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원재(1989)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올 시즌은 주로 1루수 백업으로 출장하고 있다. [[모창민]]이 부상으로 5월 중반부터 결장하게 되면서 주전 기회가 가는 듯 했지만 이원재의 타격감도 영 좋지 않았고, 그 사이 [[강진성]]이 미친 활약으로 1루 주전을 꿰차면서 출전 횟수 자체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5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5-10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5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9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더니 4-1로 앞선 7회 무사 1, 2루에서 [[타일러 살라디노]]의 땅볼 타구를 놓치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5918&gameId=20200529NCSS02020&listType=game&date=20200529|실책을 저지르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오히려 1점을 더 내주게 되었다. 이렇게 4-3으로 쫒기게 된 8회부터 [[이상호(1989)|이상호]]와 교체되었다. 결국 9회 [[원종현]]이 끝내기 안타를 내주게 되면서 팀의 5연승 행진이 끊기게 되었고, 개막 첫 20경기 최고 승률 기록을 세운 다음날 이런 실책을 저지른 데다가 좌우놀이 하나 때문에 그동안 1루에서 여러차례 호수비를 보여줬던 [[강진성]]을 외야로 보내면서까지 이원재를 1루에 썼던지라 이원재 뿐만이 아니라 [[이동욱(야구)|이동욱]] 감독도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다만 이동욱 감독은 원래 [[김준완]]을 선발로 내려고 했지만 김준완이 타격 훈련 도중 부상을 입게 되자 강진성을 우익수로, 이원재를 1루수로 냈다고 한다. 이원재 본인이 못한 거긴 하지만 변명거리는 나름 있는 셈.[[http://naver.me/F08MaOrJ|#]]] 이후로도 전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팬들의 2군행 기원 1순위가 되었다. 그리고 [[모창민]]의 복귀를 목전에 둔 6월 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뜬금없이 [[양의지]]의 타석에서 대타로 나섰는데 대다수의 팬들은 이것이 1군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직감했고, 이 타석에서 시원하게 삼진을 당한 후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2군에서도 0.185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8월 7일 강진성이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1군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팬들은 더 좋은 선수가 2군에 있는데도 굳이 좌우놀이 때문에 이원재를 올렸냐며 비판하는 중. 그리고 다음 날 [[KIA 타이거즈]] 전에서 8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당연히 팬들은 별 기대를 안했으나 1-0으로 앞선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모창민]]의 3루타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우전 안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렸다.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서도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 중견수 [[김호령]]에게 잡히면서 4타수 1안타 1타점, 나름 기대치만큼은 했다. 아쉽게도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8월 9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 3회에는 11구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면서 상대 선발 [[임기영]]을 강판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8회에는 3루타를 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총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고, 팀은 8-1로 승리했다. 8월 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 3안타 경기를 했다. 하지만 팀은 13-4로 패배. 8월 29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상대 언더핸드 선발 [[박종훈]]을 맞아 5번 1루수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8월 30일에도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SK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선수단에 남아있을 이유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특히 8회의 3루타는 4:5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고 있던 승부의 쐐기를 박는 결정타였다. 9월 11일과 9월 12일 각각 [[박석민]], [[강진성]]의 대타로 출장해 모두 홈런을 때려내며 KBO 6번째 '''연타석 대타 홈런''' 기록을 만들어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72537|#]] 강진성이 부진하면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주전 1루수로 나섰다. 10월 3일 삼성과의 더블헤더에서 '''2경기 연속 3타점 적립'''으로 팀의 1승 1무에 기여하면서 시즌 후반에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내나 했으나... 10월 7일 키움전 멀티 히트에도 불구하고 LG와의 4연전 중 2경기에서 부진하자, 9월 24~25일 LG전에도 무안타였던 걸 감안해서인지 다시 대타 요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시즌 후반 LG전 4경기에서 무안타가 안타깝게도 [[2020년 한국시리즈]] 선발감 선수로 쓰기에는 치명적으로 다가온 모양. 하필이면 강진성이 LG 4연전 나머지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3안타 2타점, 1안타 2타점을 기록해서 입지가 난처해졌다. 이 이후로는 강진성이 부진해도 한국시리즈 전까지 타격감을 찾으라는 의도인지 철밥통 기용을 받고 있는데, 팬들에게는 강진성이 17타수 무안타를 끊어내자마자 이원재를 버린 것처럼 보여 반응이 좋지 않다. 하지만 이원재 역시 10월에 타점을 기록한 경기가 삼성과의 더블헤더밖에 없는지라 주어진 기회가 적다고 하기에도 뭣한 상황이다. 아무튼 우승반지를 챙기면서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성공한 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