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용범(e스포츠) (문단 편집) == 흑역사가 되다 == [[2007년]] 이후로는 그나마 출전하던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점차 이용범의 얼굴은 사라져 갔고[* [[http://e-sports.or.kr/board_kespa2018.php?b_no=6&_module=proleague&_page=view&b_no=6&b_pid=9999786600|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 평가전]]에 참가했으나 탈락하였다.], 그렇게 프로와 아마 활동을 오간 WCG 금메달리스트 정도로만 기억되면서 차차 잊혀져 가는 듯 했다. 그러던 중 [[2008년]] [[3월 12일]], [[절도죄|절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WCG]]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직 프로게이머 이모 씨"'''라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1942211|기사]]가 보도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2006년 9월에 일행 1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1946196|다른 기사]]에 따르면 동네 후배라고 하며, [[한국계 미국인]]이다.]과 함께 피해자의 집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1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며, 게다가 이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인 [[2005년]] [[7월]]과 2007년 [[8월]]에도 [[휴대 전화]]를 훔쳐 [[기소유예]]를 받거나 [[택시 기사]]를 [[강도죄|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다가]] 붙잡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는 등 범죄 행각도 상습적이었음이 추가로 까발려졌다. 결국 이용범은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으며, 징역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되었는지 몰라도 절도 혐의의 형량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사건이 벌어진지 10년이 한참 지난 현재는 형기를 다 채우고 사회로 복귀해 어딘가에서 무슨 생활을 하며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구속 이후의 행적, 근황에 대해서는 지금도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전직 프로게이머, 감독/코치나 해설위원, 이들과 관련된 근황을 잘 알고 있는 팬이라든지 관련 업계인 중에서도 그의 행적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은둔하면서 팬이나 다른 선수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으니 제대로 알 수 있을 리가 없기도 하다. 게다가 선술했듯이 팀원들과 불화가 매우 잦았다니 친해진 선수들도 없었을 것이고...] [[군대]] 역시 전과로 인해 [[병역면제]]된 것으로 보이며[* 2004년에 프로게이머 세계에서 사실상 강제로 퇴출당하고 나서 4년 뒤에 구속되기 전까지 이용범은 군대를 현역이나 공익으로 다녀왔다는 기록이 전혀 없었으며, 다만 [[http://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915|이 기사]]에 따르면 원래는 2006년 말에 입대할 예정이었다가 연기했다고 한다. 즉, 앞서 말한 절도 행각들을 보면 구속되기 직전까지 군대 문제는 해결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2007년에 택시 강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걸로 보아 당시 우리나라 병역법에 의하면 저 정도의 형을 선고받으면 [[보충역]]도 아니고 자동으로 병역면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미 저 시점부터 군대는 면제되었다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종 자체가 타 분야로의 재취업도 어려운 마당에 이전의 행실과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등 [[전과자]] 딱지가 붙은 걸로 봐서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할 듯 하다.[* 전직 프로게이머 대다수가 개인방송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해도, 태도 불성실 등 여러 문제로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도 못했고, 기본적인 사회성도 개차반인 이상 이용범이 개인방송을 연다고 해도 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물론 범죄 전과로 인해 욕을 먹는 것이야 두말할 것도 없다.] 어찌 보면 프로게이머 출신 최초의 범죄자지만, WCG 금메달 등 아마추어 신분으로 거둔 성적 말고는 업적도 없고, 구속 이후의 근황도 전혀 알려지지 않는 등 지금은 e스포츠계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인물이 되어버린지라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주동자 격 인물들인데도 역시나 전직 프로게이머들이라 언급이 거의 되지 않는 ~~[[최가람]]~~, ~~[[정진현]]~~[* 이 쪽도 주로 [[2군]]에서만 활동하다가 일찌감치 프로에서 은퇴하였으며, 이용범과는 달리 방송 경기 기록도 전무하다.] 등과 같이 그냥저냥 묻혀버린 상태. 그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얼마나 잊혀졌냐면 이제는 [[네이버]] 같은 각종 포탈 검색사이트에서도 이용범이라는 이름을 검색해도 프로게이머 이용범의 인물 정보는 나오지 않을 정도며, 관련 [[블로그]]나 [[카페(동음이의어)#s-2|카페]] 등에서만 약소하게나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도다. 공식전 전적도 거의 없었던지라 그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찍은 사진, 경기 영상[* 유튜브를 비롯한 공식전 영상들이 많은 사이트에서도 그가 출전한 경기 영상은 찾기 어렵고, 그나마 그가 패배한 영상 몇몇은 [[네이버 블로그]] 같은 곳에서는 볼 수 있는 곳은 있다. 범죄자가 이긴 경기는 올리지 않아 이긴 경기는 찾기 힘들다.]조차도 찾아보기 매우 힘들 정도. 이렇다 보니 몇 년 후에 벌어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때는 물론, 사건 이후 벌어진 [[박찬수]]가 부인 폭행/병역 기피의 누명을 썼을 때나 [[웨라클랜 성추행 사건]] 때도 그다지 언급되지 않았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터진 [[차노아]]의 [[대마초]] 흡연이나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승부조작을 폭로하고 투신 사건을 일으켰던]] [[천민기|피미르]]의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는 등 프로게이머가 범죄를 저질렀을 때에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심지어 [[IEM Season Ⅸ - Toronto]] 중계 중에 [[고인규]] 해설이 옛날 이야기를 하다 2003 WCG 우승자에 안 좋은 사건을 저지른 자라고 말하자 하나같이 [[마재윤|마주작]]이냐고 언급하면서 철저하게 묻혔다.[* 실제로 그 마모씨는 정작 WCG에서는 뚜렷한 성적을 낸 적이 없다. 이 대회에서 그나마 가장 성적이 좋았던 2007년에는 8강에서 중국 대표 [[사쥔춘]]에게 1:2 패배를 당해 탈락하며 당시 스타팬들에게 톡톡한 망신을 당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서야 그냥 그런 선수도 있었지 정도로 넘어갈 일이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엄청났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