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중간첩 (문단 편집) === 실제 사례 ===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원균]]의 모함으로 인해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고 하옥되는 데 원인 제공을 한 거짓 정보를 흘린 왜놈 [[요시라]]란 놈이 대표적인 이중간첩이다. 희대의 스파이로 회자되는 영국 MI6의 소련 이중간첩 [[킴 필비]]도 이중간첩 색출 임무를 맡았다. 2차대전 중 영국과 미국의 정보당국은 자국에 침투한 독일 간첩들을 체포해 전향을 권유한 후 전향한 이들을 이용해 독일에 진짜 같지만 거짓이거나 진짜지만 별 의미가 없는 정보를 넘겨주고 이후에도 계속 잠입하는 독일 간첩들을 손쉽게 체포하는 등 많은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영국이 개시한 해당 작전은 당시 이중간첩 조직을 구성한 '더블크로스 위원회'의 이름을 따서 '더블크로스 작전'이라고 불린다.] 물론 독일도 당하기만 하지는 않아서 특히 네덜란드 지역에 구축된 영국 첩보망이 독일의 이중간첩에 의해 큰 손실을 입었다. 여기에 걸려든 영국 공작원은 발각의 위험을 무릅쓰고 몇 번이고 자기가 이중간첩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신에게 배정된 암호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 그러면 바로 해당 첩보원에게 문제가 생긴 걸로 인식한다.]으로 무선을 보내거나 나중엔 아예 대놓고 무전 내용에 '체포되었다'라는 단어를 넣어서 보내기도 했지만 본부에서는 ~~승리에 취한 탓인지~~ 그 후로도 한동안 눈치채지 못했다. 한국의 경우에는 [[일제강점기]]에는 [[황옥 경부 폭탄사건]]으로 유명한 [[황옥(1887)|황옥]]이 [[친일반민족행위자|일제의 밀정]]이었는지, [[독립운동가|의열단의 밀정]]이었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으며 현대의 경우 [[이수근(북한)|이수근]]이 이중간첩의 대표적 케이스로 꼽힌다. 물론 이수근 사건은 조작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중간첩의 누명을 쓴 것이라 봐야겠지만. 2010년에는 이스라엘 [[모사드]]에서도 이중간첩이 발각되었다.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30219224407308|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출신 유대인인 한 모사드 요원이 2010년 2월의 [[하마스]] 지도자 암살 작전 등 몇가지 불법적인 작전에 참가했는데, 민감한 정보를 출신국인 호주 정보부에 넘기는 등 이중간첩 행위를 하다가 발각되어 체포당하고 감옥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무려 '''오중간첩(Quintuple agent)(!)'''이었던 "Silver" Bhagat Ram Talwar가 알려져 있다. 이 사람은 당시 가택연금 중이던 [[찬드라 보스]]가 영국의 감시망을 뚫고 소련을 통해 독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던 인도의 [[독립운동가]]로, 무려 '''영국, 소련, 이탈리아 왕국, 일본 제국, 나치 독일''' 총 5개국의 정보기관을 속였다. ~~대단하네!~~[[https://www.telegraph.co.uk/news/2016/12/09/secrets-lies-master-spy-agent-fooled-british-russians-italian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