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준 (문단 편집) ==== 14화 ==== 살해당한 영은수의 장례식. 시목과 강원철을 비롯한 서부지검 사람들이 먼저 와 있는 가운데, 창준이 도착하자 항상 창준을 감싸줬던 영일재마저도 "네놈이 여길, 감히 여길 와!! 나가! 네가 죽였어, 네가 내 딸 죽였어!" 라며 절규하며 손에 든 지팡이를 창준을 향해 휘두른다. 창준은 피하지 않았고, 동재가 창준 대신 어깨로 지팡이를 받는다. [[파일:14화 영일재 이창준 서동재 강원철.jpg|width=100%]] 강원철과 서동재의 만류를 받아들여 조문을 못하고 나온 창준은 별다른 감정 표현을 내비치지 않았지만, 차 안에서 '''"동재, 다시는 나서지 마. 네 어깨는 쇠로 만들었어? 다신 그러지 마."'''라고 짧게 말한다. 같은 시각, 연재는 창준이 몰래 자신의 자산 조회를 했다는 걸 알고 전화를 걸려다 수석비서관실로 직접 찾아간다. 나랑 이혼하고 얼마 가져갈 수 있는지 따져본 건지, 김가영이 의식을 차렸다니까 다른 마음이 생겨서 바로 움직이는 건지, 연재는 슬픔과 분노를 동시에 느끼며 창준에게 따진다. >이연재: 말해. 나한테 뭐가 미안한지. >이창준: ...미안해. >이연재: !.. 그러니까, 뭐가. >이창준: '''연재야, 다른 사람은 없어.''' >이연재: 나 질투해서 이러는 거 아냐, 우리가 남들처럼 사네 못 사네 하면서 헤어질 사람들은 아니잖아? 서로 추잡한 꼴은 보이지 말아야지. >이창준: 다른 여자는 한 명도 없었어. >이연재: 근데 왜 미안해! >이창준: 그때 당신이 오지 말았어야 했어. 당신 오빠 재판. 당신이 날 처음 봤을 때. 아니면 내가 한조회장님 말을 들을 걸. 회장님 시키는 대로 망나니든 뭐든 재벌아들을 순순히 놔줬으면, 당신한테 나도 그저 시시한 사람으로 끝났을 텐데. >이연재: '''처음부터 잘못됐단 거야, 우리가? 왜 그래, 당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거야?'''[[https://www.youtube.com/watch?v=V7vatswOoCM&t=24s|#]] 이윤범과 선약이 있으니 이따 집에 들어가서 마저 대화하자고 다정하게 말한 뒤, 스위트룸에 도착하여 금감원장, 저축은행장, 이윤범과 함께 펀드를 경유한 은행 투자에 대해 논의하려던 창준은 이윤범의 오른팔인 우 실장이 출장 중임을 알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