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혁(2001)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압도적인 주행 실력을 앞세워 상위권에서 독주하는 것을 잘 하는 러너형 스타일. 특히 한 번 치고 나갔을 때, 운동장 맵과 하드맵 모두 치고 나가기 시작하면 쉽게 잡기 어렵다.[* 아예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맵이 운동장형 트랙인 월드 뉴욕 대질주라고 말하기도.] 유영혁이나 박인수 같은 선수들조차 이재혁이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 잡지 못하고 자멸 하는 경우 등을 보일 정도로 주행 능력에 있어서는 최고로 인정 받는다. 본인보다 주행 능력이 낮은 선수들을 상대로는 [[양민학살|가히 저승사자급.]] 2019, 2020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전 2세트에서는 각각 박도현과 송용준을 상대로 주행과 피지컬 모두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만 본인이 주행으로 찍어누를 수 없는 강한 상대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019 시즌 2 전의 몸싸움 능력치는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이중선]]이나 김기수처럼 치면 날아간다 수준으로 못 하지는 않는 듯. 그러나 멘탈이 약해서 뒷심이 약하고 기복이 워낙 심하다는 평[* 기복만 보자면 김승태 이상이다. 잘 할 때는 [[문호준]]을 꺾기도 하는데 못 할 때는 1라운드에서 광탈하기도 한다.]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2020 시즌 2에서는 8강 SGA전에서 1대4 스위핑을 압도적으로 하는 등 전의 주행만 하는 모습과는 다른 스위퍼의 모습도 보여줬다. 리그 개인전 16강에서도 초반에 점수를 왕창 쌓아놓고 후반부에 거의 쌓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하지만 16강 최종전부터는 뒷심까지 장착, 초반의 기세를 이뤄 1위로 최종전을 끝냈고, 결승전 역시도 초반에 포인트를 쌓아두고 그 뒷심을 끝까지 이어가면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간의 평을 종식시켰다. 2019 시즌2 이후 유망주 시절 평가받던 포텐이 폭발, 2020 시즌1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준 것을 보면 스피드 능력치는 [[문호준]], [[박인수(프로게이머)|박인수]], [[유창현(프로게이머)|유창현]], [[유영혁]]처럼 이제 완전히 리그 탑 라인에 들어왔다고 무방할 듯 하다. 2020 시즌 2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압도적인 포인트차로 1세트를 끝냈고, 2세트에선 같은 ROX팀이자 소울메이트인 송용준을 3:1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 하나의 개인전 우승컵을 추가하면서 포스트 문호준 시대의 시작은 이재혁임을 알렸다. 탑독 위치에 올라선 현재 대부분의 평가는 1티어 스피드 에이스, 그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주행능력을 보유한 스피드 에이스라고 말할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좋았던 주행에 몸싸움 같은 부분들도 안정감이 더해져 경기 내내 정말 편안한 주행 능력을 보여주며, 본인이 불필요한 몸싸움을 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우승 등 여러가지 경험들로 쌓인 노하우로 상대방이 걸어오는 몸싸움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견인속도에 대한 컨트롤과 사고회복이 남달라서 상대방이 자신을 날려도 금방 붙는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7승 4패로 가장 승률이 높고 유일하게 60%가 넘는 만큼 1대1 실력도 출중한 선수다. 아이템전 능력치는 평범한 듯. 워낙 주변에 아이템전 유저가 많다 보니 아주 못 하지는 않지만[* 아이템전이 리그에 도입된 지 5년이 넘었고 스피드전 전문 선수들의 대다수가 아이템전 실력이 크게 상향평준화되어 스피드/아이템 중 하나를 극단적으로 못하는 유저는 개인전 아니면 리그에 출전하는 것조차 힘들다.(대표적인 예시가 듀얼 레이스 3에서 아프리카 프로페셔널, 펜타 휠즈와 조기에 예선 광탈한 고구려 팀.) 5인 체제로 바뀐 2019년 이후에도 스피드전만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의 자리가 많아야 8자리 밖에 없고, 아이템전도 2019년 들어서 스피드 센스를 요구하는 추세.] [* 2019년 이후 여전히 아이템전을 못하는 김동철, 김응태, 우성민 정도와 비교하면 실례일 정도로 훨씬 잘한다. 4명은 원래 스피드전을 전문으로 뛰었는데, 우성민의 경우는 원래부터 아이템전을 못하기로 유명한데다 2017-2018년, 당시 선수들의 아이템전 실력이 급속도로 상향평준화 되던 시기에 그는 군복무를 했을 때였다. 김동철은 아이템전에서 1위를 내주고 234로 완주했다고 좋아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며(당연히 1위를 못했으니 패배다.) 김응태는 이미 광산 초록벨트 흑역사 하나를 적립.] 아이템전을 그렇게 잘 하는 것은 아니라서 센스보다는 주행으로 승부를 한다. 성향은 당연히 러너. [[박인재]] 감독이 이재혁에게 듀얼 레이스 3에서는 [[세티 9]]을, 2019-1시즌에서는 [[황금 골머리 9]]을 자주 태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특히 벼랑 끝에 몰린 B조 5경기에서는 2개의 트랙에서 적절한 황금 자석 아이템을 사용한 역대급 역전극을 선보여 팀이 4강으로 올라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시즌 2에서는 아이템전 실력도 꽤 올라왔다고 박인재 감독이 판단했는지 홍련을 타던 송용준과 바꿔서 황금 골머리 9을 송용준에 주고, [[홍련 X]]를 타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팀에 홍련을 타는 선수가 최영훈, 강석인, 유창현 등의 탑클래스 선수들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지만 그래도 매번 중간 이상은 해주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