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춘재 (문단 편집) == 영화 [[살인의 추억]]이 범인을 맞혔다?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작중 용의자로 지목된 박현규([[박해일]] 분)의 신상이 전부 상상에 기반했음에도 실제 이춘재와 비슷한 점이 많아 주목을 받았다. 닮은 점들은 다음과 같다. * 작중 박현규의 주소는 진안1리. 실제 이춘재는 진안1리 출생. * '군대를 막 제대한 20대 초반의 청년'이라는 설정이 일치한다. 극중 서태윤 형사([[김상경]])가 박현규에게 "네가 군대 제대하고 이 동네 공장으로 온 뒤부터 여기서 사건들이 줄줄이 일어난 셈이란 말이야"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이춘재가 전역해 귀향한 직후 연쇄강간과 연쇄살인사건이 줄줄이 일어났다. * 영화 속 언덕 위에 사는 여자는 작중 범인이 본격적으로 살인을 시작하기 전이라서 강간당하고 죽이지는 않고 풀려난 케이스인데 이춘재 역시 연쇄적으로 강간만 하다가 우발적으로 첫 번째 살인[* 몸싸움한 흔적 등 계획적으로 살의를 품고 한 행동이 아니라고 판단됨]을 한 뒤부터 연쇄살인을 시작했다. * 인근 공장에 다닌다. 이춘재는 화성 소재의 전기 부품 제조 회사에 다녔다. 작중 박현규는 레미콘 공장에 근무하는 걸로 보이는데 이춘재 회사 바로 옆에 레미콘 공장이 있었다. 다만 사건 당시에는 레미콘이 아니라 섬유산업 쪽 공장이었다. * 이춘재는 6차 사건 이후인 [[1987년]] 탐문과 행적조사 등을 통해 용의자로 지목되어 수사지휘부에 불려갔으나 [[혈액형]]과 발자국이 달랐기 때문에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박현규가 수사대상에 오르고 제외되는 과정과 유사하다. 다만 진범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만든 영화다 보니 영화에서 묘사한 박현규와 실제 이춘재와의 차이점도 당연히 상당수 있다. 차이점에 대해서는 [[살인의 추억#s-11|문서]] 참조. 그러나 [[봉준호]]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박현규의 실제 모델이 된 사람은 이춘재가 아닌 다른 용의자였고 [[1997년]]에 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79|#]])''' <살인의 추억> 문서의 [[살인의 추억#s-10|해당 단락]] 참조. 영화에서도 박현규가 처음 수사를 받을 때 "당신들이 죄 없는 사람들 족치고 다니는 거 동네 사람들이 다 알아, 난 절대로 그렇게 안 당해" 라고 말하는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용의선상에 오른다는 것은 추정되는 범인의 특징과 유사점이 있는 인물이므로 상당 부분 일치하는 내용이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참고로 이춘재는 본인도 교도소에서 이 영화를 시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화성 연쇄살인 사건, version=907)] [[분류:1963년 출생]][[분류:화성시 출신 인물]][[분류:이춘재 사건]][[분류:삼일상업고등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