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리얼 (문단 편집) === 장점 === * '''다재다능''' 출시 이래로 롤 역사상 이즈리얼 챔피언 하나만을 저격한 패치는 무수히 많았으나, 이즈리얼의 스킬셋이 너무나도 다재다능했던 나머지 결국은 새로운 빌드나 활용방법이 연구되어 몇 번이고 OP챔 반열에 올라섰다. 이즈리얼은 패시브를 포함한 5개의 스킬이 전부 딜링에 관련된 스킬이며, 멀리서는 Q, W, R 근접해서는 위 스킬들에 더해 패시브로 강화된 평타로 준수한 딜링이 가능하여 사거리를 가리지 않고, 진입과 후퇴가 자유로운 이동기를 가지고 있어 여타 원딜들보다 훨씬 과감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 빌드[* 이즈리얼이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의 범위는 매우 넓고, 이를 통해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받는 페널티를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원딜들은 못 가는 몇몇 탱템까지 섞는 공방일체 빌드도 가능하다.]가 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이즈리얼은 수동적이고 팀 의존적인 대부분의 원딜 챔피언들과 다르게, 잘 성장하면 팀적인 자원 투자가 적거나 아예 없어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혼자만의 힘으로 게임을 지배해 나갈 수가 있다. 때문에 단순한 딜량보다 선공권, 상황에 적합한 역할 수행, 상대하는 입장에서의 대응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대회에서는 일명 파랑 빌드가 발견된 이후부터 DPS가 낮은 이즈리얼이 원딜 캐리 메타를 제외하면 후반에 좋은 원딜로 평가받아왔을 정도였다. 그 원딜 캐리 시대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향로시대 정도를 제외하면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원딜 챔피언이기도 하다. 심지어 그 향로 메타 당시에도 정글러로 재발굴되어 사용된 경력이 있다. * '''최상의 교전 사거리와 포지셔닝, 생존력''' 이즈리얼은 '''일반 원거리 딜러의 두 배가 넘는 교전 사거리'''를 가진 원거리 딜러다. 500~700사거리의 평타를 핵심딜링으로 삼는 여타 원거리 딜러와 달리 장거리 스킬로 딜링을 하는 이즈리얼은 '''1150'''이라는 독보적인 사거리의 신비한 화살로 쏟아지는 CC기와 암살자들의 킬각을 피하기 위해 섬세한 위치 선정을 해가며 거리 유지를 해야 하는 다른 원딜 챔피언들에 비해 딜각을 잡기가 훨씬 쉽다.[* 원거리 딜러가 아니라 럭스나 제라스 등의 포킹 메이지 챔피언과 비교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같은 방식의 장거리 견제기를 가진 [[케이틀린]]이나 [[바루스]] 등은 긴 시전 딜레이나 높은 마나 소모량 등을 리스크로, 보조 딜링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이즈리얼은 아무런 성능이 없는 단순 스킬인 대신 압도적으로 짧은 쿨과 딜레이, 적은 마나 소모량으로 평타와 장거리 스킬 비중을 1:1로 가져가며 장거리 견제가 가능하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근접에선 평타에 확정적으로 두들겨맞고, 밖으로 벗어나면 끊임없이 날아오는 Q를 피해야 하는 등, '''교전 중 약점이 될 만한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 거기다가 최상급의 순간 이동 판정을 가진 비전 이동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가도 순식간에 포지션을 바꿔 근접할만하면 다시 원거리로 멀어지고, 여차하면 벽을 넘어다니며 도망치는 등, 모든 원딜 중 '''독보적으로 낮은 딜링 리스크'''를 가진 원딜이다.[* 2020 시즌에는 얼어붙은 건틀릿과 딜링 능력이 줄고 마법 저항력도 있었던 죽음의 무도를 채용해서 템트리 자체가 안정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면서 아예 브루저와 탱커를 웃도는 방마저를 가질 수도 있었다. 2021년에는 얼어붙은 심장과 맬모셔스의 아귀를 위시한 템트리가 이를 이어받았다.] 덕분에 이즈리얼은 아군의 적극적인 케어 없이도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안정적으로 살아남으면서 상대의 체력을 서서히 갉아먹는 데에 능하다. 교전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대치 국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프로씬에서 이즈리얼은 언제나 독보적으로 딜량 1위인 경우가 많다. 원거리 딜러에 익숙하지 않은 상당수의 유저들이 죽지 않고 버티기 위해 이즈리얼을 고르는 주된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특히 솔랭은 초보자 수준에서든 높은 레벨의 게임에서든 생면부지의 아군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환경이 빈번하기 때문에 아군이 원딜 지키기에 힘을 쓸 여력이 없지만,[* 사실상 서포터가 지켜주는 게 유일한데, 공격형 서포터들은 최전방 포지션에서 이니시를 걸거나 다른 아군과 CC기 연계를 하느라 수비에 빈틈이 생길 수밖에 없고 유틸형 서포터들은 원딜 이상으로 허약한 몸으로 인해 맞을 일이 없는 유미라도 아닌 이상 본인의 생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때문에 이즈리얼은 아군 서포터를 믿지 못할 때 자주 선택된다. 소환사 주문까지 회복 대신 순간이동으로 맞춘 이즈리얼은 서폿 불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을 정도.] 이즈리얼은 아군의 케어를 최소한으로 받으면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다. * '''대치 구도에서의 강력함''' 대치 구도에서 이즈리얼은 다른 원딜 챔피언들에 비해 존재감이 훨씬 크다. 신비한 화살로 포킹하고 비전 이동으로 생존하면서 정수의 흐름으로 포탑을 갉아먹고 정조준 일격으로 라인을 지우다 보면 또 신비한 화살의 쿨감으로 알아서 스킬들의 쿨이 돌아간다. 진득하게 대치하면서 계속 포킹을 날리려면 체력 및 라인 관리도 중요한데, 일반 스킬뿐만 아니라 정조준 일격도 쿨감을 적용받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이즈리얼이 포킹을 하다가 정조준 일격을 동원해 순간 누킹을 하거나 그 자리에서 다른 라인으로 정조준 일격을 써서 미니언 웨이브를 밀어버리는 동시에 2개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면 상대는 짜증이 머리 끝까지 솟구쳐 오른다. 게다가 만약 상대가 고립되어 있거나 같은 편의 지원을 받기 어려울 경우 적당히 포킹을 누적시킨 후 앞비전으로 암살을 시도할 수도 있다. * '''강력한 순간 화력''' 여타 원딜보다 화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정설이던 옛날부터도 어느 정도 인정받아 왔지만, 정수의 흐름이 좀 더 이러한 플레이에 알맞게 변경된 8.20 패치 이후 더욱 부각된 장점이다. 이즈리얼의 모든 스킬들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공격력 계수와 주문력 계수를 모두 적용받으며 물리 피해를 입히는 주력기 신비한 화살과 마법 피해를 입히는 나머지 스킬들이 적당히 섞여있어서 방어 능력치를 어느 하나만 어중간하게 올려서는 대처할 수 없다. 게다가 어떤 빌드를 선택하든 이즈리얼이 거의 반드시 구매하는 주문 검 계열 아이템과 기타 신비한 화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적중 시 효과 관련 아이템들은 이즈리얼의 순간 화력을 더욱 높인다. 그러면서 스킬들의 사거리는 길고 비전 이동이라는 걸출한 이동기도 갖고 있는 덕분에 이즈리얼은 적당한 거리에서 안전하게 상대의 체력을 갉아놓고 순간적으로 킬각을 잡을 수도 있다. 기동력과 폭딜 능력 중 어느 하나라도 갖고 있지 못한 원딜 챔피언들은 꿈꿀 수 없는 장점이다. 대회에서도 이즈리얼이 앞쪽에서 포킹하다가 순간적으로 튀어나와서 풀콤보로 한 명을 암살하거나 집으로 보내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하이브리드 딜링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 빌드''' 하이브리드 챔피언은 아군의 조합이 AD/AP 중 특정 비중이 너무 높은 상황을 해소하거나 상대의 방어 아이템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장점이 있다. 이즈리얼은 신비한 화살을 제외하고 전부 주문력 계수를 가진 마법 피해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유일한 물리 피해 스킬인 신비한 화살에도 주문력 계수가 있어서 하이브리드 빌드를 타도 피해량이 증폭된다. 이 때문에 원딜 이즈리얼의 빌드는 [[갱플랭크|주문 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빼면 자유도가 매우 높다.]] 이즈리얼을 제외하면 하이브리드 딜링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는 트위치, 티모, 바루스, 코르키, 카이사, 코그모 등 몇 안 되며 이마저도 내셔의 이빨을 주력 아이템으로 채택할 수 있는 카이사나 바루스 정도를 제외하면 물리/마법 피해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조절하기가 힘들다. 딜탱용 아이템인 삼위일체나 신성한 파괴자도 어울리고, 나보리 신속검 개편 이후 치명타 시너지 빌드도 가능하게 되었다. 심지어 공격 속도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2티어 신발 자유도도 높은 챔피언이라 아이템 빌드가 다양한 걸 넘어서 튼튼한 원딜까지 가능한 건 이즈리얼만의 장점. * '''빠른 전성기를 통한 막강한 중반부 존재감'''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일반적인 치명타 원딜 챔피언들[* 치명타 빌드에서 존재감이 큰 코어템인 무한의 대검은 일단 값이 매우 비싸고, 온힛 빌드의 핵심인 구인수의 격노검도 가격이 인상되어 이즈리얼은 예전의 가성비 면에서의 강점을 되찾았다. 물론 물리 관통력 빌드를 올리는 원딜들은 이즈리얼보다도 더 템값을 줄일 수 있긴 하며 이즈리얼도 치명타 빌드가 연구되면서 과거만큼 성장 속도 차이가 크진 않다.]과는 다르게 이즈리얼은 무난하게 성장했을 때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과 무라마나or나보리의 2코어 아이템이 완성되는 20분부터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최상급 생존기인 비전 이동 덕분에 잘 잡히지도 않으며 무라마나나 나보리가 강화시키는 신비한 화살은 딜러뿐만 아니라 방어 능력치가 좋은 딜러형 브루저 챔피언에게도 무시하지 못할 피해가 들어간다. 바론 사냥이 어렵고 미니언이 아직 그리 강력하지 않은 시간대라 쿨타임이 짧은 단일기인 신비한 화살만으로도 라인을 정리하는 데에 큰 부담이 없고 라인전을 마무리하고 미드에서 성장하며 신비한 화살로 상대를 견제하고 비전 이동을 통한 플레이 메이킹을 노리는 이즈리얼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대회에서도 이즈리얼의 가장 큰 강점을 해설진들이 논할 때는 "잘 컸을 때 장악 능력, 게임 지배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변수 창출을 차단하는 데에 능하다" 등으로 표현한다. * '''수많은 메타를 수용하는 스킬셋의 압도적인 범용성과 잠재력''' 위의 모든 장점들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결론적으로 도출되는 장점. LOL에서 메타와 포지션 상관 없이 '일단 배워서 써먹을 수 있는 챔피언'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주저 없이 이즈리얼을 꼽으며, 실제로 이즈리얼은 '''대부분의 메타에서 살아남았다.''' 스킬셋의 압도적인 유용성과 아이템 조합 자유도가 많이 높은 점, 그리고 빠른 전성기가 오는 점 등이 합쳐져 게임 초중반 불의의 사고를 당할 확률이 타 원딜 대비 유의미하게 낮기 떄문이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이 '''라이엇의 아들'''. 불타는 향로가 깽판을 쳤던 2017 시즌 후반이나 도벽이 사라져서 잠시 혼란기가 왔던 2020 시즌 프리시즌, 그리고 주력 아이템이 모두 너프를 먹으며 47%대 승률을 찍었던 2021 시즌 초반 정도가 이즈리얼의 수난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겨우 이런 거 가지고 수난기라고 했다가는 수많은 4~5티어 붙박이 고인 챔피언들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날 만한 엄살이다.[* 그 47% 시절에도 픽률이 10~12%대에서 놀았고 그게 이즈리얼의 역대 최저 픽률이다. 이즈리얼 다음으로 성능에 상관없이 픽률이 높기로 유명한 게 야스오나 아리 정도인데, 야스오는 전통적으로 [[야스오충]]들이 승률을 모조리 깎아먹기로 악명이 높고, 아리의 경우 매혹과 3단 돌진 궁극기 덕분에 역캐리의 가능성이 낮아 승률이 높게 찍혀서 '''8시즌 연속으로 너프를 얻어맞은 결과''' 2021 시즌에는 픽률 2%대에 승률 45%대의 4티어급까지 추락한 적도 있었다. 이즈리얼 역시 전통적으로 이즈충들 때문에 승률이 꽤나 갉아먹히는 수준인데도 야스오나 아리와 비견할 바가 못 되는 안정적인 지표를 자랑하고 있으니, 범용성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수준인지 잘 알 수 있다.] 라이엇의 아들 기믹에 의한 드높은 인기 덕분에 라이엇에서도 좋은 성능으로 최대한 유지시키려는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라이엇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원로 개발자 중 한 명인 콜트 할람의 [[오너 캐릭터|오너캐]]이기도 한지라, 챔피언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그야말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특히 메타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 서버에서는 원딜 유저라면 일단 이즈리얼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나서 다른 대세 원딜들을 연구하는 게 정석 취급일 정도. * '''지속적인 라이엇 게임즈의 지원 및 편애''' 성능 외적인 장점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쉽고 독특한 스킬과 탐험가라는 컨셉, 그리고 잘생긴 외형과 퀄리티가 높은 스킨 덕분에 입문자들도 뿐만 아니라 프로 및 장인들도 사랑을 많이 받아온 챔피언이다. 게다가 라이엇의 수입도 대부분 스킨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스킨팔이를 해서라도 이즈리얼의 성능과 티어가 아주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칼같이 버프를 먹여 고성능을 유지시킨다. 사실상 이즈리얼의 장점의 근원이자 픽률이 최상위권에서 내려오지않는 가장 큰 이유이다. 다만 이런 라이엇 게임즈의 편애 때문에 성능을 떠나서 이즈리얼을 굉장히 싫어하는 유저도 엄청나게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