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영화) (문단 편집) === 맥거핀 === 영화 초반부에 중요한 역할인 듯 했다가 관객으로 하여금 헛다리 짚도록 만드는 장치인 [[맥거핀]](macguffin)이 등장한다. 프랑스의 영화감독 [[프랑수아 트뤼포]]의 책 《히치콕과의 대화》에서 [[앨프리드 히치콕]]은 맥거핀이 영화 초반부에 중요한 것처럼 등장해 관객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다가, 사건의 전말이 확고해질 무렵 슬쩍 사라져버리는 서사적 장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영화에서는 강아지가 자꾸 파헤치는 화단이 맥거핀으로 작동한다. 화단 주위를 얼쩡거리는 강아지에게 쏜월드가 신경질적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며 관객은 그 화단 밑에 아내의 시체가 파묻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제프리와 리사, 스텔라 역시 화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하면서 관객의 이러한 의심을 부추긴다. 마치 화단에 결정적 단서가 숨겨져 있는 것처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결국 화단 아래 무엇이 묻혀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고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처럼 맥거핀은 그 실체가 아니라 관객을 영화 속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듦으로써 긴장감, [[서스펜스]]를 배가시킨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게 범인이 잡힌 후에 스텔라는 도일 형사를 통해 범인에게 정원에 무엇이 묻힌건지 물어 보았고, 범인은 "귀찮게해서 다시 파냈다" 후에 후임 경찰이 "집에 있는 모자 상자에 있다."는 말을 하였고 도일 형사가 스텔라에게 "보고 싶은가요?" 하였지만 스텔라는 "아니요... 부인에 어떤 부분도 보고 싶지 않아요."라는 대화를 유추하면 화단 아래에 부인의 시신이 있었음을 가늠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