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윤창 (문단 편집) === 작품 성향 === 기본적으로 인터넷 유행을 따르는 개그 코드를 사용하면서도 본질적으로는 심각한 내용을 추구한다. 진지한 장면에서도 개그 장면을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등 완급조절을 굉장히 잘하는 편. 이윤창 본인도 단행본 말머리에서 <개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2마리 토끼를 잡는 게 꿈인 만화가>를 모토로 삼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도중에 나오는 개그 장면들이 백미이다. 허무맹랑하고 과장된 상황이지만 담담하게 스토리에 녹여내기에 작품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조절된다.[* 이러한 특징은 좀비딸에서 잘 드러난다. 심각한 분위기의 세계관과 코미디가 포함된 주연 스토리를 둘 다 보여준다. 겉으로는 웃긴 내용을 표방하면서도 기존 좀비물의 클리셰를 비트는 경우가 있어서 스토리적 심각성이 높다.] 이는 <[[타임인조선]]> 연재 시절부터 보여지는 이윤창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예외적으로 릴레이 단편특집인 지구멸망과 전설의 고향 에피소드는 개그가 '''전혀''' 없다. 특히 후자는 진지한 공포 장르 특성상 유일하게 다른 작품들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또 다른 작품 특징으로는 첫 작품인 [[타임인조선]]때부터 그랬지만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아무런 일이 해결되지 않고 끔찍하게 끝나는 [[배드 엔딩]]은 아니고 주인공은 결국 최종 목적을 달성하지만,[*결말포함 타임인조선의 경우 자신이 살던 현대로 돌아가는 것, 오즈랜드는 자신의 가족이 있는 지구로 돌아가는 것, 좀비딸은 자신의 딸을 지키고 인간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 이 과정에서 친구나 동료, 가족을 잃고 그리워한다거나 주인공이 죽는 [[달콤씁쓸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으로 여운을 크게 증가시켜준다.[*결말포함2 특히 타임인조선에서 장준재가 현대로 돌아왔지만 조선을 그리워하고 나이들고 늙은 상태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결말이나 좀비딸에서는 이정환이 결국 좀비가 되어 사살되는 결말. 오즈랜드의 경우에는 민들레는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와 본래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 오즈랜드 세계도 오즈랜드의 흑막인 오즈가 자살로 사망한 뒤 모든 일이 해결되고 평화가 찾아왔다고 끝났기에 타임인조선과 좀비딸보다는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는 그나마 결말이 해피엔딩에 가장 가까운 편이지만 병원에서 퇴원한 뒤 일상으로 돌아온 민들레가 운동하던 중 갑자기 불어온 바람을 보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면서 잃어버렸던 오즈랜드에서의 기억이 떠오른 건지 설빈의 이름을 부르며 끝나기에 이쪽도 약간의 여운이 있기는 한 편이다.] 스토리를 짤 때에는 시작, 중간, 결말의 큰 줄기만 짜 두고 잔가지는 연재하며 그때그때 떠오르는 대로 풀어나간다고 한다. 그게 개그 치기에도 좋고, 개그 만화는 즉흥적이고 뻔뻔한 것이 잘 먹힌다고. 그림을 빨리 그리는 편이라고 한다. 굉장히 정교하고 세심하게 그리는 작가도 많지만, 본인은 빠릿빠릿하게 휙휙 그리는 것이 더 즐겁다고 한다.[[https://apps.apple.com/kr/story/id153574534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