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준 (문단 편집) ==== 5화 ==== 박무성의 집에서 발견된 죽음 직전의 여성 사진이 SNS 사진에 올라오고, 서재에서 노트북으로 이를 보던 창준을 연재가 걱정하며 들어오자 창준은 얼른 노트북을 닫고 연재를 품에 안으며 안심시킨다. "아냐. 또 아냐, 아무 일도 아니야..." 용산서에 다녀온 동재의 보고를 받으며 창준은 왜 지금인지, 왜 권민아인지, 왜 죽이지 않았는지 의구심을 품는다. 우균이 창준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흉기에서 시목의 지문이 발견됐음을 알려주자[* 원래는 창준에게 바로 알려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이윤범이 직접 우균에게 전화를 걸어와서 수사 사항에 대해 묻는 바람에 이 회장이 창준보다 먼저 알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시목의 검사실로 쳐들어간 창준은 시목의 지문과 시목을 용의자로 지목한 증언에 대한 연유를 듣고 이를 믿어준다. 역으로 '''시목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이유가 진범이 창준 본인이기 때문'''이냐고 조용히 묻고, 작년 10월 리조트에서의 일을 언급하자 창준은 박무성의 함정인 걸 알고 여자를 내보냈다며[* 이미 박무성이 망조인 걸 알고 창준은 연을 끊으려 했다. 그럼에도 박무성이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그가 학술 세미나까지 직접 찾아올 줄 알고 내치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어준 건데 권민아가 들어왔던 것. 이 또한 박무성의 호의가 아닌 자신을 몰락시키려고 파놓은 함정임을 파악했다고 한다.] 안 죽였다고 단언한다. >'''"우린 검사야. 뇌물을 받기도 하고, 접대가 문제가 되기도 하지. 전관예우를 바라고 사건 밀어주기도 해. 죽도록 책만 파다가 갑자기 권력을 쥐고, 명예를 얻고, 물불 못 가리고 날뛰기도 하지만 우린 검사야. 법을 수호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어,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나한텐 믿음이 있어. 이 건물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는 믿음. 수호자와 범죄자, 법복과 수인복!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단죄를 내려야 하는 부류들과 다르다는 믿음. 아무리 느슨해져도 절대 타인을 해치지 않는다는 믿음."'''[[https://www.youtube.com/watch?v=DmOUdOu_0jM&feature=youtu.be|#]] [[파일:비숲 5화.jpg|width=100%]] 마침 용산서의 김 경사가 들이닥치고,[* 이때 "네 차례야."라면서 창준이 친히 문을 열어주는 덕분에 시목은 용의자임에도 한결 당당한 자세로 나오는데, 원래 대본에서는 시목이 직접 문을 열고 나온다.] 창준은 집무실에 기대서서 김 경사를 압박하다가 시목의 증언에서 경찰 수사에 도움을 주었다는 걸 듣고 취조의 주도권을 역으로 가져온다. "더 확실한 카드를 가져와. 내 사람 데려가려면." 결국 김 경사의 취조는 중단된다. 퇴근한 창준과 연재는 편안한 모습으로 서로 농담을 주고 받지만, 이윤범은 황시목이 유력 용의자가 된 것에 오히려 시운을 빼앗겼다며 누가 더 죽든, 박무성과 한조의 연관성만 잘라내면 된다고 창준을 질책한다. 아버지의 뜻과 달리 연재는 그런 창준을 두둔하고 감싸며 격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