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준(기업인) (문단 편집) == 가족 == * 부인: 조현옥 ^^(1926 ~ )^^ * 장남: 이한웅 ^^(1950 ~ 1977)^^ * 며느리: 추경영 ^^(1950 ~ )^^ * 차남: [[이한상]] ^^(1953 ~ )^^ * 삼남: 이한창 ^^(1957 ~ )^^ * 장녀: 이경희 ^^(1959 ~ )^^ [[파일:attachment/mrschoo.jpg]] 그 밖에 잘 알려지지 않은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딱한 [[환상의 에피소드|에피소드]]도 있는데 백화점 A동 지하 1층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다 붕괴 사고로 매몰 뒤 1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추경영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추경영씨는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5/1955389_19450.html|이준의 죽은 장남 이한웅의 아내]], 즉 이준의 [[며느리|맏며느리]]였던 것이다.[* 이때도 [[인터뷰]] 당시 가족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말끝을 흐렸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5/1955389_19450.html|#]],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70200099122003&ed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5-07-02&officeId=00009&pageNo=22&printNo=9143&publishType=00010|#]] 추경영의 남편 이한웅은 [[1977년]][* 1975년이라는 주장도 있다. 출처는 매일경제신문.] [[중동]] 건설현장에 파견 근무하다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이 때 이한웅과 아내 추경영의 나이는 겨우 27세였다.] [[요절]]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추경영은 낳았던 아이[* 이준의 손자] 때문에 이준의 집안에 남았고 이준은 삼풍백화점에 조그마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한 개 내 주었는데 이때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당시 직원과 함께 가게에 있었고 마침 손님에게 주문을 받은 참이었는지 [[밀크셰이크]]를 만들고 있던 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바람이 위에서 내려오는 걸 느꼈고 곧이어 천장이 내려 덮치는걸 봤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보 없이 당했는데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것.] 백화점이 무너질 때 이준을 비롯한 임원들은 백화점 B동에서 건물의 보수를 위한 긴급 회의를 하고 있었다. 추경영의 입장 때문에 국민들은 더더욱 분개했고 이준과 기업은 더더욱 욕을 먹었다. 당시 추경영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이준의 손자를 키우는 입장이었고 때문에 도의적이나 하다 못해 법적으로도 업무상 사고로 죽은 남편 이한웅의 재산과 지위(주식)를 상속받아서 삼풍그룹 내에서 이사나 부사장급의 임원인 줄 알았으나 이준은 며느리와 손자에게 백화점 내에 아이스크림 가게 하나 달랑 내주고[* 그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226095|이 아이스크림 가게는 알짜로 유명]]하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해도 재산을 일부라도 제대로 상속해 준 것도 아니고 달랑 점포 하나 내어 주고 무관심하게 지낸 것은 진심으로 배려해 준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사실상 생색내기나 마찬가지였던 것.] [[패륜|며느리와 손자를 진짜로 버렸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더더욱 인간처럼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추경영은 구조 당시 초기 생존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이준의 큰며느리라는 것이 알려지고서는 언론과의 접촉을 일절 거부하고 이준 일가의 일원으로서 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이준 일당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사죄의 뜻을 전했다. 게다가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5/1955389_19450.html|구조 후에 인터뷰를 할 때]]도 사고현장에서 자기와 함께 있다 사고를 함께 당한 여직원[* 인터뷰에서 '우리 아가씨' 라고 칭하던 사람이다.]까지 [[대인군자|걱정했고]] 여직원도 무사하다는 말을 듣자 다행이라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신했던 이준 일당과 달리 추경영은 다른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붕괴 조짐을 전혀 모른 채 백화점에서 매몰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케이스]]임에도 막장 시아버지를 대신하여 사죄를 하고 다녔기에 실질적인 여론은 씁쓸한 동정 또는 안타깝게 바라보는 현실에 가까웠고 아울러 당시 이준의 삼풍그룹이 [[블랙 기업|얼마나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인 집단]]이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