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리얼 (문단 편집) === 단점 === * '''다른 원딜들에 비해 약한 초반 라인전''' 초반 이즈리얼은 정말 약하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격 속도 증가 패시브가 있어 맞딜 자체는 제법 강하지만 저열한 푸시력 및 라인 컨트롤 능력과 논타겟 스킬이 주력 딜링 스킬이라는 점이 맞물려 초반 딜 효율이 높지 않아 라인전에서는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초반이라 Q 대미지도 별로 높지 않고 그마저도 계속 맞히지 못하면 마나통이 쉽게 거덜나는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라인 클리어, 아니 최소 반반이라도 가기 위해선 신비한 화살(Q)을 파밍용으로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마나가 마르기도 쉽고, 파밍에 집중하면 바텀 라인 주도권 역시 빠르게 없어질것이다. 심지어 광역기도 아니라 초반엔 신비한 화살을 거의 쿨 돌때마다 쓰는것이 아니면 라인을 지우기 어렵다. 이러한 단점들로인해 대부분 원딜 챔과 시너지가 무난히 좋던 쓰레쉬와도 조합이 좋지않다. 앞서 말했든, 초반에는 딜이 그렇게 세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긴 폭딜을 넣을 수 없어 킬각을 보기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이즈 유저들은 리쉬를 스킵해서라도 빠르게 라인에 도착, 패시브와 스킬을 이용해 가능한 한 빨리 선 2렙을 찍고 딜교를 하기도 하고, 귀환을 했을때 400원 이상이 있다면 무조건 여신의 눈물을 사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이즈리얼 유저들이 여신의 눈물과 초반 딜템(주로 광휘의 검)를 함께 들고가기 위해 1100원, 혹은 최소 롱소드라도 가져가기 위해 750원을 별 사고 없이 모으려 애쓴다. * '''강제되는 스노우볼링 전략''' 이즈리얼은 라인킬을 주거나 다이브로 인한 손실을 입는다면 스스로 복구할 방법이 전무하다. 이즈리얼은 성장함에 따라 후반부의 압도적인 DPS로 캐리하는 왕귀형 원딜 챔피언과는 거리가 멀 뿐더러 라인 클리어도 최악이다. 그나마 2코어라도 나온 상태라면 버텨볼 재간은 있겠지만 그 이전에 터진다면 게임이 매우 암울해진다. 이즈리얼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의 코어템을 먼저 뽑아서 차이를 벌리고 스노우볼을 굴려서 격차를 내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게 장점이 있는 원딜이다. 하지만 값싼 코어템은 그만큼 값싼 하위템을 요구하기 때문에 초반 하위템의 성능은 다른 원딜이 쓰는 템보다 떨어지게 된다. 또한 상대가 먼저 코어템을 올려버리거나 초중반 교전에서 패배하는 등 상대방이 먼저 스노우볼을 굴리는 상황이 닥치면 이즈리얼의 존재의미가 퇴색되어 버린다.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나 뽑기 좋은 무난한 원딜' 이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자력으로는 뭔가 하기가 애매해서 초중반 게임의 흥망에 따라 극단적으로 게임 양상이 갈릴 때가 많고, 아군이 믿음직하지 못하게 느껴진다면 오히려 '''뽑는 것을 지양해야 하는 챔피언이다.''' 이즈리얼은 약한 초반과 후반 대신 강한 중반 타이밍을 가지는 굉장히 이질적인 케이스다. 시작하자마자 터질 가능성도 있고, 후반 싸움으로 간다고 뚜렷하게 더 좋아지지도 않는다. 때문에 이즈리얼이 아군 원딜로 나왔을 때 싫어하는 유저 역시 만만치 않게 많은 편으로, 이미지와는 다르게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을 굉장히 많이 탄다. 가장 강한 중반 타이밍이 올 수 있느냐의 여부는 이즈리얼 자신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초반 단계를 완수할 수 있냐에 달려있다. * '''라인 클리어 능력의 부재로 인한 뒷심 부족''' 원딜은 초반 주도권과 빠른 성장을 위해서 빠른 라인 클리어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즈리얼은 라인 클리어에 적합한 스킬이 하나도 없고[* 주력기인 신비한 화살은 광역기가 아닌 주제에 원하는 대상에게 박는 게 매우 어렵고, 정수의 흐름은 비챔피언 유닛에게 전혀 쓸 수 없으며 비전 이동은 이즈리얼의 생존기인데다 단일 대상 공격기라 역시 라인 클리어에 쓰기 힘들다.] 유일한 광역기인 정조준 일격은 초반에는 함부로 쓰기도 난감한 데다가 비챔피언 대상 피해량 감소라는 페널티까지 있어서 라인 정리가 매우 어렵다. 이처럼 라인 클리어 능력이 바닥을 기다 보니 이즈리얼의 약한 초반 라인전은 더욱 두드러지며 그만큼 주도권을 잡기 힘들어서 전반적인 운영에서 불이익을 안고 가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단점을 가장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 바로 '''상대 팀이 바론을 먹고 공성전을 펼치는 타이밍'''인데, 바론 버프를 받은 미니언들이 돌격해오면 이즈리얼은 궁극기까지 써가며 밀어도 생채기 하나 안 나는 미니언들을 답답하게 바라보며 포탑과 넥서스가 터지는걸 구경해야 할 판이다. 만약 본인이 이즈리얼을 플레이하는데 상대가 바론을 먹었다면 어떤 식으로든 게임이 이즈리얼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광역 스킬도, 하다 못해 체력 퍼뎀도 없는[* 이즈리얼의 코어템 중 하나인 신성한 파괴자는 비챔피언 유닛에 피해량 제한이 붙어있다. 따라서 신파자를 들고 있어도 이즈리얼 혼자서 슈퍼 미니언을 빠르게 녹일 방법이 없다.] 이즈리얼은 이러한 상황을 혼자서 타개할 방법이 없고, 이렇게 게임이 한타가 아닌 운영과 공성전 위주로 흘러가게 될 경우 이즈리얼 픽의 가치가 급락한다. * '''최악의 탱커 대응 능력''' 이즈리얼이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이즈리얼 특성상 평타 보다는 신비의 화살과 정수의 흐름을 통한 강한 순간 화력을 주무기로 삼지만, 뒤집어서 얘기하면 다른 치명타와 공속 스탯을 올리는 캐리형 원거리 딜러에 비해서 평타 화력이 매우 부족하다. 이즈리얼은 스킬 피해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다른 AD 캐스터들 처럼 치명타 아이템을 가지 않고 주문검을 기반으로 스킬 피해를 집중적으로 강화시켜주는 아이템을 가는데, 이것이 탱커를 상대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지속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대회건 솔랭이건 상대 탱커들이 많거나 잘 크면 이즈가 팔이 부러져라 딜을 넣어도 한타 내내 자기랑 놀고 있는 탱커 하나 처치하지 못하는 안습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때문에 향로 메타같은 2명 이상의 탱커픽과 하이퍼캐리형 원딜이 흥하는 메타에서 이즈리얼은 진처럼 급속도로 설 자리를 잃는다. * '''총체적으로 절대 쉽지 않은 난이도''' 이즈리얼의 난이도는 1로 표기되어 있지만, 이는 쉬운 조작으로 인한 입문 난이도를 의미한다고 보는 게 맞다. 오히려 숙련 난이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 중에서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편이다. '''"원딜 프로게이머의 실력을 확인하려면 이즈리얼 플레이를 보면 된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이즈리얼의 게임 수행 능력은 파일럿의 기량을 크게 탄다. 비전 이동이라는 S급 이동기가 있어서 생존법부터 배워야 하는 초짜 원딜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챔피언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딜을 넣는 원딜로서의 1인분을 해내는 것은 오히려 다른 원딜 챔피언보다 어렵다. 상기했던대로 주력 스킬들이 전부 논타겟인 데다가 S급 이동기인 비전 이동도 까딱 잘못 쓰면 S급 자폭기로 돌변하며, 거기다가 허약한 라인전으로 인해 초반 압박이 심할 경우 아무것도 못 하고 말려버리기도 쉽다. 종합적인 결론은 '''입문하기는 쉬워도 마스터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챔피언.''' * '''불안정한 DPS로 인한 극후반 유통기한''' 이즈리얼의 악명높은 스킬 난사 딜링은 모두 '''논타겟''' 스킬이고, 그 중에서도 주력으로 쓰는 신비한 화살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스킬이 한번 빗나갔을 때의 딜로스는 치명적이며, 신비한 화살의 쿨감 효과를 볼 수 없어서 DPS는 한층 더 떨어지게 된다. 한 번 스킬을 빗맞춘 이즈리얼은 강력한 딜링 수단이 없기 때문에 프로씬과 천상계에조차 잘 큰 이즈리얼이 스킬을 못 맞춰서 망한 딜러에게 1대1을 지는 장면도 심심찮게 나온다. 또한 신비한 화살은 단일 대상 스킬이라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방해물이 없는 개활지라면 어떻게든 비전 이동으로 각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지만 미니언 라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교전이나 서로의 라인이 얽히면서 싸우는 난전 구도가 만들어지면 원하는 대상을 공격하기가 힘들어지고 특히 한타에서 상대의 앞라인에 신비한 화살 따위는 웃으면서 막아내는 탱커들이 잔뜩 포진해 있을 경우 기여도가 급락한다. 탱커 처리 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즈리얼의 스킬셋상 어쩔 수 없는 단점이기도 하다. 분명 전성기가 빨라 중반 타이밍은 다른 원거리 딜러와 비교해 봤을 때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극후반 풀템전으로 치닫게 되면 정작 원거리 딜러에게 가장 요구되는 후반 캐리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애초에 이즈리얼은 평타 기반 원거리 딜러가 아닌 다른 AD 캐스터들 처럼 스킬 기반 원거리 딜러라 아무리 스킬 가속을 올리고 방관 아이템으로 두른다 하더라도 치명타 기반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편이다. 게다가 이즈리얼의 모든 주력 스킬들은 전부 논타겟이여서 실질적인 DPS는 훨씬 떨어진다. * '''불리한 상황에서 무기력함''' 모든 단점을 종합했을 때 나오는 결론. 라인 클리어도 느리고, DPS도 불안정하며 후반을 간다고 해도 좋은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나 팀이 초반에 큰 손해를 봤을때 손꼽히게 무력한 원거리 딜러이기도 하다. 원거리 딜러라는 포지션 자체의 한계라고도 볼 수 있지만 어금니 꽉물고 본인만 안죽고 꾸역꾸역 상대가 던져주는 걸 받아먹으면 본인에게 차례가 오는 징크스, 아펠리오스, 제리 같은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와는 다르게 이즈리얼은 불리해지면 상기한 단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숟가락이란 멸칭에 가장 잘 부합하는 원거리 딜러인 진, 포킹 바루스, 방관 미스 포츈같은 챔피언과 비견될 정도로 힘을 쓰지 못한다. 특히 탱커가 상대팀에 있는데 이즈리얼로 게임의 주도권을 크게 내주면 탱커를 지독하게 못잡는다는 단점이 극대화되어 이즈리얼이 아무리 때려도 탱커를 못잡아서 한타 구도를 못 뒤집는 상황이 나오기 일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