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철 (문단 편집) == 지도 스타일 == 승부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며 승리를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맹장 타입의 감독. 이러한 승부에 대한 강렬한 열망과 집착 때문인지 훈련 방식이 매우 고되고 힘든 것으로 유명한데, 타 구단에 있다가 기업은행에 새로 들어오거나 (이정철이 대표팀 감독을 맡던 시절의) 국가대표에 차출된 선수들이 놀랄 정도였다. 호남정유 코치 시절 팀 감독이 맹훈련으로 유명했던 [[김철용]] 감독이었는데, 이정철의 훈련 방식이 빡센 것도 김철용의 영향으로 보인다. 얼마나 이정철 감독의 훈련 방식이 독했으면, 악바리로 유명한 [[김사니]]도 처음 기업은행에 합류했을 때 '''"배구인생 통틀어 이렇게 많이 훈련한 적은 없다"'''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훈련 도중 김사니가 후배들에게 아직 안 끝났니? 라고 묻자 후배들이 '''"이제 시작인데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계속 고된 훈련이 이어지자 빡친 나머지 감독실로 쳐들어가서 따졌지만 한바탕 한 끝에 결국 순순히 따랐다고. --그래놓고 나중에는 왜 [[김사니의 난|쿠데타]]를-- 물론 이렇게 강하게 훈련했으니 챔피언결정전 6연속 진출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독사라는 별명처럼 경기 중에 선수들이 실수를 계속 하거나 기본적인 플레이가 되지 않을 경우 강하게 질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훈련이나 경기 중이 아닐 때는 별로 터치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남지연(배구)|남지연]]은 훈련이나 경기 때 입는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체감은 잘 안된다고 증언한 바 있다. 외국인 선수를 보는 눈이 국내 지도자 중 넘버원으로 인정받는다. 기업은행 시절 그가 뽑은 외인은 전부 제몫을 해냈고 자유계약 시절은 물론 트라이아웃제로 전환했음에도 외국인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없다.[* 본인이 이 부분을 술회하기를, 매 시즌을 외국인 선수 지명권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해서 운이 좋았다고 한다.] 성적 때문에 항상 후순위로 지명을 했음에도 이 정도니 실로 대단한 능력. 트라이아웃에서 공수 다 되는 만능 공격수 [[메디슨 리쉘|메디]] 픽과 6순위로 뽑아 다른 외국인 선수를 다 쌈싸먹은 [[어도라 어나이|어나이]]는 레전드급이다.[* 하지만, 어나이는 2년차인 2019-20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핑계로 자진 퇴출을 요구한 이후, 그간 밝혀지지 못했던 소문들과 오프시즌 몸관리 실패 등의 증언들이 나오면서 멘탈갑인 것이 입증됐다. 어나이의 1년차(이정철)와 2년차(김우재)가 --체중부터 해서-- 큰 차이가 있던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관리 능력은 좋다.] 멘탈 문제로 속을 썩히던 [[데스티니 후커|데스티니]]도 큰 사고를 치지 않고 끝까지 시즌을 치르게 했으니 외국인 선수를 다루는 능력도 좋은 듯.[* 데스티니는 미국 현지에서도 태도 문제로 까이며 미국 대표팀에서 쫓겨나기도 했을 만큼 멘탈갑 기질이 있는데, 비록 한국에서도 여러 기행을 벌이기는 했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면서 풀시즌을 치러 팀의 우승에 기여하게 만들었다. 이정철이 직접 정철TV에서 데스티니와 기싸움한 썰을 풀었는데, 미팅을 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 앞에서 삐딱하게 앉아 있길래 바로 지적을 하자 자세를 고쳐잡았다고 한다.] 외국인빨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한국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을 생각해보면 이건 지적이 아니라 칭찬이다. 하지만 후술할 부분에서 치명적 단점이 나오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