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윤원 (문단 편집) === [[이창원(기업인)|이창원]] 사장 시절 (2015~2016시즌) === 2014년 11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의 [[최하진]] 사장과 [[배재후]] 단장이 동반 퇴진하면서 후임으로 [[이창원(기업인)|이창원]] 사장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단장으로 선임되었다. 취임 인터뷰에서 "1997년부터 14년간 그룹 정책본부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원, 기획, 관리를 담당했기 때문에 큰 흐름은 알지만 야구단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굴러가는지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현장은 신임 [[이종운]] 감독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구단은 당장의 성과보다 멀리보고 선수단 지원과 육성, 그리고 외국인 스카우트 파트 강화에 역량을 쏟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 [[http://news.joins.com/article/16406170|#]] [[이창원(기업인)|이창원]] 사장 시절에는 실세 이창원이 전면에 나설 때가 많아 이윤원 단장의 존재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창원 사장은 완전한 [[야알못]]이었기 때문에 주로 이벤트 등 마케팅 측면에 주력했고, 구단 및 선수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의사결정은 구단 운영팀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나 어쨌든 그래도 구단을 좀 아는 이윤원 단장이 어느 정도 실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최종 결정권에서는 실세 이창원 사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1월 10일 부임한 직후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서 [[장원준]]의 FA 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결국 장원준은 두산으로 떠나고 말았고 팀은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엄청난 에이스까진 아니었지만, 매년 150이닝 이상을 상수로 먹어주던 선발투수가 갑자기 날아가버린 것은 엄청난 타격일 수밖에 없다.] 특히 장원준이 롯데의 제시액인 88억 원보다 적은 액수인 84억 원에 두산과 계약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내부 FA인 [[박기혁]], [[김사율]]도 모두 KT로 이적하면서 '''부임하자마자 집토끼를 모두 놓치는''' 업적을 달성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 직후라 선수들이 이따위 팀에 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컸을 때, 문제 당사자들은 모두 떠나고 새로 부임한 프런트가 이를 잘 보듬었어야 했는데, 장원준에게 "이 계약에 싸인 안하면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괴상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윤원으로서는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 [[박용택]]한테 사전 접촉 기간에 대형 계약[* 정확한 액수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대략 70억 정도 규모로 추측된다.]을 제시했으나 '''박용택이 20억을 포기하고 LG 프랜차이즈로 남는 것을 선택'''할 줄은 그가 아니라 누가 단장이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소속팀에 이 정도의 로얄티를 부여한 선수는 아예 구단 자금 사정까지 고려해 2017년 단년 계약을 선택한 [[양현종]]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2015 시즌 중에는 '''[[장성우]]''', [[이창진]], [[최대성]], [[하준호]], [[윤여운]]을 주고 '''[[박세웅]]''', [[이성민(1990)|이성민]], [[조현우]], [[안중열]]을 받아오는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2019년 현재까지도 KBO 최다인원 트레이드 기록으로 남아있다.] 노쇠화하고 방화를 일삼는 투수진 보강을 위해 대형 포수 유망주를 메인칩으로 내주었는데, 이윤원 단장이 트레이드를 진두지휘했다고 한다. 이 중 2019년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박세웅, 안중열 단 둘뿐이다. 박세웅은 성장을 하면서 2017년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의 주역이 되었고, 안중열은 [[강민호]]가 나간 롯데의 안방을 2018시즌 잘 지켜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박세웅 장성우 트레이드]] 참고. 2015 시즌 후, 롯데 구단이 [[이종운]] 감독에게 '''전화로 경질''' 사실을 알려 논란이 되었는데, 이 때 전화를 건 장본인이 바로 이윤원 단장이었다. 전화로 다짜고짜 "더 좋은 감독님과 하고 싶다"고 했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이윤원 단장이 후임 조원우 감독 선임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내부 FA인 '''[[송승준]]을 4년 40억'''에 잔류 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과론적으로 송승준은 2017년 한 시즌만 선발 로테를 돌면서 제 역할을 했지, 남은 3시즌에는 많이 나오지 못하며 먹튀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손승락]]을 4년 60억, [[윤길현]]을 4년 38억'''에 영입하며 팀 WAR 리그 꼴지였던 불펜을 보강했다. 이후 손승락은 2017시즌 롯데 구단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윤길현은 4년 내내 먹튀질만 시전했다. 오히려 윤길현의 보상선수로 간 [[김승회]]가 훨씬 잘하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