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집트/관광 (문단 편집) == 기타 팁 == * 이집트는 [[권위주의]] 국가이며 오래 전 부터 현재까지 군인들이 통치하고 있는 국가인 만큼 [[이집트군|군인]]이나 [[경찰]]의 위상이 한국보다 높고, 현지인들이 경찰을 두려워하는 게 어느 정도 있다. 이 나라에서 경찰 이미지는 '''나를 당장 길거리에서 두들겨팰 수도 있는 사람들'''이다. 즉, 관광객 벗겨먹는 [[사기꾼]], [[치한]], [[소매치기]] 등 각종 잡범에 시달릴 때 폴리스를 부르자고 하면 꼬리 내리고 해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이집트 경찰은 웬만하면 현지인보단 외국인 관광객 편을 들어주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나라 경찰들은 현지인 편을 들고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집트는 워낙 관광업의 역사가 길고 관광산업의 비중이 큰 편이라 경찰들에게 철저히 숙지시키는 편이다. 물론 전적으로 믿는 것도 금물이지만,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때 이 점을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 웬만하면 여성 혼자는 물론 여자끼리 다니지 말고 남성과 함께 다닐 것. 여자, 특히 비무슬림 외국인 여자를 만만히 보기 때문이다. * '''흥정은 기본 사양'''. 전통시장, 택시 등등. 낯뜨거운 수준으로 후려쳐라. 못해도 절반으로 후려쳐라. 튕기면 그냥 돌아서라. 적정가격 아니면 붙잡으면서 사정할 것이다. 원하는 가격에 합의했다고 해도 안심은 금물. 말바꾸기가 일상이다. 예를 들어 30파운드로 합의했는데 막상 택시서 내리고 가려고 하니 1인당이었다고 한다든가. 이럴 땐 굴복할 때까지 버티든가, 아니면 일단 합의한 금액을 주고 뒤도 보지 말고 가던 길 가라. 현지 교포의 증언에 의하면 이집트인 대다수는 뒤끝은 없기 때문에 괜찮단다. 실제 하도 달라붙어서 다음날 떠난다고 해서 겨우 떨쳐낸 현지인 택시운전사가 다음날에도 마주쳤지만 그냥 웃으면서 계속 호객한 실화가 있다.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자주자주 팔아먹어야 이득이 많이 남으니 고객 하나하나에게서 생긴 일 정도는 빨리 잊어먹어야 이런 일 하기도 편할 것이다. * 30세 미만이라면 국제학생증을 쓰자. 일반 성인요금의 반값으로 상당수 유적지와 박물관을 입장할 수 있다. 40세 미만이라면 국제교사증을 쓰자. * 시중 물가를 모르겠다면 현지 한인들에게 물어보자. 특히 교통비는 꽤 정확하다. * 환전소는 거의 전국에 있으며 크게 차이나지 않으므로 조금씩 필요할 때마다 바꾸면 된다. 다만 은행보다는 좋지 않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이집트가 '''테러 위험이 있는 나라'''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돌아다닌다거나 '''특히 정체불명의 물건을 들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빠져나가 다른 곳으로 가야된다. 식별은 어렵다는 게 문제겠으나 이런 나라는 [[대한민국]]보다 더 주기적으로 여행객들이 이런 움직임을 보여줘야 신변안전이 보장된다. 애초에 관광지 가보면 무장경찰들이 상주해 있기도 하고. * 카메라 장비들을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테러 위험분자'''로 찍혀 경찰들한테 추궁당할 수 있다. 촬영 가능 허가증이 따로 있지만, 그럼에도 경찰한테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끌려다니다 결국엔 카메라는 반납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https://youtu.be/8LzuZrkEY18]] * 2014년 이후로 이슬람 국가다 뭐다 해서 국가 상황도 많이 험악해졌으니 관광지에서 벗어나지 않는게 낫다. 관광지라도 치안이 좋은 것은 아니니 상황이 진정되기 전 까지는 기다리자. [[대한항공]]이 카이로 노선을 없앤 이유가 다 있다. * 그래도 정 모르고 불안하다면 현지 한인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런 물가에는 꽤 정확하다. 친구가 이 물가라고 말하면서 흥정하면 대개는 [[데꿀멍]]. 한인들이 운영하는 숙소는 대개 [[와이파이]]가 되기도 한다!~~속도는 기대하지 마라~~ 단 한인 숙소를 쓰는 건 말이 통하고 짐 보관의 안전성 때문이지 가격은 그리 싸지만은 않으므로 주의. 후르가다 같은 몇몇 도시는 오직 한두 개의 한국인 집이 있어서 "코리안 하우스"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듣는다. 또한 한국어를 알아듣고 몇몇은 심지어 할 줄 아는 현지인 가이드도 있는데, 이집트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 가면 바로 알아낼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지인 관광업 종사자 중에서는 드물게 성실하고 신뢰성이 높으므로 참고. * 사실 이집트가 흥미를 끄는 매력적인 관광지인 점이 많고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계속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으니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두자면, 2010년대 후반에도 상황이 안정되지 않았으므로 '''[[배낭여행]]은 금물이고, [[패키지 여행]]을 추천한다.''' [[패키지 여행]]으로 가서 투어 가이드분이 말씀하시는 주의ㆍ금지사항을 꼭 지키면 별로 위험하지 않고, 기분 좋게 여행하고 돌아올 수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집트, version=431)] [[분류:나라별 관광]][[분류:이집트의 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