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충호(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17 시즌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65617| 한화 좌완 투수 이충호, 정식선수 등록 '1군 합류']]''' 6월 27일, 1군에 드디어 콜업되었다. 말소된 [[박정진]]의 빈자리를 메울 것이다. 등번호는 [[송신영]]의 번호인 19번을 물려받는다고 한다. 27일 kt전에 두 번째 투수로 6회 초 등판해 3루 땅볼, 투수 땅볼로 2아웃을 잡고, 안타를 맞은 뒤 [[이동걸]]과 교체되었다. 이동걸이 볼넷을 주고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9일 kt전에 4점차로 뒤진 7회초 [[서균]]이 2아웃을 잡고 안타를 맞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 때 [[이대형]]의 파울성 땅볼을 잡지 않아 실점을 막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322170&redirect=true|영상]]] 7회말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 [[하주석]]의 쓰리런, [[윌린 로사리오]]의 솔로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30일 두산전에 [[서균]]이 1사 1,2루를 만들자 등판해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최주환]]을 삼진 처리하고 [[심수창]]에게 연결했다. 뒤에 나온 [[심수창]]이 [[닉 에반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무사히 넘겼다. 4일 넥센전에 2사 1, 2루상황에 올라와서 주자 한 명을 추가로 내보냈으나 뜬공으로 아웃시켜 이닝을 마무리한 뒤 다음 이닝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더 잡고 내려갔다. 원포인트 릴리프였던 [[박정진]]이 2군으로 내려간 뒤로 이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2군에서의 성적과 달리, 1군에서 호되게 참교육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불안한 제구와 1군 상대 타자들의 선구안에 점차 털리는 중. 그래도 팀 내 다른 먹튀들과는 달리 아직 나이도 젊고 신인이기 때문에 기회는 많다 벌써부터 평가하기엔 너무 이른듯. 7월 29일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박정진이 1군 복귀하면서 2군에 다시 내려갔다. 당분간 좌완 필승조는 [[권혁]]마저 말소되면서 박정진과 [[김경태(1991)|김경태]]가 맡는다. 그러나 이후 나오는 족족 실점하며 원포인트나 추격조로도 도저히 프로에서 써먹을 수 없는 수준의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당장 평균자책점도 14점대에 거포 타자가 아닌 [[나경민]]에 홈런을 맞는 등 1군에 있을 자원이 아님에도 확대 엔트리로 붙어있는 상태. 그러나 [[이상군]]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서산에 보내고 [[김민우(1995)|김민우]]를 불렀다. 한때 18점을 찍다가 9월 26일 사직 롯데전에서 쓰리런 두 방을 맞아 7:11로 지는 7회 등판해 웬일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드디어 15.43으로 ERA가 내려갔다.[* 여담으로 롯데와의 악연이라면 악연이 있는데, 주로 대주자로 들어가는 나경민에게 130km/h대 후반 직구로 프로 통산 첫 홈런을 허용했다.] 시즌을 마감 후 평자도 평자지만, 이닝당 피출루율이 2.9로 3에 가까운지라 팬들 사이에서 걸어다니는 만루의 사나이라는 뜻으로 걸만이로 불리고 있다. 어쨌든 박정진이 은퇴한다면 김경태와 함께 좌완 원포인트 롤을 맡을 투수인데 좌완이고 체인지업을 던질 줄 안다는 걸 빼면 장점이 딱히 없다는 게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