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진혁(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LkBIqMP9oxU)] > 드레드는 짐승형 정글러예요. >----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LCK]] 해설자 피지컬이 좋은 것을 넘어서 미쳤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스킬활용과 높은 스킬 적중률을 보여준다. 난이도가 어렵기로 정평이 난 리 신, 그라가스, 엘리스, 카직스 등을 주로 다루며 2인 이상 궁극기 맞추기, 원거리에서 논타겟 스킬 맞추기, 과감한 진입으로 킬따기 등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과감하게 시도하고 성공률도 높아 뛰어난 변수 창출 능력도 갖추고 있다. 피지컬을 활용하기 좋은 정글 챔피언 외에도 올라프, 신 짜오 등 정직한 힘싸움을 좋아하는 돌격형 정글러, 케인이나 킨드레드 등 성장형 정글러, 세주아니, 자르반 4세, 자크 같은 팀파이트형 정글러까지 챔프 폭도 굉장히 넓어 밴픽으로 견제하기도 힘든데다, 이런 카정이 다소 어려운 정글러로도 공격적인 카정 동선을 자주 보여주는 등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굉장히 공격적인 육식형 정글러라는 점에서도 본인만의 특색이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정글러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다만 큰 약점이 있는데, 교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뇌지컬이 다른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하여 떨어진다.[* 이 탓에 '솔랭전사식 정글러', '공만 빠르고 제구는 망한 좌완 파이어볼러'로 비유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라인전, 팀파이트 상황에서 좋게 말하면 과감한, 나쁘게 말하면 근거를 알 수 없는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탓에 정교한 게임 리딩 능력을 요하는 정글러보다는 순간적인 난전 피지컬이 요구되는 탑이나 서포터를 했으면 더 잘했을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는 드레드가 다수에게 광역 CC를 거는 슈퍼플레이에 가까운 이니시를 걸었음에도 아군의 호응이 어려운 상황이라 결국 자기가 먼저 짤리면서 대퍼로 끝나는 일도 종종 나오고, 과감한 진입이 독이 되어 뇌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강타 싸움에도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에는 강타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에 반해 점점 약해지고 있고, 이는 팀의 오브젝트 싸움에 영향을 줄 때가 많다.[* 다만 21시즌과 22시즌에는 대도급 스틸도 자주 보여줬다.] 이런 모습으로 인해 [[신동진(1993)|헬리오스]], [[조재환(프로게이머)|호로]]처럼 메인오더의 케어가 필수적인 병사형 정글러가 아닌가 하는 평을 듣기도 하나, 앞의 두 선수와는 달리 뇌절을 할지언정 죽고 나서 다시 달려와 쿨하게 해줄 것은 해주는 등 멘탈도 꽤 좋은 편이고, 단독으로 과감한 카운터 정글 운영도 준수히 잘 해내며, 아군과의 호응만 잘 이뤄지면 과감한 진입과 이니시에이팅이 본인의 하드 캐리로 이어지는 일도 많기에 완전한 병사형 정글러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뇌절이 잦다는 것 이외에 또다른 단점으로 지적받는 사항 역시 닝과 유사하게 성장형 정글 메타나 정글링 속도가 중요한 메타에서 상당히 힘을 못 쓴다는 것이다. 원래 플레이의 근본 자체가 단독 카운터 정글링 운영과 무서운 라인 갱킹력이라는 두 가지의 능력치에 기초해 있었고 이걸로 게임을 터뜨리던 선수였던 만큼 정글 원 맨캐리 플레이에는 꽤 약점이 있는 선수. 정리하자면 강력한 피지컬과 더불어 과감함이 장점이긴 하지만, 때때로 그것이 뇌절로 이어지기도 하기에 아군이 적절하게 뒤를 받쳐줄 때 장점이 극대화되는 행동대장형 정글러라고 볼 수 있다. 이 선수를 대표하는 별명이 '짐승'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정제되지 않은 공격성에 크게 의존하지만, 이것이 적절하게 먹힐 경우 엄청난 리턴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해외로 눈을 돌려 보면 IG의 정글러 [[가오전닝|Ning]], 전직 선수들 중에서는 전 RNG의 정글러 [[류시위|Mlxg]]에 근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20시즌에서는 19시즌에서도 강했던 주사위형 기복있는 플레이어라는 단점이 더 심하게 터져나오면서 스피릿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기본적인 기량이나 포텐 자체는 관계자들이나 팬들이나 모두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뛰어난데, 기복이 그것을 가려버린 것. 21시즌엔 그 장점이라던 피지컬마저 하락하며 피지컬도 안 좋은데 기복마저 갖춘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다 시즌 중반 폼을 회복한 듯 출중한 경기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로지컬과 안정성 면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팀의 핵이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후반의 감정적인 플레이나 운영만 깔끔하게 가다듬는다면 더욱 좋은 최상위권의 정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 22시즌에 들어서 농심 레드포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창동|강한 상체]]와 [[곽보성|베테랑 미드]] 그리고 든든한 [[장용준|바텀]][[정윤수(프로게이머)|라인]]의 안정감을 필두로 단점으로 거론되던 [[뇌절|과도한 공격성]]을 폭발적인 캐리롤로 전환시키며[* 20년 담원의 선례에서 볼 수 있듯, 22년 들어 농심에 새로 합류한 고스트는 피지컬이 뛰어나고 공격적인 스탠스를 주로 취하는 팀원에게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초반에 팀과 함께 순행했고 POG 순위권에 들기도 했지만... 그 이후의 모습은 아프리카에서의 드레드 그대로'''였'''다. 코로나 이후 팀 자체가 무너져내리면서 강력한 상체는 옛말이 되었고, 결국 기복이 늘어나면서 저점이 뜨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후 서머에는 여전히 초반 교전 설계를 맡고 있으나 아프리카 시절 공격성 역시 상당히 거세된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