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웃사람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괄호 속은 영화에서 연기한 배우. * [[류승혁]]([[김성균]]) : 강산빌라 101호에 거주하는 청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김상영(미스테리심리썰렁물)|김상영]]([[임하룡]]) : 가방가게 사장. * 송경희([[김윤진]]) : 원여선의 새어머니. 202호 거주. 죽은 여선이 매일 밤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목격한다. 여선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죽어서도 돌아오는 여선에 대한 공포에 젖어 살다가 이웃사람인 류승혁이 수상하다는 것을 감지한다. 이후 죽은 여선이와 닮은 부녀회장의 딸 유수연에게 마음을 열었고 그날 밤 찾아온 여선이의 유령을 껴안아 주며 부정적인 내면을 극복한다. 류승혁이 수연이마저 노리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수연이를 납치하려는 류승혁을 방해한다. * 안상윤([[도지한]]) : 피자가게 배달직원. 일정 주기를 두고 피자를 시켜먹는 류승혁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뉴스에서 본 연쇄살인사건과 류승혁이 피자를 시켜먹는 날짜가 같다는 걸 알게 되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류승혁과 그의 집 주변을 살펴보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원여선([[김새론]]) : 소심한 성격의 소녀, 202호 거주. 류승혁에게 살해당했다.[* 원작에서는 시험이 끝나는 날 낮이었고, 영화에서는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밤이었다.] 이후 유령이 되어서 매일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다. * 유수연(김새론) : 오지랖 넓고 사교성 좋은 성격의 소녀. 303호 거주. 원여선과 같은 학교 학생으로, 외모가 쌍둥이 수준으로 비슷하여(배우도 [[1인 2역]][* 원작에서는 동일 인물로 보일 정도로 닮은 작화였지만, 영화에서는 안경 유무, 앞머리 유무, 뒷머리 길이 등으로 어느 정도의 외견 차이가 있다.]) 살인범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살인범의 열 번째 살인 표적이 되나 송경희의 방해로 살아남게 되었다. 사건이 종결되는 순간까지도 자신이 살인자의 표적이 되었었다는 것조차 몰랐는데, 작가에 의하면 지켜야하는 대상의 ‘완전한 보호’를 의도했기 때문. * 하태선([[장영남]]) : 유수연의 어머니. 303호 거주. 부녀회장이라 바빠서 딸에게 신경써주지 못하는 걸 미안해한다. 맨션 재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같은 맨션에 거주하는 여학생이 살해당해 흉흉한 소문이 도는데도 이 때문에 집값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막판에 수연이를 찾으며 패닉하지만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과 해후한다. * [[안혁모(미스테리심리썰렁물)|안혁모]]([[마동석]]) : 깡패 사채업자. 302호 거주. 험상궂은 외모와 말투로 이웃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불편해하는 남자. 같은 빌라에 살던 여학생인 원여선이 살해당하자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 황재연([[김기천]]) : 맨션 주간 경비원. 약간 어수룩한 면이 있다. 쓰레기를 정리하다 류승혁의 쓰레기에서 비린내가 나는 봉지를 발견하고[* 고기 썩은 내(!)가 났는데, 수상하다고는 생각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랑 섞어서 버린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류승혁을 찾아가 주의를 주고 나서 며칠뒤 살해당한다. 영화에서는 201호 문 앞에서 봉지를 열어보다 기습당해 즉사한다. * 표종록([[천호진]]) : 맨션 야간 경비원. 야간근무만을 고집한다. 이유는 각주 참고.[* 실은 표종록 역시 15년 전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암매장]]한 뒤 [[공소시효]]를 피해 가족과 헤어지고 이리저리 숨어다니는 신세다. 표종록이 야간근무를 고집하고 류승혁을 의식한 피자배달부 안상윤에게 헛부르게 신고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 교대근무를 하던 황재연이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102호의 수도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을 알고 수상한 느낌을 받는다. * 김홍중([[정인기]]) : 안혁모의 외삼촌이자 안혁모의 유일한 혈육. 허구한 날 찾아와 [[사채]]이자를 갚으라고 본인을 폭행하는 조카 안혁모 때문에 고생이 많다.[* 뭐 사실 사채라는 점은 제외하고 가족이라도 돈 문제는 깔끔해야 하긴 한다.] 심지어 자기 누나(안혁모의 어머니) 이름을 파는데, 아무리 빚쟁이에게 쫓겨다녔다는 이유가 있다지만 장례식에도 얼굴 한 번 비춘적이 없다하니 안혁모 입장에선 그저 돈 빌려간 [[채무자]]일 뿐. 심지어 반년이 넘도록 말미를 달라 했도 혁모가 이를 들어주었음에도 결국 지키지 못했으면서 외삼촌이란 타이틀이나 들먹였으니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이 와중에 안혁모가 의자를 부숴서 만든 각목에 삐져나온 못의 반대편으로 돌려 때리는 게 인격적일 정도.] 결국엔 인과응보. 다만 안혁모의 폭행이 좀 지나쳤던 것도 사실이긴 하다. 애초에 폭행 자체가 불법이다.그래도 조카는 조카라고 작품 후반부에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붙잡혀 있는 안혁모를 탈출하게끔 도와준다...지만 큰 도움은 아니다.[* 폭력죄보다는 살인누명을 벗기는게 우선이기에 알리바이 증거로 자신의 피멍 든 몸을 제시한다. 하지만 혈연관계 때문에 증언의 타당성 문제로 결국 채택되지 못한다.] * 김종국([[김정태]]) : 표종록의 친구로 보이는 인물. 아무리 친구라지만 한창 일하고 있는 표종록의 경비실에 들어와 있고는 해서 표종록은 그런 그를 그리 달갑지않게 여기는 태도를 보인다.[* 사실 15년 전에 표종록이 살해하여 암매장한 피해자의 유령이다. 표종록에게만 보이는 일종의 죄책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