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섭(비투비) (문단 편집) === 성격 === * 진짜 [[성격]]을 알기 힘든 멤버이다.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면 대부분 성격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이창섭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부분이 많아 팬들도 "이창섭은 덕질을 하면 할수록 모르겠다."고 평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인식된 이미지는 장난기가 많으며 활발하고, 남을 웃기는 것을 좋아하여 개그 욕심이 있고, 아이돌임에도 꾸밈 없이 자유분방한 모습이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등의 리얼리티 예능에서는 차분하며 시니컬하고, 수줍음 많은 성격을 보였다. * 웹 예능 [[전과자(웹예능)|전과자]]에서 처음 보는 학생들과도 스스럼없이 밝고 활발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정반대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타인의 주목을 받기 꺼리는 것은 물론 말을 거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할 정도로 소심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나혼산의 소심한 모습이 원래 성격인데, 전과자에서는 밝은 성격을 꾸며내느라 고생이 많겠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다. 두 모습 다 창섭의 본모습이 맞지만,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른 사회적 자아로 전환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실제로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MBTI]]인 [[INFJ]]는 이러한 성향이 크게 두드러지는 MBTI중 하나이다.[* [[INFJ]]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타고난 사회적 카멜레온이다.', '겉모습만으로 속을 알 수 없다.', '온화하고 부드러워 보이나, 동시에 시니컬하고 차가워 보일 수 있다.' 등 창섭에게 부합하는 설명이 많다.] * 한 기자가 인터뷰에서 '원래는 진중한 성격인데, 웃긴 이미지로만 비춰지는 것이 속상하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둘 다 내 본모습이니까. 웃기게 행동할 때는 웃기게 봐 주시면 되고, 진지하게 행동할 때는 진지하게 봐 주시면 된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 이렇듯 조금만 깊게 파고 들어가도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과는 다르게 생각이 깊고 진중한 면이 있다. 군백기가 끝난 후 전원이 모인 [[https://www.youtube.com/watch?v=TxYZ4TmBV_8&t=1s|비키라]]에서 육성재가 '겉으로는 철이 없어 보일 수도 있고 생각이 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뒤에서는 정말 생각 많이 한다는 거 알고, 뭐 있으면 동생들 챙겨주려고 하는거 감동스럽고 다 알고있으니까.'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8112228120410|한 인터뷰]]에서도 혼자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고 사색도 즐긴다고 밝혔다. * 매니저나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민 상담을 잘 들어주는 멤버이며 진지한 이야기를 하기 좋은 상대라고 한다. 지나가듯이 흘려 들은 남의 고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해결책을 건네준다고. 오글거릴 법한 멘트나 명언을 쑥쓰러운 티도 내지 않고 내뱉기도 한다. * 남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것에 반해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은 혼자 삭히고 티내지 않는 성격이다. 약한 모습이나 부정적인 생각은 드러내고 싶지 않은 듯. 육성재가 콘서트에서 '남자다운 성격이라 말을 잘 안 하지만, 혼자서 나쁜 생각 많이 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2018년 This is us 콘서트 중 눈물을 흘렸을 때에도 줄곧 등을 돌린 채 팬들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혼자 몰래 소매로 닦는 모습을 보였다. *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어, 무대에서 굉장한 [[https://www.youtube.com/watch?v=ehYYid0Wa4c|마이웨이]]를 보여준다. 어떤 것을 결정할 때도 상당히 즉흥적인데, 특히 돈과 관련된 부분에서 결심했으면 비용이 어떻든지 간에 일단 지르고 보는 씀씀이가 상남자스럽다. 이 일화를 방송에서도 몇 개 이야기했는데 이때마다 어머니에게 돈 좀 그만 쓰라고 잔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 대표적으로는 [[https://youtu.be/JTvuak1a6e8|주간 아이돌]]에서 밝힌 일화로, 숙소 생활을 할 때 몇십만원짜리 75인치 TV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변의 필사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실에 TV가 있는데도 사서 자신에 방에 들여 놓았다고 한다. 또 같은 팀 막내인 육성재가 무언가 구매할 때 이거 좋은거라며 이창섭을 떠보면 '그래?' 라며 똑같은 걸 구매해버리곤 한다고.[* 플스, 전동킥보드, 노트북, --쓰지도 않는-- 낚싯대 등...] [[서은광]]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는데 집을 내놓은 상황이어서 당장 묵을 곳이 없자, 이창섭이 편하게 쓰라며 호텔에 3일치 스위트룸 비용을 내주었다고 한다. * 이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린 [[이민혁(비투비)|이민혁]]이 퇴원을 하자 기분이 좋다는 이유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서 포도주스 회식을 하고, 뮤지컬이 끝나고 머리를 밀겠다고 선언 후 반삭을 하거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는 이유로 나홀로 캠핑을 떠나 인스타그램으로 캠핑 방송을 진행하는 등 자유로운 영혼이다. * 강한 고집과 마이페이스에서 나오는 행동의 주요 피해자(?)는 그의 어머니다. [[네박자(라디오)|네박자]]에서 밝히길, [[탑블레이드]] 팽이를 튜닝하려고 [[레이(탑블레이드)#사용 팽이|드래이거]]의 [[폭전슛 베이블레이드#웨이트디스크|웨이트디스크]]에 무겁기로 유명한 [[맥스(탑블레이드)#사용 베이|드레셀]]의 것을 겹쳐 끼운 뒤 고정시키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돌려 주변 플라스틱 부품을 녹이는 굉장히 위험한 시도를 하는 등 어머니에게 등짝 스매싱을 당할 행동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어머니에게 혼나고 있으며, 멤버들도 이창섭이 어머니에게 혼난 일화를 매우 좋아한다. 처음에는 엄마가 자기 얘기 하는거 싫어한다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혼나면 후기 들려드릴게요~'라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어머니가 보여주는 반응이 재밌다고 생각해 장난으로 어머니에게 자동차를 사겠다고 선언을 했다가 '또 시작이야 또.', '너는 왜 돈만 있으면 쓸려고 그러는거야!'라며 잔소리를 들었다고 한다.[[https://youtu.be/VlE8oqgYhTM?t=570|아이돌 리그]] * 이창섭의 즉흥적인 성향이 반영된 또하나의 요소는 [[MBTI]]로 테스트 결과가 자주 바뀌는 멤버다. 처음에는 [[ESTJ]](사업가형)[[https://youtu.be/dPj0DHJ6-LA|#]]가 나왔으나 2017년 본토의 빛에서 한 검사에서는 [[ISTJ]]가 나왔고, 2020년 전역 라이브 때는 정의로운 사회운동가형([[ENFJ]])이 나왔다고 했다. 그러나 2021년 7월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는 또 [[ENFP]][* ENFP는 MBTI 유형 중 전형적으로 즉흥적인 유형 중 하나로 특히 ENFP는 주기능이 Ne(외향 직관)라서 아이디어를 내고 넓은 시야로 가능성을 본다. 다만 열등기능이 Si(내항 감각)라서 과거의 경험대로 행동하는 것을 서툴러한다.]로 바뀌었다고 한다. 2023년 3월에 인스타로 [[INFJ]]로 결과가 나온것을 보여주며, 이제 자신은 더이상 E가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https://www.instagram.com/p/Cpu5OPvuxtB/?igshid=MDJmNzVkMjY=|#]] * 모찌한 외양과 애교스러운 말투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사석에서 보이는 성격은 쿨한 편이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갭이 큰 편이다. 본인 피셜, 팬들 앞에서보다 멤버들 앞에서 더 애교가 많은 편이라는데, 그 이유는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 데뷔 초에는 팬들이 좋아해주는 것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도 종종 했으나 지금은 경험이 늘면서 팬조련을 할 정도가 되었다. * 데뷔 초에는 자신을 '''애교 담당'''이라고 했지만 데뷔 초에 보여준 [[https://www.youtube.com/watch?v=PZCDKSfl364|애교]]도 모두가 상상하는 그런 것이 아닌데다가 오히려 철벽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애초에 애교 담당이라고 했던 것도 데뷔 직전에 갑작스레 사장에게 불려가서 '너 애교담당 해라'라는 말을 듣고 밀게 된 타이틀이다. 이후 [[정일훈]]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터지고 나서는 더 이상 자신을 애교 담당이라고 소개하지 않았다.] 작정하고 애교를 부리라고 하면 수줍어하며 장난으로 무마하지만, 본연의 말투나 행동에 귀염성이 있는, 일명 '생활애교'가 넘쳐나는 편이다 보니 팬들이 앓는 부분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gLNQUv3AEP8|#]] *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한없이 다정한데, 연예인과 팬 사이라는 것을 의식하기보단 찐친 대하듯 허물없는 태도가 포인트. [[https://www.youtube.com/watch?v=DE3xk8T7MsI|팬사인회]]에서 해외로 이민 간다는 팬을 위해 따로 응원의 박수를 쳐 달라고 부탁하면서 어딨는지 찾은 후에 쳐다보는데 그보다 따뜻할 수가 없다. 또 결혼을 앞둔 팬이 식사를 계산하고 나오자, 때마침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이창섭이 따라나와서 결혼 축하한다며 일행 전체의 커피를 샀다는 일화도 있다. * 2014년 예능인 '멋진남자 BTOB'의 실험 카메라에서 보여준 모습도 많은 사람을 갭모에에 빠지게 만든 레전드 영상 중 하나이다.[[https://youtu.be/H-hMKicWyvE|#]] 팬의 남자친구가 갑자기 나타나 다투다가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면 비투비 멤버들은 무슨 행동을 보일까? 라는 내용의 실험 카메라였는데, 다른 멤버들도 남자를 말리는 행동을 취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남자를 말리고, 남자친구여도 싫어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을 건네는 등 상남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유내강의 정석.[* 특히 '연인 사이의 일인데 왜 끼어드냐'는 말에 순발력 있게 '팬분이 저를 만나러 오신 건데 당신이 끼어든 거다'라고 받아쳐 팬들의 감탄을 샀다.--역시 언어의 마술사--] * 흥이 넘치는 모습이나 개그욕심 등을 보면 예능도 잘 할 것 같지만,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웃기라고 판 깔아주는 장소에 약하다. 주목받는 것을 부끄러워해서 잘 나서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며 타이밍을 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수줍게 몇 마디 하고, 어색해지면 웃음으로 때우는 것이 특징인데 그걸 보는 팬들은 그저 관 짜기 바쁠 뿐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아는 형님]]에서는 드립 칠 타이밍만 재다가 의도치 않게 꽃병풍이 되어버렸으며(...) [[주간 아이돌]]에선 예능과 점점 순차적으로 익숙해지는 이창섭을 볼 수 있다.] 동생들이 워낙 재미없다고 디스해서 그런지 --자신감 브레이커들-- 웃기는 걸 좋아하는데도 개그에 대한 자신감이 팍 떨어졌다고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본연의 4차원 언행이나 마이웨이 성격 덕분에 멘트나 순발력이 돋보여야 하는 예능보다는 자연스러운 토크나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빛을 발하는 편이다. * 라디오를 들으면 알겠지만 토크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닌데, 멘트를 할 적에 차분히 생각하고 느긋하게 말을 꺼내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호흡이 빠른 TV예능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듯 하다. 2020년에는 [[큐브통신]]의 2대 MC를 맡으며 아이돌 인생 중 거의 처음으로 단독 메인 MC를 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에서 [[https://youtu.be/j3pI3GmKFb4|보컬 트레이닝]]을 할 때는 참가자를 엄격하고 진지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2년 말부터 단독 MC로 진행중인 웹예능 [[전과자(웹예능)|전과자]]에서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프로그램 자체의 신선함, 이창섭과 제작진들의 케미, 학생들과의 티키타카 등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웹예능을 계기로 이창섭을 알게 되었다거나 비투비를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많은 편. 특유의 꾸밈 없는 분위기나 장난끼 많은 성격으로 학생들과 잘 어우러지고, 어느 과를 가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 등이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 프로그램을 기획한 [[고동완]]PD의 인터뷰에 의하면, 키와 창섭이 군악대 시절 노래에 맞추어 흥겹게 춤추던 [[https://youtu.be/CnyWztCTjGo|영상]]을 보고 창섭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예능감은 있지만 아직 조명받지 못한 점이나, 비투비라는 그룹이 한창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와 현 대학생들의 세대가 일치한다는 점이 이창섭에게 오퍼를 넣은 이유였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회사 직원은 처음 이 오퍼를 받고서 '안 한다고 할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전해 들은 창섭은 재밌겠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 비투비 멤버들도 전과자의 흥행에 '예능계의 블루칩', '혼자 있을 땐 잘한다', '요즘 비투비가 창섭의 스케쥴에 맞춰서 스케쥴을 잡는다' 등의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여 주었다. 형을 놀리는 데에 도가 튼 막내 육성재도 짓궂게 놀리면서도 전부 챙겨보고 있다며 응원했다.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편에서는 다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표정]]을 숨기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어서 보통 화가 났을 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한 곳만 보면서 감정을 갈무리하며 기다린다고 한다. 이때의 [[표정]]이 상당히 [[무표정]]인데, 무표정을 지으면 꽤 무서운 분위기가 된다. 본인도 이것을 자각하고 있는 듯, 지금처럼 익살스럽고 다양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무표정을 지으면 무섭다는 주변의 반응 때문이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눈물]]을 거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예 [[서은광|리더]]를 울리려고 포석을 깔아놓고 다른 멤버들도 얼결에 따라 울었던 콘서트 때에도 꿋꿋하게 울지 않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0VubRtJcfAo|팬들의 떼창]] 등에서 울컥하여 눈가가 촉촉해지는 일은 있지만 --팬들이 바라는-- 감정이 폭발해 오열하는 모습은 여지껏 보여주지 않았다. * <집으로 가는 길>과 <봄날의 기억>으로 첫 1위를 했을 때 목소리가 갈라지고 눈에 그렁그렁 고였던 눈물이 현재까지는 최대치 수준이다. 볼에 눈물 자국이 보이지만 그마저도 여러번 반복재생을 해야 간신히 찾을 수 있어 팬들은 안 운 걸로 쳐도 무방할 정도라고 평했다. * 이렇게 팬들이 포기하기 시작하던 찰나 2018년 [[THIS IS US(비투비)|THIS IS US]] 활동 단체 콘서트에서 솔로곡 를 부르다 열창하던 도중 목이 메여 제대로 부르지 못하자 팬들이 대신 떼창해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fNebN510soo|#]] 이때도 눈이 그렁그렁해져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도 눈물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결국 챙기지 못할 서른 살의 은광과 민혁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줄 때, 데뷔 이래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진짜 울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눈물을 보였다.[* [[서은광]]의 입대가 결정된 콘서트였기에 다른 콘서트보다 멤버들의 눈물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이창섭이 옷 소매로 눈물을 닦는 장면들이 팬들의 [[직캠]]으로 남아있다.] 이후 8월 13일 단체 브이앱에서 멤버들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울먹인 건 맞으나 눈물이 떨어지지 않았으니 울지 않았다.'라고 부정했지만 아무도 인정을 하지 않았다. --???:그래 나 울었다!! ???:왜 화를 내고 그러세요?-- * 자타공인 연습벌레로 시간이 있을 때면 연습실에 가서 [[비투비]]의 활동곡을 모두 불러본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큐브 카페에 가면 연습하러 가는 이창섭 무조건 본다."라는 말이나, 당장 같은 그룹의 멤버인 [[육성재]]가 '''연습실 지박령'''이라고 칭할 정도였던 것 등을 보면 늦게 노래를 준비했음에도 이런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것에는 타고난 능력 외에도 엄청난 노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이렇게 연습을 숨쉬듯이 하기 때문에 [[비투비]]의 많은 영상 중에서 목을 풀기 위해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거의 모든 비하인드 영상에 창섭이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가지 추가된 바로는 데뷔 후에 자신의 성대가 노래 부르는 직업치고 매우 깨끗하다고 한 영상이 있었는데, 후에 입대 전 [[성대결절]]을 알렸을 정도로 연습을 쉬지 않고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자신이 사랑하는 이 분야에서 잘 해내고픈 프로 의식이 있기 때문에 동시에 자신의 실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 이미 음이탈에 대해 해탈한 모습을 보여주던 평소 본인의 모습과는 반대로 [[https://youtu.be/DA1EF0V9mjk|음이탈에 대한 영상]]에서 자신이 프로인데 실수하는 것이 싫다는 속내를 밝힌 적이 있다. 이에 팬들은 징크스에 가까운 음이탈 때문에 사실 마음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한번 실수가 나면 그날 연습실에 가서 무엇 때문에 났는지부터 다 따져보고 한참 머릿속에 담아둔다고 한다. 그 결과 20대 후반부터는 빈도가 훨씬 줄었고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zOPQaZm_Q|#영상1]] [[https://youtu.be/DA1EF0V9mjk|#영상2]] * 2017년 단독 콘서트 '우리들의 콘서트' 중 마지막 콘서트의 [[두 번째 고백]] 무대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https://youtu.be/Mmq63WfXgyA?si=l6ft-4QzZtVpBZFy|#]]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마친 후 병원에 갔을 정도로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임했다.[* 심지어 앵콜때는 다리를 약간 절면서도 팬들을 보기 위해 무대 통로를 계속 돌아다니기도 했다.] 바로 다음 날인 12월 25일에 있었던 가요대전의 그리워하다 무대에서는 홀로 의자에 앉아서 무대를 했는데, 멤버들이 중간중간 건드리는 것에 웃참챌을 해야만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CrYur52_I|#]] * [[비투비]] 내의 서열에서는 잡초 포지션을 두고 [[서은광|이분]]과 다툰다. 서열표에서는 잡초 바로 위의 메뚜기를 담당하고 있다. 거의 매 비하인드에서 동생들에게 몰이를 당하고 놀림받으면서도 무엇 하나 그냥 넘기지 않고 치열하게 맞받아치며 초딩싸움을 벌이는 것이 특징. 그러나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도 다 받아주는, '가만 보면 진짜 착한 형'이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서로 매우 친해서 놀리고 놀림당하는 것이다. 육성재는 이창섭이 군대에 가는 것을 두고 '창섭이형 없으면 누구 놀리냐'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창섭도 놀리는 동생들이 없으면 대기실에서 조용해진다고.] * 예전에는 [[군기반장]]의 면모가 있었다고 한다. 데뷔 초에 싫은 말을 잘 못하는 리더 [[서은광]]을 대신해 둘째 형 [[이민혁(비투비)|이민혁]]과 함께 연습을 주도했는데, [[존댓말]]을 쓰던 [[육성재]]가 현재는 가장 편하게 장난치고 깐족거리는 점을 볼 때 [[똥군기]]보다는 선배이자 형으로서 연습반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현재는 [[https://www.youtube.com/watch?v=Mr0rUVSPbSo|미안봇]]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을 정도로 성격이 유해졌다. 주로 썰렁한 개그를 쳐서 동생들에게 트집이 잡히면 튀어나온다. 본인은 "나이 먹으면 이렇게 돼."라며 --집 나간 블랙 카리스마-- 자신의 까칠하던 면이 둥글어졌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한 현장 스태프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닐 때에도 사과하고 동생들에게 져 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누그러뜨려 준다.'는 내용의 말을 하기도 했다. * 그래도 본래 성격이 기분파인지라 때때로 예민해지는 날이 있다고 한다. 육성재가 아이돌등판에서 말하길, 평소처럼 이창섭에게 장난을 치려고 하다가 오늘 기분이 저기압인 것 같다 싶으면 관두고 조용히 다른 곳으로 피한다고 하기도 했다. * 인터뷰에서도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형 누나들 사이에서 예의를 더 잘 지키려고 한다고 언급하기도 하는 등, 본인이 존경하는 연장자에 대해 깍듯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은광]]을 대할 때 잘 드러나는데 [[서은광]]은 이창섭에게 있어 그룹의 리더를 넘어 자신의 가수 인생에 영향을 준 사람이기 때문에 특히 예의를 갖춰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리더 [[서은광]]이 [[육성재]]와 [[임현식(비투비)|임현식]]처럼 서열이 상위권인 동생들에게 몰이를 당할 때 [[이민혁(비투비)|이민혁]]과 더불어 몰이를 잘 하지 않고 옆에서 그냥 웃기만 한다. * 방송이든 인터뷰에서든 전화통화에서든, 늘 아픈 곳은 없는지 묻고 항상 건강하라고 강조하는 등 건강을 걱정하는 말을 많이 한다. 2021년 7월 [[이민혁(비투비)|이민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었을 때에는 가족 다음으로 많이 걱정해준 사람이 창섭이라고 말할 정도로 입원해 있을 당시 "형 살아있지? 괜찮아? 형 왜 이렇게 연락이 안돼 걱정되네"라며 자주 연락을 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이민혁(비투비)|이민혁]]이 퇴원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기분이 좋은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본인임을 인증하고 2번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민혁이형의 퇴원을 축하한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군대에 가는 것에 대해 '스케쥴의 일부'라고 말할 만큼 편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실제로도 특유의 사교성을 잘 발휘해 군생활이 원활했던 듯 하다. 짧은 기간동안 같이 군복무를 했던 육성재의 말에 따르면 대대장에게 '오늘 핸드폰 빨리 주십니까' '팥빙수 사 주십시오'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등 선동(?)을 굉장히 잘 했다고 한다. 선임뿐만이 아니라 후임들에게도 사랑받았던 듯, 창섭을 떠나보내는 후임들이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 원래 동갑 친구였던 [[2AM]]의 [[정진운]]과도 함께 군악대 복무를 했다. 그런데 --비글돌 아니랄까봐-- 상당히 파격적인 군생활을 보낸 듯. 이창섭의 썰을 좀 풀어달라는 말에 정진운이 '제일 약한 썰이어도 위험하다'며 거부할 정도다. * 역시 함께 군악대 복무를 했던 [[샤이니]]의 [[KEY(SHINee)|키]]와도 친분이 생겼다. 연예인으로써는 키가 선배이지만 군대에서는 창섭이 선임이었고, 나이는 동갑이라는 매우 복잡하고 신기한 관계.[* 사실 아이돌들은 신인일 때만 어느 정도 서열을 챙길 뿐이지 데뷔하면서 경력이 쌓인 후에는 서로 데뷔 년도가 다르다고 해도 나이에 맞춰서 친구가 된다고 한다.] 군대에서 만나기 전에는 면식만 있는 정도였는데 군대에서 친해져서 전역 이후에도 만나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이 인연으로 키의 [[https://www.youtube.com/watch?v=8p5CTi5Vz0Y|전역 라이브]]에 게스트 출연하는 등 스케쥴도 함께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