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짱 (문단 편집) == 평가 == >나쁜 녀석은 개심하지 않고 불행한 사람은 계속 불행할 뿐,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게 본 작품의 작가 신념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조건하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것이 본 작품의 작가 철학이며 철칙입니다. <헛소리 시리즈>를 쓰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굴러가더라도, 어느 캐릭터가 성장했다 한들 결코 본질은 바뀌지 않도록 유념했고, 모든 것이 생각대로 계산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것만큼은 마지막까지 관철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니시오 이신의 마지막 권 후기에서 처음에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혼자 니힐리즘, 시크허세의 절정을 달리는 중2병 타입의 주인공이었지만, 4편인 [[사이코로지컬]]에서는 조금이지만 성장하여 진심으로 움직이고, 5편에서는 (엉망으로 맞은 다음에) 헛소리가 아닌 진심을 내뱉기도 하고, 최종편에서 처음과는 달라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1권 마지막에서 이미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러면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다는 [[어른의 사정]]이….-- 이짱을 단순한 중2병이나 허세로 치부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 상에서 중2병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의미는 상당히 제멋대로이지만 그 의미를 최대한 넓게 잡는다면 '''자신이 특별하지 않음에도 특별하다고 착각하거나 특별해지기를 갈망하는 성향'''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2병의 범위를 이렇게 넓게 잡아고 해도 이짱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짱은 실제로 (가치 중립적인 의미에서)특별하며 이짱의 자기인식은 도리어 일반인보다 훨씬 철저하다. 게다가 이짱이 이러한 자신의 특별함을 좋아하거나 의도적으로 추구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히토시키가 그를 '결함 제품'으로 불러도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점을 비롯해서 그는 자기 혐오의 성향이 강하다. 이짱이 허세라고 보기도 어려운데 그가 타인 앞에서 자신의 특별함을 불필요하게 과시한다거나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생각들을 전부 헛소리로 보는 것도 적절하지 못하다. 혼자 머릿속으로 사변을 늘어놓고나서 그게 헛소리라고 말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는 스스로가 그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유가 가치가 없거나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의 표현에 가깝다. 게다가 결말에서 이짱의 중2병이 나았다고 나오진 않는다. 토모를 비롯한 주위 인물과의 관계는 좀 더 진전되었겠지만 이짱의 근본적인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