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리얼 (문단 편집) ==== 서포터와의 궁합 ==== 이즈리얼과 특별히 궁합이 좋거나 나쁜 서포터는 흔하지 않다. 탱커 서포터들은 라인 클리어 능력이 이즈리얼만큼이나 나쁘고, 설령 상대를 물더라도 이즈리얼으로부터 충분한 화력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대신 생존력이 대체로 뛰어나고 한타 기여도가 높아 안정적이다. 특히 이즈리얼은 한타에서 혼자서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탱커 서포터들은 원딜러를 지킬 부담이 줄고 앞라인에 서서 이니시에 집중할 수 있다. 견제력이 좋은 서포터들은 이즈리얼의 라인전 약점을 보완하며 때로는 라인 클리어 능력을 통해 이즈리얼이 견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나, 생존 능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상대가 생존기가 좋은 이즈리얼 대신 서포터를 후벼팔 수 있다. 회복 등의 유틸리티가 중점인 서포터는 안 그래도 잘 안 죽는 이즈리얼을 더 보호하면서 유지력까지도 강화시켜주지만, 이런 챔피언들의 대부분은 코어템인 불타는 향로가 이즈리얼에게 거의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다른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챔피언끼리의 직접적인 시너지보다는 상대할 조합에 따라 실제 궁합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 상당히 잘 어울린다. 카르마처럼 이즈리얼에게 부족한 라인 클리어 능력은 E로 메꾸어주고, W의 보호막도 이즈리얼이 견제당할 때 버티기 좋게 해준다. 또한 이즈리얼의 폭딜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각종 스킬을 동반한 견제력은 원딜을 통틀어 최상급이라 럭스와 함께 견제하면 적의 체력을 빼는 건 순식간이고 럭스의 Q 속박이 제대로 들어가면 마음껏 콤보를 넣어 라인전을 터트릴 수 있다. 다만 생존력은 이즈리얼과는 다르게 최하위라서 라인전에서 조금은 신경써야 하는 서포터다. *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 이즈리얼에게 부족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갖고 있기에 신비한 화살의 명중률을 높여 이즈리얼의 라인전을 꽤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동 속도 버프가 달린 보호막으로 이즈리얼이 날뛰기 좋은 판을 만들어 주기에도 좋은 서포터다. 상대가 이즈리얼 대신 카르마를 노리더라도 보호막, 이속 버프, 자가 회복, 둔화 등을 가진 카르마는 일반적인 견제형 서포터보다는 생존률이 훨씬 높고, 카르마가 이렇게 버티는 동안 이즈리얼이 적에게 딜을 잘 넣으면 역으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두 챔피언 모두 대치 구도에서 강력하므로 조합 면에서도 괜찮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이즈리얼의 견제를 피하러 미니언 뒤로 숨으니 카르마의 Q에 맞는 화딱지나는 상황에 놓인다. 서포터빨을 안 받는 이즈리얼과 유일하게 메타에 상관없이 좋은 시너지가 나는 서포터. * '''[[탐 켄치]]''': 프로급 대회, 특히 LCK가 자랑하고 애용하는 전통의 조합.[* 타 지역 리그는 이즈리얼-탐 켄치가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LCK는 몇 시즌에 걸쳐 높은 티어에 위치하고 자주 나오는 조합이다. 이는 LCK가 탐 켄치의 세이빙 및 운영 능력을 고평가해 탐 켄치의 티어가 높은 것도 있다.] 생존력도 출중하고 CC기도 전무한 이즈리얼이 왜 탐 켄치와 조합되는지 의아할 수 있지만, 이즈리얼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보면 강력한 조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즈리얼은 대부분의 다른 원딜들보다 빠른 시간에 전성기를 가지게 된다.[* 단 탐 켄치와 함께 라인을 서는 것은 절대로 라인전이 강력한 조합은 아니다. 즉 빠른 시간에 전성기가 온다는 것은 초반 라인전이 무난하게 진행되어 20분 안쪽에 2코어가 완성됐다는 가정 하에 하는 이야기이다.] 이 타이밍의 이즈리얼은 라인전을 종료하고 미드에 가서 프로씬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이즈리얼 쇼타임, 이즈리얼이 난리를 치는 시간대이다. 10분 정도 시간이 더 끌려서 중후반 하드 캐리형 원딜들의 4코어가 완성되면 상대적으로 이즈리얼이 힘이 빠지게 되기 때문에 이 10분간 이즈리얼이 플레이메이킹을 하지 못하면 게임이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극도로 유리한 상황이 아닌 경우, 즉 팽팽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이즈리얼에게 요구되는 것이 앞비전을 통한 과감한 딜교환과 킬 캐치이다. 프로급 대회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앞비전을 쓰는 이즈리얼을 바로 타겟팅해서 점멸을 빼거나 잡아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즈리얼은 이런 플레이를 해야함에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탐 켄치가 있다면? 탐 켄치와 조합되면 막 지를 수 없었던 앞비전 콤보가 집어삼키기와 궁합되어 로우 리스크의 일방적인 딜교환이 되어버린다. 더구나 라인전에서도 상대가 갱을 와도 비전 이동-집어삼키기가 둘 다 있는 이즈리얼을 잡아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즈리얼의 필수 요건인 무난한 라인전을 통한 빠른 전성기가 쉽게 가능해진다. 또한 안 좋던 이즈리얼의 공성 능력도 탐 켄치의 보좌가 있으면 쓸만해진다. 집어삼키기가 궁극기로 변경된 서포터 탐 켄치 저격 너프 패치 이후에도 LCK에서는 이즈리얼-탐 켄치 조합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젠지의 [[박재혁(1998)|룰러]]-[[조용인|코어장전]] 듀오가 이즈리얼-탐 켄치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 [[브라움]]: 이즈리얼-탐 켄치에서 운영적인 부분을 덜어내고 좀 더 라인전과 한타 시너지에 집중하는 방식. 신비한 화살이 뇌진탕 펀치 중첩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뇌진탕 펀치를 쉽게 쌓을 수 있다. 둘 다 라인 클리어가 나쁜 편이긴 하지만, 이즈리얼은 패시브를 위시한 공격 속도 능력치를 충분히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호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안 그래도 뛰어난 이즈리얼의 생존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브라움의 보호력은 덤. *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 보통은 둘 다 라인 클리어가 매우 부실해서 라인전 주도권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그렇다고 갱킹을 불러봤자 둘 다 갱호응도 최악이라 정글러를 불러도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유미의 버프 효과도 그리 시너지가 안 난다는 점도 한몫한다. *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 이즈리얼이나 바드나 둘 다 라인전에서 파트너 빨을 적게 받는 독립적인 성향의 챔피언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성향이 합쳐져 서로 시너지가 나는 조합이다. 이즈리얼이 선호하는 일방적인 견제 위주의 라인전은 바드 역시 마찬가지고, 바드는 설계상 로밍을 자주 다니는 챔피언인데 이즈리얼은 이때 어떠한 다른 원딜들보다도 잘 버텨낼 수 있다. 차원문의 우수한 기동성과 소용돌이를 이용한 플레이메이킹은 이즈리얼의 스노우볼링 플레이와도 잘 맞기에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도 시너지가 이어진다. * [[갈리오]]: 다이브에 취약한 이즈리얼을 갈리오가 도발 CC기를 이용해 이즈리얼을 쉽게 지켜줄 수 있다. 또한 평타와 Q를 이용해 이즈리얼이 쉽게 라인을 밀어줄 수 있게 만든다. * [[알리스타]]: 이즈리얼과 알리스타는 각각 조합빨을 덜 타기로 유명함에도 막상 둘이 같이 쓰면 라인전에서 나쁜 궁합이다. [[롤챔스]]를 중계하는 [[강승현(게임 해설가)|강승현]] 해설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다. 둘 다 푸시 주도권이 없고, 이즈리얼은 알리스타의 CC기에 바로 연계해줄 CC기도 없다. 특히 상대가 사거리 싸움이 좋은 원딜과 서포터가 동시에 오면 라인전부터 말리면서 존재감이 사라지거나 대회나 롤드컵 같은 데서도 본인들은 잘못한 게 없는데 혹여 상체가 초반부터 터지면 같이 망하는 구도가 자주 나오기도 했다. *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두 챔피언들이 대세픽이던 2012 시즌에는 어그로핑퐁 시너지를 보기 쉬운 전통적인 강호 조합이었으나, 현재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이즈의 딜교 콤보가 어려워지고, 선여눈 템트리로 인해 딜교 견제도 약하고, 라인 클리어도 느리기에 봇라인전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둘 다 견제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순간 폭딜 교환이 너무 나쁘기 때문에 상대가 그랩/CC기 등으로 물고 들어올 때는 불리하다. 소나는 딜교가 강한 원딜이 대신 어그로를 끌어줘야 라인전을 무난하게 풀어가기 좋은데, 이즈도 물몸이기에 보통 원딜 주도의 선공보다는 뒤에서 견제에 치중하는 편이다. 여기에 더해서 공격속도의 효율을 별로 못보는 이즈리얼 특성상 향로의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적의 갱이 오거나 그랩/CC기 등으로 강제로 교전이 걸리는 경우, 이즈와 소나 둘다 적에 대한 저지 수단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즈리얼만 비전 이동으로 빠져나가고 소나는 쉽게 죽고 마는 단점이 있다. 봇 주도권을 내준 상태에서 물몸 + CC기 부재로 다이브에도 쉽게 노출된다는 결점이 있다. 장점은 버티기만 하면 이즈 소나는 어마어마한 왕귀 포텐으로 바텀 둘이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 싸우는 서포터가 필요하다면 제일 나은 편. 라인을 못 미는 이즈리얼은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에게 그랩각을 만들어줄 수 없지만 레오나는 E가 미니언을 무시하고 들어간다. 6렙 전엔 묘하게 물렁한 알리스타와 달리 저렙부터 꽤나 단단한 탱킹이 되고, 패시브가 이즈의 스킬 폭딜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레오나 궁 대박=이즈 궁 대박. 다만 레오나와 짝을 이룬다면 첫 귀환 때 여눈을 늦추더라도 AD템이나 광휘부터 뽑아주는 게 좋다. 원딜이 딜이 나와야 레오나가 싸움을 걸 수 있다. * [[타릭(리그 오브 레전드)|타릭]]: 타릭은 보통 E를 먼저 맞출 수 있는 인파이터나 무적을 걸었을 때 강력한 프리딜을 퍼부을 수 있는 하이퍼캐리형 원딜과 잘 맞는다. 이즈리얼이 약간 전자의 역할을 해줄 수 있긴 한데, 타릭의 라인전이 약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서기 어려워서 난이도가 높다. 무적이 나쁜 궁합은 없고, 힐과 탱킹이 가능해 언제든 1인분은 할 수 있으나 이즈-타릭의 밈과 달리 완벽하게 잘 맞는 조합은 아니다. 그래도 상대 서포터가 돌진형 탱커일 경우에는 층분히 조합할 가치가 있다. *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부족한 초반 라인전을 보완하기 편한 서포터이다. 세나는 1렙에 무시못할 힐과 딜을 가지고 있으며 긴 사거리로 인해 견제 능력이 뛰어나다. 이즈리얼 또한 견제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활용해 라인전을 풀어나가야 하는 챔프이며 이 둘의 조합은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힐을 지녔지만 보통 향로를 가지 않기에 어찌보면 향로가 필요 없는 이즈리얼에게 다른 유틸폿들보다 어울릴 수도 있다. * [[스웨인]]: 원딜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스웨인한테 이즈리얼은 회피 능력이 뛰어나서 많은 케어를 하지 않아도 되며, 속박될 때 둘의 순간 폭딜은 풀피에서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로 뛰어나다. 또한 글로벌-준 글로벌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오브젝트 스틸, 시야 확보 등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 듀오이다. *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샤코]]: 이즈리얼과 샤코 모두 최상급의 도주기가 있다 보니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까다롭다. 만약 본인이 서폿 샤코를 했을 때 이즈리얼이 파트너면 박스를 라인 클리어를 하는 용도로 쓰는 걸 추천한다. 박스의 광역 딜링이 초반에 부족한 이즈리얼의 라인 클리어를 메꿔주기 때문에 이즈리얼이 가장 좋아하는 라인 밀어넣고 견제하는 각이 잘 나온다. 상대방이 갱킹을 통해 풀려고 해도 박스가 와드 역할도 가능하기 때문에 갱킹 루트를 짜는 것도 고역이며, 정작 갱을 와도 도주기가 워낙 좋은 둘이다 보니 포커싱이 조금만 어긋나도 둘 다 살아가는 현상이 나온다. 샤코가 다른 라인에 지원을 가도 이즈리얼이다보니 부담도 덜 하다. * [[제라스]]: 이즈-카르마의 극딜 버전. 기본적으로 포킹을 기반으로 하는 이즈리얼과 제라스는 라인전에서 극강의 호흡을 자랑한다.[* 제라스는 진, 이즈리얼 같은 견제형 원딜 챔피언과 궁합이 기본적으로 좋긴 하다.] 라인전에서의 강함도 있고 후반으로 가면 무난히 성장했다는 가정하에 지옥의 포킹을 박아 넣을 수 있다. 다만 제라스가 본래 서포터에 치중된 챔피언은 아니고 생존력이 좋은 건 아니라서 말리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말린다는 게 흠. *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애쉬는 포킹 견제력이 좋고 라인전이 매우 강하기에 기본적으로 잘 어울린다. 이즈-럭스처럼 둔화된 적에게 신비한 화살을 적중시키기 편해지며, 라인 클리어 능력도 보강된다. 특히 6레벨부터는 마법의 수정화살+정조준 일격 더블 글로벌 궁극기 연계로 기상천외한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