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성(1988) (문단 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 FC/2020년|2020년]] ==== 새 시즌을 앞두고 전 시즌에 달고 있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문에 전지훈련 참여 역시 다소 늦어졌지만, 선수 본인은 개막전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고 인터뷰했다. 사실 전지훈련에서는 체력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강도가 워낙 세기 때문에 이재성이 이런 훈련을 소화했다가는 부상의 가능성만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이 사실. 2020년 1월 23일, 공식적으로 인천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지난 시즌에도 정산을 대신해서 종종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고, 팀 내에 위닝 멘탈리티를 불어넣기 위해 힘쓰던 선수인 만큼 그의 주장 선임을 환영하는 팬들도 많은 편. 부주장으로는 [[김호남(축구선수)|김호남]]과 [[김도혁]]이 선임되었다. 그러나 4월 막판부터 이재성 주장 박탈 루머가 도는 등 이상 기류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몇몇 기사에서 인천의 주장을 김호남이라고 소개하는 등 주장 교체설은 기정사실화된 상태. 이재성은 3월 시점에서 구단과 갈등을 겪었고, 이로 인해 2군에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 무렵 이재성이 이전 구단에서도 자주 갈등을 빚은 이력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재성의 이미지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각종 이적 루머에서도 이재성은 이런 논란 때문에 다른 팀의 관심이 적다는 말이 나왔다.] 구단은 공식적으로는 경미한 부상이 있다고 밝혔으나, 어떤 이유에서든 이재성이 2군에 있는 것은 사실. 결국 개막전을 포함한 5라운드까지 결장했다. 그러나 그 사이 인천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위기에 봉착했고, 결국 6월 초부터 1군 훈련에 복귀했다. 동기부여 및 전술 문제때문에 바로 나오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많았으나, 예상 외로 상당히 이른 6라운드 전북전에 선발로 출장했다.[* 하지만 주장 완장은 [[김호남(축구선수)|김호남]]이 찼다. 주장 박탈은 루머가 아닌 사실인듯. 애초에 경기 직전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김호남이 주장 연설을 했으므로 발표만 안 했을 뿐 김호남이 주장이고 이재성은 박탈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재성이 주장단에 복귀한 후에도 구단은 SNS 공식 계정에서 김호남의 사진을 올리며 캡틴이라고 표현했다.] 이전까지는 이재성의 행동 때문에 상당히 비판 여론이 거셌으나 인천 내 다른 수비수와 너무 차이가 나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팬들의 여론이 흔들리고 말았다. 이 날 이재성은 엄청난 제공권과 뛰어난 수비력, 판단력을 모두 보여주면서 자신이 들어올 경우 경기력이 얼마나 극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한편 [[김환(기자)|김환]]의 발언에 따르면 이재성과 [[임완섭]] 감독 사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갈등의 주체는 다른 쪽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 상황을 보면 팀이 부진하면서 결국 이재성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여론이 모아졌고, 임완섭 감독은 이재성 기용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추정된다. 선수단과의 사이도 딱히 문제가 없는지 김호남이 벤치 혹은 명단제외가 됐을 경우에는 이재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뛰기도 한다. 현재 위치로 보면 김호남보다는 주장 서열이 낮지만, 김도혁보다는 주장 서열이 높으므로 사실상 '''김도혁과 공동 부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복귀 후 활약도 자체는 첫 경기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주장 박탈의 여파가 남아서인지 경기 중 집중력이 떨어지는 장면이 보였고, 주변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거나 멘탈을 잡으려고 노력하던 2019년과 달리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래서 사건과 별개로 경기력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했고, [[양준아]]가 상승세를 보여주자 반대급부로 이재성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경우도 잦았다. 그러나 김호남 부상 이후 주장 완장을 받은 경기를 기점으로 영향력을 되찾아 주변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본인의 플레이도 개선되었다. 포백으로 돌아온 점도 본인에게는 도움이 된 듯.[*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재성이 원하던 방향으로 팀이 움직이고 있다. 원래 방출 대상으로 점찍었으나 여러 사정이 겹쳐서 팀이 그를 다시 기용하기로 결정했고, 최종적으로 이재성 NFS를 선언하면서 그의 존재감이 높아졌다. 동시에 팀은 이재성이 원하던 포백을 사용했고, 주장단에도 돌아왔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반석]]이 임대로 영입되었는데, 후반기는 이재성과 오반석을 주전 수비 조합으로 기용할 계획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