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의민 (문단 편집) == 기타 == * 이의민의 아내 최씨는 [[부창부수]]랬다고 상당히 포악한 인물이었다고 전하는데 이의민이 총애하던 여종을 때려 목숨을 잃게 했고 남편과의 불화가 극심해지자 남자 종과 [[간통]]까지 저질러 격분한 남편한테 쫓겨난 막장 여인이었다. 이의민은 최씨를 쫓아낸 이후에 많은 양갓집 규수들을 데려다 결혼하고 싫증나면 내쫓아버리는 짓도 서슴치 않았다. 이런 부모를 닮아 아들들도 인성이 개차반이라 아무 여자나 [[겁탈]]하고 건드리기 일쑤였고 특히나 차남 [[이지영]]은 명종의 [[후궁]]을 능욕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이의민의 딸 또한 부모를 닮아서 [[불륜]]을 일삼아 남편인 이현필이 딴 방에서 지낼 정도였으며, 그 아들 이진옥 또한 외가의 권세를 믿고 횡포를 부렸다. * "키가 8척이고 힘이 대단한 장사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걸로 봐서 상당한 강골이었던 모양이나 그 힘을 자기 마음대로 써서 심각한 민폐를 끼쳤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민폐는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두경승과 힘 자랑을 벌였던 사건. 이의민이 기싸움을 하는 도중 기선 제압을 위해 "어떤 자가 힘자랑을 하길래 내가 이렇게 때려 눕혔지."라고 말한 뒤 '''건물 기둥을 주먹으로 후려쳐 기둥을 울리자''' 두경승은 "그래? 나도 일전에 한 번 저잣거리에서 주먹을 썼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사람들이 모두 도망가더군."이라고 대답하고 '''벽을 주먹으로 한 방에 뚫어버렸는데''' 이것이 다름아닌 당시 국가의 중요 회의 기관이었던 [[중서성]]에서 벌인 짓. 그 싸움의 정도가 극심하여 두 사람이 만나 눈을 마주치면 주위 사람들은 무서워서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당시에 이런 시도 나돌았으니 말 다했다. >나는 이가와 두가가 무섭더라 >위풍이 당당해서 진짜 재상 같거든 >황각에 앉은 지 삼사 년에 >주먹 바람은 '''만 번'''도 넘게 불었네 >吾畏李與杜 >屹然眞宰輔 >黃閣三四年 >拳風一萬古 >---- >《[[고려사]]》 <이의민 열전> 중 * 드라마에서 표현되듯 이의민의 권력이 정점일때는 신도재상이라고 불리기는 했으나 정작 그정도로 편하게 권력을 누리지는 못한 듯 보인다. 애초에 천민출신이기도 했고 선왕이 의종을 시해한 일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을 것이고 시중이 되고서도 두경승과 집권 기간 내내 서열싸움을 신경 써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