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집트 (문단 편집) === 음식 === 이집트 요리는 중동-북아프리카 지방의 전통 요리와 함께 오스만 튀르크의 지배를 받는 과정에서 [[튀르키예 요리]] 식의 요리법이 가미되었으며, 특히 이집트가 자랑하는 [[빵]]은 나일강의 축복을 받아 [[곡창지대]]로 손꼽히던 고대부터 유명했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유대인 출신 총독 [[요셉(창세기)|요셉]]이 대기근에 대비해 곡식을 비축했다 주변국에 팔아 막대한 국부를 쌓았다는 내용도 이런 배경에서 비롯한다. [[헤로도토스]]가 [[이집트인]]들에 대하여 언급할 때 빠지지 않은 게 바로 '''[[빵]]과 [[맥주]]를 먹는 점'''이었을 정도다. 다른 게 아니라 이집트는 세계에서 맥주를 가장 오래전부터 먹은 나라 중 하나이며, 빵 또한 역사가 오래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포도주도 그리스보다 먼저 마시고 있었다. 추천할 만한 음식은 그곳 사투리로 '샤와르마(shawarma)'[* 영화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에 나오는 그 샤와르마(자막으로는 슈와마로 나옴.)가 맞다.]라고 부르는 [[케밥]]과 타메이야(tameiya)이라는 콩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것으로 이스라엘에서는 팔라펠(falafel)이라고 부른다. 이집트의 농산물 가운데 특히 콩이 유명해서 콩을 이용한 요리가 다양하다. 코프타(qofta)라는 일종의 미트볼과 중동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 일명 '''걸레빵'''이라고 불리는 아에쉬(aesh) 빵이 추천할만하다. 이집트인들은 양의 뇌를 삶아서 빵에 발라먹는것도 좋아하지만 외국인들은 왠지 손을 대지 않게된다고 한다. 그리고 [[튀르키예]] 지배를 받아서인지 이 동네 [[차이(음료)|차이]]도 설탕물이다. 더불어 [[바쓰부사]]라든지 여기에서 즐겨먹는 과자류는 무척 달기로 알아준다. 더불어 식료품 가격이 무척 싸기로 유명한 나라지만 관광객은 제외. 더불어 지역에 따라 역시 차이가 있다. 2000년 초반 이집트를 여행한 여행가 함승모 씨 책에 의하면 사와라는 작은 도시에서 먹을 것을 사고자 먹을 거 파는 집을 한참 찾다가 겨우 영어로 브래드가 희미하게 쓰여있는 집을 발견했다. 들어가보니 역시 수공업 빵집이었다. 그야말로 현대인에게는 웰빙인 빵, 장작을 지펴서 화학조미료나 방부제는 일절 없이 만드는 손맛이 가득한 빵을 굽더란다. 아랍어가 서툰 함씨, 반대로 영어를 거의 못하는 거기 빵집 주인, 그래서 한국 돈으로 당시 320원 정도 돈을 내주자 신문지로 방금 구운 꿀맛같은 빵을 20개가 넘게 싸주더란다! 더불어 주변에 순수 과일만 짜서 생과일 주스 파는 집을 찾아가 온갖 과일을 짠 단 주스를 마시며 빵을 먹었는데 주스값도 100원도 안했단다. 이는 독재자인 무바라크가 적어도 굶주리진 말자는 정책으로 밀같은 것을 수입하여 엄청나게 싼 값으로 팔거나 보급하면서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2008년 세계를 강타한 곡물 파동으로 밀값이 오르는 통에 이집트도 빵값이 몇배로 오르게 되었고 이 와중에 여러 물가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민심이 폭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거에서도 이슬람 과격파 정당들이 대거 약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과거라면 어찌 억지로 해산시켜 막곤 했으나 민심을 눈치보니 그러지도 못한다. 게다가 무바라크도 민주화 혁명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불안한 정국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변해버렸다. 그렇긴 해도 대체로 음식값은 여전히 싼 편이라고 한다. 2018년 여길 다녀온 여행자들 책자에서도 언급되며 [[빠니보틀]]도 이집트에서 호객꾼 덕분에 짜증나도 아랍이나 다른 이슬람권보다도 음식값이 싸서 장점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