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집트/관광 (문단 편집) === 택시 === --그냥 [[우버]] 부르는 게 제일 쾌적하다.-- 바가지 문단에서도 말했지만 타기 전에 미리 미터기가 되는지 반드시 물어봐서 확인하고 나서 타야 한다. 그리고 Yes라도 대답했더라도 미터기를 켜지 않았다면 절대 믿지 말아라. 대답은 Yes로 해놓고 막상 타면 미터기가 안 된다고 하는 기사도 많다. 그리고 만약 아예 물어보지 않고 그냥 탄다면 타고 나서 켜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거기까지 가는데 얼마라고 하면서 바가지를 왕창 씌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할 것. 그리고 만약 흥정을 하려면 택시 기사가 부른 택시비의 절반 이하부터 흥정을 시작하는 게 낫다. 기본적으로 2배는 부르며 심하면 3~4배까지도 부른다. 또한 승차 거부가 심각하므로, 목적지가 가깝거나 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태우고 그냥 간다. 그러므로 흥정을 하다가 몇 번 승차 거부를 당했다고 별로 움츠러들 필요 없다. 돈을 더 받아가려는 수법으로 예전에는 팁을 뺏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법이 바뀌어서 잔돈이 없으니 배 째라고 나온다. 한국의 택시처럼 잔돈 통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주머니나 캐비닛 같은 곳에 안 보이게 숨겨두고는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깟 돈은 푼돈이니 그냥 주고 가라고 한다. 그러므로 본인이 잔돈을 못 바꿀 것 같으면 그냥 주든가 아니면 기다리라고 하고 주변의 상점이나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해서 바꿔서 줘라. 절대로 자신들이 바꾸려 들지 않는다. ~~푼돈이라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푼돈에 집착하는 것은 모순~~ 사실 배달부부터 거의 많은 사람들이 잔돈 없다고 배째라는 경우가 좀 많다. 그래서 잔돈을 미리 준비하고 맞춰서 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편. 이곳 택시기사들은 자존심이 무척이나 세서 손님들 말을 잘 안 듣는다. 조금이라도 경로를 수정하려고 지시하면 "아니 그 길로 가면 니가 처음에 말한 곳으로 못가"라든지 "너 처음엔 여기라더니 왜 말 바꿔"하면서 마이웨이하는 기사들을 만나면 심히 피곤해진다. 그리고 '''여자 혼자 택시를 타는 것은 강도나 성범죄를 당할 위험이 급격하게 치솟는다.''' 불법택시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후르가다와 같은 관광 도시에서는 예를 들어 기껏 택시비를 20파운드로 흥정하고 탔더니 말을 바꿔서 25파운드에 가겠다고 말하는 악질 기사들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럴 때는 차 문을 열고 나가는 시늉을 하면서 세게 나오면 쫄아서 다시 원래 가격으로 해준다. 카이로 내의 경우 도저히 말싸움 붙여 흥정할 여건이 안 된다면 그냥 [[우버]]를 불러서 이동해도 된다. 카림(Careem)과 같은 중동권 택시 어플도 있으나 아직 사용인구가 많지 않다. 최근 젊은 교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바가지 요금과 흥정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크레딧카드 결제로 해놓으면 잔돈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 다만 이집트에서도 [[우버]]는 불법인지라 종종 단속하는 경우가 있으며, 전문 드라이버들이 아닌지라 가끔 헤매기도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어딜 가도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