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준 (문단 편집) == 성격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국회의원]]을 노리는 검사장에 이어 서부지검의 2인자이자 실세. 검사로서 능력과 통찰력은 주인공 [[황시목]] 못지 않으며, 처세술은 압도적으로 윗수로 서부지검의 인간 관계를 장악하고 통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성과는 별개로 항상 고립무원이었던 시목을 '우리 지검 최고의 브레인'이라며 높이 평가해주는 상관이었지만, 후암동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시목이 그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면서 서로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시목을 이용하기도 하고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시목을 옹호하고 힘이 되어주며 검사로서 더 높은 지위를 주는 등 복잡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비밀의 숲》 대본집 1권] 뇌섬엽 수술로 인한 자기 객관화 능력으로 상대의 감정을 날카롭게 파악해내는 시목조차도 이창준의 진의를 쉽사리 읽어내지 못한다. 이러한 능력과 통찰력, 처세술과 통솔력 이상으로 이창준의 존재감이 독보적인 이유는, 그가 '''적대하는 상대들조차 이창준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8년 전, 시목이 검사로서 경력을 시작할 때 이창준을 롤 모델로 삼았고, 이창준이 재벌가 사위라는 막강한 뒷배로 기수 문화를 파괴한다며 그와 대립각을 세운 [[강원철]] 부장검사조차 "날리던 실력이야. 사실 빽 때문에 손해 본 케이스지. 재벌이랑 유착으로 보일까봐 대검이나 특수통에서 안 빼갔으니."라고 솔직하게 그를 인정할 정도이다. 특히 영일재 전 [[법무부장관]]은 자신을 몰락시킨 장본인이 이창준임에도, 극중에서 이창준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더라도 스승으로서 가장 아끼는 제자가 이창준임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대본이 아직 결말까지 나오지 않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 8회 대본까지 완성된 상황에서 촬영에 돌입했고, 이후 수월하게 결말까지 완성되어서 4개 회차 단위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창준 역할의 배우 [[유재명]]이 받은 트리트먼트에 '''{{{#666 '회색빛의 남자'}}}'''라고 표현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메인 포스터에 이창준은 회색 쓰리피스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