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영택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KOVO컵에서 조별 리그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 그 다음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로 라인업을 냈는데, 어린 선수들이 조금 밀리자 작전 타임 때 '''"나 너희들 안 바꿀거야. 똑같이 훈련했잖아?"'''라는 명대사가 나왔다. 대체로 귀엽다는 반응. 하지만 준결승에서 조별 리그에서 잡은 GS칼텍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이선우(배구선수)|이선우]]를 운 좋게 지명했다. 지명 후 신인왕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컵 대회 직후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개막 전까지 재활만 했다. 더욱이 정호영이 개막전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을 당한 탓에 시즌 초에는 제 페이스를 못 내며 꼴찌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3~4위를 왔다갔다하는 자리까지 올라갔으며, 3라운드를 마친 상황에서 4위를 유지했다. 인삼공사를 강팀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이끌면서, 한때 팀도 포스트시즌과 슬슬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4라운드부터 팀이 삐걱대면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제일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은 역시 선수 기용 문제. 이선우는 아직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가비지 타임도 아니고 자꾸 접전이나 추격 상황에서 집어넣어 [[승점]]을 갉아먹고 있고, 다른 선수들은 통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돌려막기 교체를 한다.[* 구단 SNS에서 다음 경기 선발 라인업을 맞춰보세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맨날 라인업이 바뀌다 보니 생각보다 퀴즈 난이도가 높다.] 또한 선수탓을 하기에는 교체 카드와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다.[* 국내 레프트진이 워낙 시망이다 보니 시즌 중반부터는 센터 속공 위주로 디우프를 도우려는 시도가 많은데, 센터 선수들은 나름 괜찮게 하지만 정작 리시브가 안 돼서 센터를 못 쓰고 있다. 물론 리시브 초토화의 주범은 이선우를 꾸준히 기용하는 감독이다.] [[발렌티나 디우프]]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져서, 시즌 초반에는 40% 후반대의 공격 점유율이었던 것이 어느새 50%를 찍더니 4라운드부터는 급기야 '''60%'''를 바라보는 정도까지 되었다. 이 정도면 그 [[이성희(배구)|이성희]]도 한 수 접어주는 수준의 엄청난 [[몰빵배구]]. 결국 디우프는 시즌 종료 후 공격시도 2100을 넘는 리그 유일의 선수가 되고야 말았다.[* 1위인 디우프의 공격시도가 2153이었던 것에 반해, 2위인 라자레바는 공격시도 1799였다. 1위와 2위의 차이가 무려 350을 넘었던 것.] 어쨌든 주전 세터까지 바꿔가면서 극한의 몰빵배구를 시행했는데,[* 염혜선이 디우프랑 호흡이 잘 안 맞아서 [[하효림]]을 기용한다고 감독이 직접 밝혔으니 확실하다.] 승점이라도 잘 따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포장이 되고 실제로 3라운드까지는 그래왔지만, 4라운드 들어서 결국 순위가 5위로 떨어졌고 중위권과의 승점차도 점점 벌어지게 되어서 명장은 커녕 무전술 몰빵 원툴이라고 돌영택 소리를 듣게 되었다. 더군다나 시즌 내내 꼴찌를 달리던 현대건설이 2월부터 점차 상승세를 타게 되어서 5라운드 종료 후에는 현대건설과 꼴찌를 두고 다투기도 했다. 그리고 언팔 사건으로 팀 내 불화설까지 일면서 선수단 장악력까지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부상으로 골골대는 지민경은 틈만 나면 끌어다 써서 재활이 밑도끝도 없이 길어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래도 6라운드 들어서 다시금 힘을 내는 등 점점 포스트시즌과 가까워지는가 싶었지만, 3월 7일 기업은행전에서 패하면서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었고 최종순위 '''5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