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진용(축구선수) (문단 편집) ==== [[대구 FC/2021년|2021 시즌]] ==== 2월 27일에 열린 2021시즌 개막전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포함은 되어 있었으나, 팀 상황상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명단에 포함되어 데뷔가능성이 높게 점춰졌다. 그리고 후반 70분 [[황순민]]과 교체되어 오른쪽 풀백으로서 드디어 '''프로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첫 데뷔전이라 긴장할법도 한데 데뷔전이라고는 보이지 않을정도로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며 졸전을 펼친 인천전에서 몇 안되는 밥값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3라운드 [[광주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경기내내 날카로운 크로스와 전방압박 그리고 [[김진혁]]의 골에 기점이 되는 프리킥을 따내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76분에 [[장성원(축구선수)|장성원]]과 교체되어 나왔다. 그러나 원포지션이 풀백이였다 보니 윙백이 해줘야하는 역할을 아직 제대로 숙지 못하였는지 수비위치 관련해서 [[정태욱]]과 [[박한빈(축구선수)|박한빈]] 그리고 벤치에 있는 코치진들에게 많이 지적을 받았으나 나이나 경험에 비해선 꽤 기대가 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이후 4라운드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는 장성원이 기회를 얻으며, 벤치에만 있었다. 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36분 [[이용래]]와 교체 투입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첫 경기를 치렀다. 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이전 경기 U-22 의무출전선수로 퇴장당했던 [[조진우]]와 손가락 부상을 당한 [[김진혁]]을 대신해 처음으로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에는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후반 75분에는 볼처리 미스를 한 [[설영우]]의 볼을 바로 끊어내면서 세징야에게 패스하였고 그 패스가 동점골의 큰기점을 만들기도 하였다. 후반 78분부터는 [[박한빈(축구선수)|박한빈]]를 빼는과정에서 전술이 4백으로 변경되었고, 그러면서 부상과 탈진으로 빠진 [[이용래]]와 [[박한빈(축구선수)|박한빈]]을 대신하여 중앙 미드필더로 한칸 올라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대구의 첫승에 꽤나 공헌을 하였다.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부터는 오른쪽 윙백은 [[정승원]]의 복귀. 센터백은 [[홍정운]], [[김우석(축구선수)|김우석]]의 복귀로 드디어 자신의 원포지션인 수미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선발출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내내 센터백들과의 협력수비 및 대인마크로 팀 수비안정화에 큰몫을 다했고, 후반 89분에는 포항진영에서 [[신진호]]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문앞에 있던 [[박한빈(축구선수)|박한빈]]에게 패스하여 득점찬스를 만들어 내는등 좋은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이 될수록 체력적 한계로 수비실수를 저지르는등 막판 집중력과 수비실책은 자그만한 아쉬움을 주었다. 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 경기에서 원볼란치로 나오게 되었다. 전반적인 평가는 혼자 넓은 지역을 커버 했어야 했다만 어린나이치고 괜찮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리고 경기중에 갑자기 코피가 터져서 잠시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치료를 받는 보기 드문 관경이 나오기도 하였다. 9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스리백 중 중앙 스위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고무열]]과 [[김대원]]을 잘 마크하지 못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22분 [[정치인(축구선수)|정치인]]과 교체 아웃되었다. 10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도 풀타임 출장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내내 서울의 에이스 [[알렉산다르 팔로체비치|팔로세비치]]를 맨마킹하는 역할을 받았는지 경기내내 팔로세비치를 잘막아내어 후반막판에는 팔로세비치에게 반칙을 당할정도로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대구팬들의 평가로는 경기 MVP수준이라 할정도..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서도 원 볼란치로 풀타임 출전해 안토니스와 강현묵이 있는 상대 중원을 완벽하게 틀어 막으며 수원의 공격을 스리백 앞선에서 잘 저지했다. 12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니시 츠바사|츠바사]]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광주의 [[펠리피 지소자 시우바|펠리페]]를 잘 막아내면서 1 : 0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팀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대구 팬들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김선민]]의 공백을 유스 출신 선수가 잘 메꾸어 주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후반 추가시간에 [[김우석(축구선수)|김우석]]과 교체 아웃 되었다. 13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원볼란치로 풀타임을 뛰었다. [[니시 츠바사|츠바사]]와 함께 경기 내내 중원을 씹어 먹으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미 언론에서 4연승의 숨은 공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인천의 공격과 [[스테판 무고샤|무고사]]와 [[엘리아스 아길라르|아길라르]]를 잘 막아냈고 중원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였다. 그러다 후반 77분 [[니시 츠바사|츠바사]]와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3 : 0 승리와 함께 창단최초로 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고,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반 30분에는 [[최영은]]이 골킥을 하는 과정에서 [[조성준]]이 최영은의 킥을 몸을 날려 막아내어 1:1상황이 될번했는데 이진용이 빠른 판단으로 골문앞까지 내려와 조성준의 슈팅을 잘 커팅 해냈다.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역시 팀에게 주도권을 쥐어주는 활약을 펼치다가, 0:1로 뒤진 후반 41분 [[현풍고등학교]] 2년 선배 [[오후성]]과 교체 아웃되었다. [youtube(0S4uURYwTGo)]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상대 홈경기에서는 [[백승호]]를 완전히 틀어막으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경고를 받는 바람에 경고누적으로 다음 [[강원 FC]]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가 없게 되었다. 6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조별리그 1차전에서 [[J1리그]] 30경기 무패를 달리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하는 경기에서 본인의 첫 대륙대회 데뷔경기를 가졌다. 가와사키 특유의 공격에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중앙 지역에서 수비를 진행할때는 꿋꿋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55분에 [[이용래]]와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2:3 역전패하였다. 이후 조별리그에서는 모든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 이후 자가격리의 여파가 있는지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와의 2연전에서 무거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나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슈팅력도 약해지고, 후반 80분부터는 발목에 통증이 있는지 들것에 실려가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등 좋지 않은 경기력을 펼쳤다. 그리고 3일뒤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바로 복귀하긴 했으나 이전에 보여주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힘에 부치는지 패스미스를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들어서 다리에 쥐가 계속나도 본인때문에 흐름이 끊길까봐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참고 뛰는걸보고 많은 대구팬들에게 인상깊은 장면을 안겨주었다. 2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10분 경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승기(1988)|이승기]]의 슛을 손으로 쳐내버리면서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그리고 이후에도 안좋은 경기력을 펼쳐주었고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장성원(축구선수)|장성원]]과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 몸상태가 안좋아 [[FA컵(대한민국)/2021년|FA컵]]과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 모두 결장하였다. 그러다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2주만에 교체명단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80분에 [[이상기]]와 함께 그라운드에 오랜만에 투입되었다.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명단에 들었다. 하지만 전반 36분 [[니시 츠바사|츠바사]]와 뜬금 없는 교체로 이른시간에 그라운드를 나오게 되었다. 2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부터는 그동안 뛰었던 중앙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장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최근 몇경기 동안 계속 20~30분 가량 뛰던 이유가 밝혀졌다.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부상이 있었고 그거때문에 최근 몇경기동안 나오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후 3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65분 복귀전을 치를 때까지 약 3주가량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게 된다. [[FA컵(대한민국)|FA컵]] 준결승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장하였다. 그리고 경기내내 강원 공격을 수차례 컷팅해내며 자기역할을다해주어 대구의 FA컵 결승 진출에 꽤나 공헌을 했다. 그리고 3일뒤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는데, 팀은 0 : 5라는 구단역사상 최악의 패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진용은 경기내내 투지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후반 72분에는 [[주민규]]의 강력한슈팅을 머리로 막아낸뒤,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틀거리면서 이어진 상황까지 어떻게든 막아내려는 모습때문에 그나마 욕을 덜먹게 되었다. 35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도 선발출장하였다. 그리고 전반에는 비교적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으나 후반 60분 [[곽윤호]]의 볼을 빼앗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들어왔다며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고, 곧이어 5분도 체 지나지 않은 시간에 [[이영재(축구선수)|이영재]]를 막는 과정에서 뒷발을 밟아 다시 한번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어 경고 누적으로 프로 생애 첫 {{{#FF0000 퇴장}}}을 당했다.[* 거기다 이진용은 '''22세 자원이다.''' 이것 때문에 5명 교체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그래도 가뜩이나 힘든 팀상황에 자기 실수로 팀이 수적으로 불리해져 미안한 마음에 그라운드에 빠져나와 우는 장면 때문에 [[정승원|힘든 상황을]] [[황순민|만든]] [[박한빈(축구선수)|3인방에]] 비해 투지나 열정은 있어 보인다며 오히려 대구팬들은 다들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렇게 퇴장징계로 리그일정을 쉰뒤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대한민국)/2021년/결승|FA컵 결승]]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중앙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였다. 37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막판 [[류재문]]을 막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으며 리그 최종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 경고누적 징계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21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37경기 출전으로 대구의 U-22 고민을 제대로 해결해주고, 팬들에게도 기대를 심어준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