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주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 첫날 한화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주전 논란이 쏙 들어갈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1세트는 갈리오를 픽해 적절한 궁, 도발 타이밍으로 승리에 기여했으나 2세트의 경우 조이로 아쉬운 플레이가 연발되었다. [[파일:1638523168.gif]] 그러나 3세트에 자신의 시그니쳐 픽인 이렐리아를 픽하고 쵸비를 초반 라인전부터 압박하고 라인전 도중 무려 2년 4개월만의 피솔킬까지 선사하는 등[* 본인의 이렐리아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깔끔한 콤보였다.], 한타 때마다 아름다운 궁각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POG까지 받았다. 2주차 KT전에 출전, 1세트에 신드라를 잡고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뒤이은 2,3세트 내내 유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특히 서로 돌아가면서 요네를 사용했지만 클로저는 메가 나르에게 1인궁을 사용하는 등 유칼에 비해 미숙한 숙련도만 보여주었다. KT전까지 끝마친 현재, 주전과 후보를 반복하고 있다. 클로저는 주로 약한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고 있고, [[이상혁|페이커]]는 주로 상위권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고 있다. 3주차 샌드박스전에 출전, 두 세트 모두 오리아나를 플레이했으나 1세트 때 꾸준히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폭사하여 게임을 질질 끌리게 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2세트에도 장로를 취해 이미 유리한 상황이었던 마지막 한타를 제외하곤 유의미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지워졌다. 그 결과 챔프 차이를 감안해도 딜량이 페이트에 비해 2배 가까이 밀리는 등 영향력에서 약점을 노출했으나, 경기 자체는 커즈와 테디 두 베테랑의 캐리로 승리했고 칸나가 탑에서 참담한 경기력을 보이며 어그로를 가져간 탓에 비판이 집중되지는 않는 모양새. 뒤이에 펼쳐진 아프리카전에서도 신드라, 조이 등 메이지 챔프를 잡았지만 여전히 15분 이후에 존재감이 사라지는 반면에 팀과 분리된 위치에서 뜬금없이 물려 점멸을 빼거나 데스를 쌓는 등 단점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샌박전과 달리 이런 실수들 하나하나가 한타 패배와 직결되면서 2세트 유리하던 경기를 역전당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칸나와 케리아가 핵심적으로 비판받는 와중에도 클로저의 안일한 포지셔닝이 부각되며 여론이 안좋아지고 있다. 또한, 15분 이후에 존재감이 지워진다고 해서 15분전에도 상대를 잘 압박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이 반반이고 cs집착에도 불구하고 cs는 상대보다 뒤쳐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개막전과는 달리 비판을 많이 받는중이다. 포지셔닝과 더불어 비판받는 점은 CS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하다는 점이다. KT전에서는 탑에 있던 도란의 레넥톤을 잘라먹는 팀적인 움직임을 대포를 먹겠답시고 구체를 날려 도란이 눈치챌 수 있게 해주었고, 아프리카전에서는 팀이 기인의 레넥톤을 물면서 한타를 시작했는데도 신드라로 라인을 먹으면서 천천히 합류하여 아무 기여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잘리는 상황까지 만들어내었다. 물론 한화생명의 [[정지훈(2001)|쵸비]]가 강력한 미드라이너로 꼽히는 요소 중 하나가 압도적인 CS 수급을 바탕으로 한 미친듯한 성장력이니만큼 골드 수급과 직결되는 CS는 결코 간과할 수도 없는 부분이지만 전 세계 어느 리그를 돌아봐도 단순히 골드 수급력만 뛰어난 미드라이너가 좋은 미드라이너로 평가받은 적은 없었다.[* LCK만 하더라도 압도적인 골드 수급으로 이름을 날린 미드라이너였던 앰비션, 페이커, 쵸비도 그 골드 수급량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게임 운영의 혈을 뚫거나 교전을 설계하고, 캐리력을 뽑내는 등의 다른 능력도 뛰어나서 강한 미드라이너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클로저는 이렐, 아칼리 등 칼챔 숙련도가 좋지만 현 메타에서 미드라이너에게 요구되는 AP메이지 챔프 숙련도는 조이를 제외하면 여전히 의문시되고, 샌드박스전에 앞서 공개된 지표에서 보듯 골드당 데미지와 DPM, 팀 내 데미지 비중에서 모두 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투입되는 자원 대비 효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에서 경기력이 심각하게 안좋아 보인다. 여태까지는 그래도 포텐이 있으니 지켜보자는 의견을 내비치던 팬들 사이에서도 효율성 측면에서 부정적인 지표가 지속적으로 쌓이자 과연 이 선수가 포텐이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결국 제우스가 데뷔한 농심전부터 페이커가 다시 주전 미드라이너로 나오고 있으며 클로저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AP 메이지 숙련도를 보여주고 있다. 클로저는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이후 경기에서도 중용받기 쉽지 않을 듯 하다. 그 후 샌드박스 전에 오랜만에 출전, 1세트 신드라를 픽해 라인전 단계에서 결코 만만치 않은 미드라이너인 페이트를 상대로 강하게 압박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사이드 운영 단계에서 어이없이 혼자 잘리며 게임이 비벼질 빌미를 제공하였고 1세트 딜량은 37분에 9300밖에 넣지 못하면서 여전히 조이를 제외한 AP 숙련도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했다. 하지만 2세트에는 오랜만에 조이를 잡고 백발백중의 수면 적중을 보여주면서 작년 서머가 생각날 정도의 폼을 보였고 노데스로 경기를 끝내며 만장일치 POG까지 받았다. 여전히 조이를 제외한 뚜벅이 AP 메이지를 잡았을 때의 포지션 문제와 라인 욕심을 버리지 못해 더 큰 손해를 보는 장면이 1세트에서 드러났다. 많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농심전 두 세트 모두 상대 미드라이너인 베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레넥톤-릴리아-루시안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상체 조합을 구성해 라인전부터 계속해서 공격하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1세트에서는 라인전 리드에 비해 딜량이 약간 아쉬웠지만 2세트에서는 DPM 800을 넘기고 15분 CSD 40을 기록하며 게임을 캐리했고, POG까지 수상했다. AP 메이지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공격적인 AD챔피언 숙련도는 나올 때마다 증명하는 중이다. 담원전 1세트 시그니쳐 픽인 이렐리아로 초반 쇼메이커의 빅토르를 압박했으나 바텀에서 사고가 터지자 빅토르의 점멸을 빼는 등 만회하는듯 싶더니 갑자기 쫓아가서 어이없게 역으로 솔킬을 내주어 조합상 반드시 죽으면 안되는 경기를 손수 폭파시켜 버렸다. 한타에서 4인궁을 맞추는등 나름 분전은 했지만 이미 성장격차가 크게 벌어져 한타를 패배하고 이후에도 잘 성장한 케인에게 무기력하게 짤리는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2세트에서는 직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루시안을 픽했으나 중간에 계속 짤리면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글 서폿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AP 메이지 챔피언 라이즈를 픽했으나 바텀교전에서 적 진영 한가운데에서 허무하게 짤리고 한타 승리후 무모한 미드타워 궁 진입으로 알리스타에게 대박 이니쉬각을 내주어 경기를 급격하게 불리하게 만든데다 최후의 용둥지 한타에서 5인 자살궁--미드트할--으로 마무리 하는 등 결국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AP 메이지 챔피언 숙련도에 대한 의구심을 탈피하지 못했다. 담원전에서 라인전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소위 감정적인 플레이를 남발하여 팀이 무너지는 단초를 제공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상위권 미드들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였는데다 너무 무모한 플레이로 이긴 경기도 불안감을 심어주는등 안정적인 모습을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3세트 라이즈를 잡았는데, 미드 포탑 안에서의 궁극기와 마지막 용 둥지로의 궁극기는 게임을 역캐리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했다. 어느정도였냐면, 담원기아 보이스 내에서 베릴이 ‘라이즈 궁이 캐리해줬다.’, ‘라이즈 궁 레전드다.’ 등 이라 말할 정도로 게임을 역캐리해주었다. 공격성과 파괴력만큼은 확실하지만 스마트함이 과도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이어지는데 T1 입장에서는 플옵 자리라도 안전하게 굳히기 위해선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다. 담원전에서의 충격적인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스크림에서 내려가지 않았고, 브리온전에 그대로 출전했으나 담원전보다는 나았을 뿐 여전히 좋은 폼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브리온에서 1,2세트 내내 클로저를 저격하여 이렐리아나 루시안을 밴해버리자 1세트에서는 신드라, 2세트에서는 세라핀을 플레이하였는데 AD챔피언을 잡았을 때 보여준 모습과 달리 세라핀, 신드라 두 챔피언 모두 타 팀의 미드라이너에 비해 기본적인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부족해보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1세트의 신드라는 라인전에서 시종일관 리드하고 좋은 딜교를 통해 미드 포블을 따는 등 분전했고, 한타에서도 꽤 딜량을 잘 뽑아줬으나 정글을 중심으로 다른 라인이 모조리 밀리며 패배했다면 2세트는 세라핀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사실상 나오지 않고 1세트처럼 패배한 다른 라인들과 함께 쓸려버렸다. 다음 경기인 통신사더비 KT전에서는 이전 처참한 폼에 비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봉풀주 조이를 픽해 두세트 모두 노데스로 마무리는 물론 준수한 딜을 뽑아냄으로써 조이에 대한 숙련도는 여전히 좋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2세트에서는 좋은 스킬 적중률로 상대방을 계속 재우고 높은 딜을 넣으면서 POG도 받게되었다. 현재 KT의 경기력이 부진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클로저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따라 신뢰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젠지전 이후로 포스트시즌까지 페이커가 주전으로 출전하게 되면서 스프링 시즌을 마치게되었다.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음에도 결국 많은 선발출전의 이유를 입증하진 못했다. 일각에선 예전 주사위 시절 [[손영민(프로게이머)|미키갓]]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분명 고점이 아예 없는 선수는 아니고 최고점일 때는 2018년 서머 결승 이후 라인전에서 솔킬을 단 한 번도 허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라인전이 강력하기로는 손꼽히는 쵸비에게 2년 4개월만의 라인전 솔킬을 따낼 정도로 포텐셜도 충만하지만, 저점에 이르게 된다면 굉장히 유리했던 게임에서마저도 경기를 혼자서 집어던지는 충격적인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다. 현재 클로저의 고점과 저점은 매 경기, 매 세트는 물론 한 경기 안에서조차 반복되고 있다. 문제는 2021 스프링 시즌이 진행될수록,고점보다 저점을 보여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나 경험을 쌓고 어떻게든 그러한 기복을 극복해 필요할 때엔 안정적인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면 양대인 감독을 비롯하여 이러한 상황을 옹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좋은 선수로 자라날 수도 있겠으나, 과거 쏭이나 미키 등 주사위형 미드라고 불리었던 미드라이너들이 시간이 지나도 결국 이러한 주사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감했던 사실을 생각해보면 마냥 긍정적이게만 생각할 수 없는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이런 미드라이너들이 끝끝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정체된 가장 큰 이유들인 장인 특유의 극단적으로 좁은 챔프폭과 터널시야로 대표되는 좋지 못한 운영 능력, 중요 경기에서 급격하게 약해지는 멘탈 등의 요소를 현 시점에서 모두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만약 이러한 기복을 클로저가 끝내 극복하지 못한다면, 양대인 감독의 선택과 책임은 물론, 2021 T1의 존망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는 셈이다.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서머]] 시즌 전부터 팬들의 솔랭 관측을 통해 T1의 로스터가 칸나-커즈-페이커-테디-케리아로 고정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양대인 감독이 직접 서머 시즌에는 선수들의 교체를 자제할 것이라 언급해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실제로 현재까지 T1은 일관된 로스터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자인 페이커가 다양한 조커픽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기 때문에 페이커의 폼이 급락하지 않는 이상 클로저의 출전은 요원해 보인다. 이후 롤드컵 선발전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롤드컵 로스터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