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동 (문단 편집) === 소설가로 데뷔 === [[경북대학교/학부/사범대학|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던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전리>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2년]]에는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한국일보]]> 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로 데뷔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사건이 바로 [[5.18 민주화운동]]이었다고 하며, 이는 이후 [[2000년]]작 장편영화 [[박하사탕(영화)|박하사탕]]에서도 엿볼 수 있다. 분단, 도시화, 산업화의 문제를 주로 다루었던 그의 소설은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면서도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의식화되지 못한 민중들의 우매함에 대한 합리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도 그럴것이 그의 소설에 주된 주인공들은 분단의 비극에 희생된 보통 사람들 또는 운동권을 탄압하는 정권과 그 정권에 맞서 민중을 계몽하려했던 운동권, 지식인 사이에 끼여서 생각없이 살아가다 민주화의 물결에 휩쓸리는 소시민이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