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은(배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이재은 세터는 '클래식 세터'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기본기에 충실한 세터이기도 하고, 토스가 곱게 올라가며, 가장 큰 장점이 튀지 않는 운영과 부지런한 커버, 선수들과의 따뜻한 케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포커페이스로 때로는 차갑게 보이기는 하지만 팀웍을 받쳐주는 포지션에 주력하고 전력에 맞는 운영을 우선하며, 전력 대비 무리한 세트를 지양하기 때문에 공격수들의 컨디션에 도움이 되는 관리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전후 토스 밸런스가 좋아 윙스파이커들의 컨디션이 좋으면 좌우로 넓게 찢어주는 일명 '좌우놀이'를 보이기도 한다. 기복이 적고 중요한 포인트에서도 라이트 백토스를 가장 매끄럽게 할 수 있는 세터다. 그래서 라이트 포지션이 많은 외국인 주공격수와의 호흡은 우수한 편이다.여러 면에서 가장 세터다운 세터라고 볼 수 있지만, 멋을 배제하다보니 스타성이 적고, 주목을 덜 받는 경향이 있다. 이재은의 2016-2017시즌의 활약을 두고 10년 무명에서 벗어난 인생역전의 선수라는 인간극장식 카피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재은은 무명 선수가 아니었고, 도로공사의 봄배구를 이끌었던 주전세터, 국가대표 세터, 올스타전 출전 이력이 있는 선수였다. 2017년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흥국생명 [[한지현(배구선수)|한지현]] 리베로가 가장 받기 어려운 서브를 이재은의 서브라고 했을 정도로 이재은의 플로터 서브는 정상급이다. 블로킹에서 다소 약점을 보이긴 하지만 리베로급 수비력을 자랑하며 넓은 시야를 활용한 변칙 공격을 하기도 한다. 보기에 따라 소심하고 여리게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세터이고, 이런 이유로 [[어창선]] 전 도공 감독이 주전세터로 밀어주려고 했으며 이 시기에 주전으로 성장했다. 세터 이재은의 성장기에는 훗날 훌륭한 세터코치로 배구계에 이바지할 수 있을 만큼의 시행착오와 변화들이 많았다. 서른을 통과하는 시점에 정착된 이재은의 스타일은 점 보다는 선, 모험 보다는 안정감, 세트보다는 게임 등 보다 큰 것을 보려는 의지가 강하며 공격수의 컨디션을 넘어서는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때는 국내 공격수들의 중앙후위 시도가 매우 낮거나 과감성이 적어 중앙 돌파로 흐름의 반전을 만들지 못하는 등의 아쉬움을 보인다. 공격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선수에게는 볼을 아끼기 때문에 냉정한 운영이 많다. 그러나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는 이길 경기는 확실히 잡는 운영력이 매섭기 때문에 승점 3점 확보의 확률이 높다. || [[파일:external/17d56a50f5fa328accd5359782f1d73e94fcde516630ac43dc0fc1595faf2ded.jpg|width=100%]]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