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집트 (문단 편집) === 치안 === 관광지 기준으로는 24시간 영업하는 가게까지 있을 정도로 [[치안]]이 훌륭하고 아프리카에선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다. 애초에 북아프리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보다 치안이 월등히 좋은 편이다.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웬만한 나라 경찰은 현지인 편을 들고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집트는 워낙 관광업의 역사가 길고 관광산업의 비중이 큰 편이라 경찰들도 철저히 숙지시켰는지 웬만하면 관광객 편을 들어주는 편이다. 이집트는 [[권위주의]] 국가라 경찰의 권력이 한국보다 강한데, 관광객 벗겨먹는 [[사기꾼]], [[치한]], [[소매치기]] 등 각종 잡범들을 적발시 굉장히 혹독하게 다루는 편이다. 이런 과도한 정의 구현은 상부의 지시도 있거니와[* 관광청 간부들이 치한이 많아서 관광업에 타격이 크다고 하소연하자, 1999년 [[무바라크]]가 직접 경찰 및 특수요원들에게 「'''치한을 발견시 죽여도 일절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런 치한은 대개 [[경계선 지능]] 장애인[* 제3세계의 경우 선진국처럼 정신 장애인에 대한 교육 혹은 보호 체계가 잘 잡혀있지 못한 데다가, 남자가 지참금을 지불해야 하는 아랍 사회에서 이런 사람들일수록 더 결혼이 힘들기 때문에 만만해보이는 외지인 여자들 아무한테나 집적거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들이라 별로 거슬릴 게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바라크가 실각한 이후에는 상황이 좀 바뀌면서 관광지 치안이 급격히 안 좋아지다가 무르시 정권이 무너지면서 관광지 치안이 다시 잡히는 모양이다. [[후르가다]] 같은 관광지에서는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경찰을 피해 해변 리조트로 칼을 들고 '''헤엄쳐와서''' 외국인 여성 관광객들을 상대로 칼을 휘두르며 살인 테러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https://en.wikipedia.org/wiki/2016_Hurghada_attack|#]], [[https://en.wikipedia.org/wiki/2017_Hurghada_attack|##]] 그러다보니 군사강국 아니랄까봐 관광객들이 오면 국가에서 장갑차까지 동원해서 관광객을 지킬 정도다. 애초에 이집트 경제가 관광업으로 의존하는지라... 참고로 이 국가는 전설적인 [[특수부대]]인 [[제777부대|777부대]]의 업적 덕분에 절대로 [[테러리스트]] 표적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시나이 반도]] 지역에선 과거 [[테러]]로 수십명이 그냥 저세상으로 가버렸다. 이집트도 테러에 안심할 수 없는 국가이며 시나이 반도쪽은 특히 조심할 것. 수도 [[카이로]]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소문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닌지 인질극을 벌이지는 않고 있다. 심지어 테러리스트들이 이집트 외교관을 잡았을 때조차 인질로 삼지는 않았다. '''그냥 죽였다!!''' 1997년 11월 17일 [[관광지]]로 유명한 룩소르에서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관광객들에게 무차별로 사격을 가해 65명이 죽은 것도 이러한 테러 중 하나다. 이 중 관광객만 58명이나 죽은 참극이라 이 일로 이집트 관광이 크게 타격을 받은 바 있다. 뭐 이 일로 관광지 치안이 더 엄격해지긴 졌으며 2013년 엘시시의 군사정변 이후에는 카이로 시내 곳곳에 무장경찰이 배치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해진 편이다. 그러나, 2004년 10월 7일 사니이 반도 쪽 누웨이바 관광호텔 동시다발 폭탄 테러로 관광객 31명을 비롯한 190명이 넘는 사상자를 기록한 일티 터지기도 했다. 2014년 2월 17일(한국 시간) [[이스라엘]]과 맞닿은 국경지역인 타바 지역에서 '''[[시나이 반도 버스 폭탄테러 사건|버스 폭탄테러 사건]]'''이 일어나 버스에 타고 있던 진천 중앙장로교회 [[성지순례]] 관광객 35명(한국인 33명, 이집트인 2명) 중 이집트인 운전사 1명과 한국인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리고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이집트 경제와 관광 산업, 군사령관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지속하겠다"고도 밝혔다. 테러가 발생한 이유는 종교적 갈등이 아닌 현 임시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서였으며 모함마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을 대상으로 한 차량 폭탄 테러와 파이프라인 폭발 사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 '''이 테러로 인해 이집트는 여행제한지역이 되었다.''' 덕분에 안 그래도 관광업이 타격을 받은 이집트 경제는 더더욱 타격을 받고 있다. 2015년 6월 12일 룩소르에서 또 테러 시도가 있었다. 다행히 경찰 2명과 상인 2명이 조금 다쳤을 뿐이고 범인 3명 중 1명은 자폭, 1명은 사살, 1명은 중상입은 채로 사로잡혔다. 하지만 이 일로 이집트 여행객이 뚝 줄어버렸다. 2015년 8월 20일 기자 지역[* 행정 구역상은 기자. 다만 카이로 도시권에 포함되어서 일반적으로는 해당 지역을 카이로라고 부른다.]에 폭탄 테러가 있었다. 테러 당한 곳은 자그마치 이집트 국가보안부였다. 범인들은 폭탄을 설치해둔 건물 앞에 차량을 세우고 뒤따르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면서 차량을 폭파시켰다고 한다. 이로인해 경찰관 6명을 포함해 29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를 저지른 세력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의 이집트지부를 자처하는 '시나이 지방' 이다. 2015년 8월 24일 카이로에서 폭탄 테러가 있었다. 이집트 현지 경찰관들의 출근 버스가 폭발하여 경찰관들 중 2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6년 3월 9일에도 이집트 기자에서 경찰 호송 차량을 공격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부상당했다. 2016년 10월 14일에도 [[시나이 반도]]에서 무장단체들의 습격으로 군인 1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물론 이집트군의 반격으로 공격한 테러리스트 15명은 전부 사살되었다. 2017년 11월 24일 총격 폭탄 테러가 일어나 305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2018년 3월 7일에 이집트 정부는 폭발물범죄처벌을 강화했고, 테러에 연루되면 사형에 처하기로 정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09942427|#]] 그리고 호객행위를 금지하는 등 관광업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5&aid=0000679454|#]] 하지만 1년여만인 2018년 12월 28일에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서 폭탄테러가 발생되면서 베트남 관광객 등 4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551516|#]] 2019년 6월 5일에 시나이 지역 북부검문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검문소를 공격해서 최소 10명의 경찰이 사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0927134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