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월드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우방타워랜드_로고.jpg|width=300]] 우방타워랜드 시절 로고. 1981년, [[경상북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현재의 [[대구광역시]])로 승격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주식회사 한국타워가 1984년 10월부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83타워|대구타워]]를 기공한다. 하지만 1986년 회사가 부도나며 타워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마는데, 1년 뒤인 1987년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체인 [[우방(기업)|우방]]이 짓다 만 대구타워를 완공하는 조건으로 대구타워 주변으로 테마파크를 건설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대구타워는 우방타워란 명칭으로 1992년 1월 8일 완공 이후 개관하였으며, 약속대로 1993년부터 놀이공원도 착공되어 1995년 3월 25일 '우방타워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하는데 이것이 현재의 이월드이다. 그런데 모기업인 우방이 경영난을 겪다가, [[2006년]] 세븐마운틴그룹(C&그룹)에 인수되어 상호를 'C&우방랜드'로 바꾸어서 근근히 이어나가는 중이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0235466|#]] 사실상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유일한 도심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라서 그런지, 우방타워랜드의 매각 [[떡밥]]은 상당했다. 그리고 C&그룹이 역시 부도난 후 2010년 3월 [[이랜드그룹]]에 인수되어서 상호를 '우방랜드'로 변경했다. 이랜드가 인수한 후 C&우방랜드에서 바꾸기 직전 주가가 폭락할 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우리는 C&꺼 아니라구요!"라며 못 박아둔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25일, 상호를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2412&yy=2011|'이월드'로 다시 변경했으며,]] [[이랜드그룹]]에 인수되면서 모기업이었던 우방과는 분리되었다. 한편, 우방은 또 [[SM그룹]]에 인수되어 SM우방이 되었다. 하여튼 모기업의 아슬아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대구광역시]]에서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 놀이공원인 관계로 그럭저럭 유지되어서 놀이공원 자체는 안 죽고 간당간당하게 살아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시설 업그레이드 같은 사치는 꿈도 못 꿀 상황이었고, 오히려 있는 시설조차 고장이 자주 나는 건 수리조차 못하고 폐쇄하는 처지였다. 한때는 [[에스컬레이터]]에 비상 레버도 없었다! 중학생이 장난치다 뒤에 있던 유치원생들이 줄줄이 다 넘어지는 사고가 난 후에 그제서야 비상레버를 설치했다. 심지어 다람쥐통이나 스피디처럼 운행은 안 하는 주제에 몇 년 동안 흉물로 남아 있다가 철거된 놀이기구들도 많이 존재한다. 하늘자전거(현: 스카이싸이클)나 미니바이킹, 알라딘 등 메인급만 빼고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이 가동 중단된 적도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놀이기구들도 강도가 대폭 약해진 경우가 적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다음 사례가 있다. * 알라딘은 일부 장치가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어린이가 무서워하거나 넘어져 다치는 사고 때문으로 추정. * 탑스핀의 경우 좌석 부분의 회전 기능이 약해졌으며, 이 또한 노후화로 조정한 것으로 추정. 초기의 탑스핀을 체험하고 싶다면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을 타보라.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좌석 고정 기능이 고장이 나버린 건 아니고 후반부에 하이라이트로서 살짝 시연해준다. 다만 그마저도 현재는 장기운휴에 들어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 3D 영상을 상영하던 슈퍼시네마는 몇 년 동안 같은 영상만 상영하다가 안데르센 하우스라는 공연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에버랜드]]보다 재밌다는 입소문[* 후술할 메가스윙 360의 공이 크다.]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움직임이 약하게 조정되었던 놀이기구들이 원상복귀되는 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스릴 매니아들 입장에서 보면,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어서 스릴 어트랙션들을 다수 갖고 있는 지금의 이월드보다 더 임팩트가 약하다.] 다만, 오래되어 가는 놀이공원인만큼 놀이기구가 노후되어 잔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었다. [[베이퍼웨어|500억원을 들여 스파월드라는 워터파크가 추진된 적이 있었다.]] 36,000㎡의 부지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0만㎡ 규모로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놀이공원 운영으로 간간히 나오는 소음을 참아 주던 놀이공원 근처 두류동, 대명동, 성당동 주민들이 한때 피켓 들고 반대 시위를 했었고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300억원을 들여 노후 놀이기구를 리모델링한다고 한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407000170|기사]] 그리고 [[2016년]] [[5월 1일]]에 모처럼 새로운 놀이기구로 스위티컵과 에어레이스가 개장했다. [[2016년]] [[6월 18일]] '''메가스윙 360'''이라는 기함급 어트랙션이 오픈하여 관심을 모았다. [[자이로스윙]]처럼 생긴 기구가 360도로 회전하며 현재 이월드에서 2번째로 무서운 놀이기구이다. 이월드 측에서도 이걸 아는지 이 기구를 1순위로 밀어 붙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지도에도 엄청나게 강조되어 있다. 현재는 하술할 스카이드롭에게 밀린다. [[2019년]] [[3월 23일]] 그랜드 오픈한 새로운 기함급 어트랙션인 '''스카이드롭'''이 오픈하였다. 높이는 80m. 언덕 위에 있어서 더 높아보인다. 이 기구 역시 메가스윙 360과 더불어 이월드 홈페이지 안내지도에도 강조되어 있다. [[2016년]]에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1위 자리를 8년만에 갱신한 메가스윙 360 등장에 이어[* 1년 6개월 후 똑같은 기종의 [[크라크]]가 경주월드에 등장함으로써 1대장을 차지한 기간은 짧지만, 사실 그보다도 2018년에 스펙으로 [[T 익스프레스]]를 대놓고 넘어버린 롤러코스터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 등장함으로써 어차피 [[메가스윙 360]]은 2년만에 1대장 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었다.] [[2019년]] 스카이드롭까지 개장함으로써 이월드 또한 경주월드에 이어 '지역민들만 아는 영남지역 놀이공원'이 아닌 전국구급 관광지로 비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에버랜드]] 하면 [[T 익스프레스]]가 떠오르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롯데월드]] 하면 [[아트란티스|아틀란티스]]가 떠오르고 [[경주월드]] 하면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과 [[드라켄(롤러코스터)|드라켄]]이 떠오르는데 이월드에는 아직 기함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규모의 [[롤러코스터]]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국구급은 아니더라도 이월드 역시 특색 있는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카멜백과 역방향 롤러코스터인 부메랑을 들 수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놀이공원 하면 그 중 하나로 이월드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이 때문에 이월드 전체를 다 즐기고 가면 롯데월드, 경주월드의 200%에 달하는 엄청난 만족감은 아니지만, 에버랜드는 아주 가뿐히 넘는 100%는 도달할 것이다.[* 에버랜드는 앞에서 상술했듯, 사실상 그 최약체로 유명한 [[과천시|과천]] [[서울랜드]] 임팩트에 [[자이로드롭]]([[드롭 타워]])도 없어서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다는 이용객들이 많고, 좀 더 쳐줘도 [[렛츠 트위스트]], [[더블 락스핀]]을 제외하면 다 30~40년된 오래되고 평범한 것들이라 어트랙션을 100% 즐기기엔, 심지어 50%만 즐기기에도 사실상 부족하다고 보면 된다. 더블 락스핀도 사실은 20년이 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