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동 (문단 편집) === 관료 시절 === 앞선 세 편의 영화를 만들고 난 뒤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참여정부의 첫 [[문화체육관광부|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1년 4개월동안 재직한 후 2004년 6월에 사임한다. 첫날부터 운전기사를 대동하지 않고 직접 자신의 [[현대 싼타페|싼타페]] 차량을 이끌고 출근, 취임식을 직접 직원들을 찾아다니면서 일일이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식이 없으니 당연히 할 리 없었던 취임사는 [[https://www.mcst.go.kr/usr/minister/active/speechView.jsp?pSeq=370|며칠 후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이 글은 지금까지도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뜨거운 이슈였던 [[스크린쿼터제]]에 대해 장관 재직 초기에는 축소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퇴임을 앞둔 2004년 6월 돌연 입장을 선회하여, 당시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면담을 나눈 자리에서 '스크린 쿼터 축소와 관련된 영화인들의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것을 두고 당시 '스크린 쿼터 축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던 재정경제부와의 파워게임에서 밀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실제로 그가 입장을 선회한 것에 영화계 일각에서는 '배신자'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선회했다기보다는 스크린 쿼터 축소를 막지 못해 정부의 입장만 전달하고 그 자신은 책임지고 사퇴했다는 평이 우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