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인임(정도전) (문단 편집) == 어록 == [youtube(SmNzpqMIAh4)] > '''"세상을 바꾸려거든 힘부터 기르세요. 고작 [[정도전(정도전)|당신]] 정도가 떼를 쓴다고 바뀔 세상이었으면, 난세라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 '''"정치엔 선물이라는 게 없네. 혹시 모를 나중을 위해 주는 뇌물만 있을 뿐."''' > '''"정치를 오래 할 생각이라면 새겨들으시오. 의혹이란 궁금할 때 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감당할 능력이 있을 때 제기하는 것이오."''' > '''"정치하는 사람에게 딱 두 부류의 인간만 있을 뿐이네. 하나는 적, 다른 하나는 도구."'''[* 이인임의 성격을 상징하는 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의 비정함과 냉혹함, 그리고 잔인함을 드러내는 대사라 할 수 있다. 가히 정치의 잔인함을 극한까지 활용한 이인임에 걸맞는 대사인 셈이다.] > '''"소신, 비록 권세는 탐했을지언정 [[공민왕|전하]]의 충직한 개로 살아왔거늘, 이건 너무 심한 처사 아니옵니까? 왜 그러셨사옵니까, 대체 왜…! 앞으로는… 이 [[고려|나라]]의 임금을… 나 이인임의 개로 만들 것이오. 저승에서 똑똑히 지켜보시오, [[공민왕|왕전]]."'''[* 실제로 이인임의 문서에 나오듯 이인임이 권력욕이 상당하긴 해도 고려를 지키기 위해 최영처럼 전쟁터에 뛰어들기도 했고 나라의 정치에 참여해 공민왕을 물심앙면으로 도운 충신 중의 충신이었던터라 최영과 이색도 이인임의 공헌만큼은 인정해주었지만 공민왕이 말년에 접어들며 폭군이 되기 시작함과 동시에 이인임을 죽이려는 등 막나가는 행보로 피를 볼 뻔한 일을 겪으며 이를 계기로 간신으로 타락해버렸다. 그만큼 충신으로서 모든 걸 바쳤음에도 토사구팽하는 공민왕의 배신과 고려의 현실로 인해 완전한 악인으로 타락했음을 보여쥰다.] > '''"전하께서 그대의 참소에 미혹되시고 해서, 그대 또한 잠시나마 허튼 기대에 부풀었겠지만 앞으로 이것만큼은 기억하고 사시오. 세상은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 (정도전: 이정도로 되겠습니까? 늙은 호랑이 한마리 정도는 때려잡아야 소원성취라 하겠죠.) '''"이제 요직에 오르셨으니 사냥같은 고급스런 취미도 가질때가 되셨죠. 헌데, 늙은 호랑이는 요물이라 했는데 그리 쉽게 잡히겠소이까?'''" (정도전: 사냥개가 제법 독이 올랐거든요.) '''"[[정도전(정도전)|짖는 개]]는 물지 못합니다. 모르시오?'''" (정도전: 미친개라면 얘기가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 '''"즐거운 사냥이 되길 바라겠소."''' > '''"정치에서 어찌 최선만을 도모하겠습니까? 최악보다는 차악을, 차악보다는 차선을 선택하여 파국을 막는 것이 정치의 소임이옵니다."''' > ([[최영(정도전)|최영]]: 난 누구의 편도 아니오!) '''"대감이 내게 패배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정치는 세력이거든요."''' (최영: 세력따윈 관심도, 필요도 없소이다! 난 내 길을 갈 뿐이오!) '''"해서 지난 며칠간 그 길이 보였습니까? 사대부에게 치이고, 권문세가에게 밟히고, 전하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길을 찾은 것이 아니라 길을 잃고 헤맨 것이지요.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라는 전쟁터에는 홀로 걸을 꽃길 같은 것은 없으니까 말입니다."''' > '''"내가 살아있는 한 당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오. 내가 죽는다 해도 그 전에 당신을 찾아내서 죽일 것이오. [[정도전(정도전)|정도전]], [[엔드 게임|당신 끝났소]]."''' > ([[최영(정도전)|최영]]:내 이번에 겪은 치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오. 내가 정치에 서툰 것을 다행으로 여기시오. 조정이 아니라 전쟁터였다면 대감은 내 손에 목이 떨어졌을 것이외다!) '''"이 사람이 전쟁에 서툰 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사실 이인임도 쌍성총관부 토벌과 1차 요동정벌에 깊이 관여한 유능한 지휘관이다보니 이 대사는 고증오류에 가깝다. 다만 비교대상이 다른 사람도 아닌 '최영'이기에 아주 잘못됐다고 할 수 없는 발언이긴 하다.] 내 휘하에 대감 같은 장수가 한 사람만 있었다면 대감께서도 사대부들과 똑같은 신세가 되셨을 것입니다! 고려의 국방을 위해 대감을 치지 않은 것입니다. 허니 더는 이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세요."''' > (도당에 전권을 맡기라는 협박에 [[명덕태후]]가 굴하지 않자 칼을 뽑으며) '''"마마. [[환도(무기)|이것]]을 들고 예까지 오는 동안 숙위병, 내관, 나인 누구도 소신을 막지 아니하였나이다. 그 무지렁이들도 아는 게지요. 누가 더 강한지. 헌데 마마께서만 그걸 모르시니... 발톱을 보여드릴 수 밖에요."''' > '''"정치를 너무 만만히 보지 마시오. 전쟁터에선 적군과 아군의 구분이 분명하지만, 조정이라는 곳은 그렇지가 않아요. 이 사람의 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성계(정도전)|대감]]의 편이 되어주지는 않습니다."''' > '''"새겨들으시오. 전장에서 적을 만나면은 칼을 뽑아야 하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정치하는 사람의 칼은 칼집이 아니라 웃음 속에 숨기는 것입니다."''' > (이번엔 졌다는 [[이성계(정도전)|이성계]]의 말에)'''"이번엔..? 다음에 또 칼을 뽑겠다는 얘기신 듯한데, 그럴 기회가 대감께 주어지겠습니까?"''' > '''"잘 들으시오. 힘이 없으면,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도, 헌신하지 마시오."''' > '''"내가 원하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이기심|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는 사람]]이오. 그런 사람은 밥만 제 때 주면 절대 주인을 물지 않거든요."''' > '''"권세를 오래 누리고 싶으면 내 말을 명심하세요. 권좌에 앉아있는 사람은 딱 한 사람만 다스리면 됩니다. 자기 자신."'''[*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으로 라이벌인 정도전 역을 맡은 조재현이 나락으로 떨어지자 정도전 갤러리에서 이 대사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광평군 합하의 혜안 운운하는 글들로 해당 갤러리가 도배되다시피 했다.--근데 [[대풍수]]에서 [[조민기|똑같은 이인임 역을 맡은 배우]]도 미투 운동으로 인한 고발 후 조재현과 똑같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는게 함정--] > '''"정적이 없는 권력은 [[고인 물]]과 같습니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게되고 종국에는 권력을 잃고 죽게 됩니다. 권세와 부귀영화를 오래 누리고 싶다면 정적을 곁에 두세요."''' > '''"정치하는 사람에게 권력보다 우선인 것은 없네. 하루 먼저 죽는 것보다 권력 없이 하루를 더 사는 것. 그것이 나는 더 두렵네."'''[* 앞서 설명했지만, 배우 박영규 본인이 꼽은 가장 공감되는 대사다.] > '''"모름지기 승부가 걸린 곳이라면은 그곳이 전장이든 조정이든 그 어디든 간에, 상대를 속이는 것은 전술이지 죄악이 아닙니다. 헌데 이 사람이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이오?"''' > (염흥방: 너무 어거지가 아니온지..) '''''어거지니까! 그래도 밀어붙이니까 사람들이 더 겁을 집어먹지 않겠소이까! 모름지기 집정 대신이라면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숙청|힘을 보여줄 때는 미친 놈이 되어야 하는 것]]이오. 아시겠소?!"''' > '''"사돈이라 하여 믿었더니 이거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그려?"''' ([[이성계(정도전)|이성계]]: 다 당신한테 배운거우다. 협잡 말이오.) '''"으하하하… 허면 [[청출어람]]인 것이로구먼!"''' > '''"기억해 두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포기하지 않는 한, 패한 것은 아닐세]]."''' > '''"조롱도 승자의 권리. 내 기꺼이 들어드리리다!"''' > '''"이것 참 [[흑화|많이 변하셨소이다]], [[정도전(정도전)|삼봉]]. 이러고도 유학하는 선비라고 할 수 있는 게요? 당신 같이 위험한 자와 [[이성계(정도전)|이성계]]와 의기투합하였으니... 허허허, 앞으로 세상 돌아가는 꼴 참 보기 좋겠소이다 그려."''' > ([[박가(정도전)|박가]]: 조만간 나라에 [[위화도 회군|큰 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 되겠지. 그리 되어야 이 사람도 비집고 들어갈 틈도 생길 것이고… 난세가 이래서 좋은 것이지."''' > '''"정치에서 서열은 딱 두 가지뿐입니다. 실세와 허세."''' > '''"이보게, [[이성계(정도전)|이성계]]. 불행해지고 싶지 않거든, 용상을 쳐다보지 말게. 분수에 맞는 자리까지만 탐하시게. 자네에게 용상은, [[무인정사|지옥]]이 될 것이니 말일세…!"''' > '''"이제, 고려가 망하는구나… 500년 고려가 이리 허망하게 무너지는구나! 고려가…!"''' > '''"그대는 아직 괴물이 아니오. 단지 이상향을 꿈꾸는 순진한 선비일 뿐…! 그러나 이제 진짜 괴물이 되겠지… 정치에서 괴물은 과도한 이상과 권력이 합쳐질 때 탄생되는 것이니. 무척 고통스러울 것이외다… 내 저승에서나마… 똑똑히… 지켜보겠소이다… [[정도전(정도전)|삼봉]]…!"''' [[분류:정도전(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