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코 (문단 편집) == 특징 == 발매 당시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게임 디렉터들의 호평을 받으며 '''5th AIAS Achievement Awards 2부문 수상'''(아트 디렉션 상 및 캐릭터/스토리 상), '''2nd Gamer Developers Choice Award 3부문 수상'''(스테이지 디자인 상/ 비주얼 아트 상/ 혁신적인 게임 상), '''ECTS 2002 The Edge Award 수상''', '''제 6회 CESA GAME AWARDS 수상''', 그외에 '''수많은 잡지에서「그 해의 게임」에 선정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호평과 각종 수상경력에 비해 판매량 자체는 그리 많지 않다. 완성도에 비해 상당히 덜 알려져 있으며 런칭 타이틀이라는 한계로 인해 그다지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일본보단 유럽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인지도는 높지만 의외로 해본 사람은 적은 숨겨진 명작이다. [[주인공]]은 제목과 같은 이코란 이름의 소년이다. 주된 특징은 작품 내 설명을 최대한 배제하고 큰 부분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상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다. 사소한 부분을 예를 들어 큰 의자에서 가볍고 편안한 느낌의 BGM과 함께 [[http://static.zerochan.net/Ico.full.79949.jpg|이코와 요르다가 잠시 기대고 앉아서 쉬는 걸로 세이브를 대신한다.]] 큰 부분을 예로 들면, 1주차에서는 여주인공인 요르다의 말이 전부 상형문자로 나온다. 그리고 움직임과 소리, 성 곳곳에 있는 조각상같은 구조물 등이 많은 양의 대사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스스로 스토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런 이코만의 독특한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은 동일한 개발진이 만든 [[완다와 거상]]으로 이어져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여주인공인 요르다와의 교감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엔딩에 눈물짓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2주차에선 요르다의 상형문자가 번역되어 나오며 모래사장에 수박이 추가된다. 들고 가면 추가엔딩. 또한 옵션에서 플레이어 설정을 2명으로 하면 2P로 요르다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카메라는 이코에게 붙어있어 조작이 불편하다. 요르다는 상자나 폭탄등의 물건을 들고 이동하는 속도가 이코보다 빠르고 사다리 중간에 올라가 있으면 그림자들이 잡아갈 수 없다. 참고해 보자. [[미야베 미유키]]가 쓴 소설판 [[ICO: 안개의 성]]이 존재한다. 매체가 소설이라 당연히 게임의 간접적인 묘사가 아닌 직접적인 묘사로 풀어나간다. 팬들끼리도 해석이 갈리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게임인만큼 내가 생각한 이야기와 달라서 소설을 접한 원작팬들에겐 취향이 갈린다. 그런 점을 제외하고 소설자체로만 보면 완성도는 높은 작품이다. 2007년 소스 저작권 문제(아래 GPL 협약 위반 문제 참조)로 베스트나 일반판은 모두 폐반. 일본이든 한국이든 북미든 유럽이든 PS2판으로는 구하기 힘들어졌다. [[완다와 거상]]과 함께 HD 리마스터에 3D기능이 되어 PS3로 발매되었다.[* XMB 설정에 따라 720p 혹은 1080p 해상도. 3D 기능시에는 720p 해상도. 어느 해상도든 MLAA가 적용되어 있다. 픽셀 수는 무려 원본 해상도(512x224)의 '''18배'''가 넘는다.] 위의 사태 때문인지 소스와 텍스쳐를 갈아치웠다고 한다. 하드웨어의 성능에 힘입어 요르다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게 되었다. 트로피도 무난한 편. 2시간 타임 어택의 경우 이벤트를 스킵하고 적절한 숏컷만 써준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하다. 세이브 구간별로 시간을 체크해가며 리셋하면 된다. 타임 어택을 하다보면 요르다의 AI 문제로 시간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예뻤던 요르다도 이때만큼은 엄청 짜증나게 보인다는 사람들이 있다. 3주차 플레이 시에는 2주차보다 여왕을 더 많이 찔러야 한다. 제작진 공식 발언에 따르면 이코는 후속작인 완다와 거상에서 수백년 후라고 한다. 본작의 주인공인 이코는 후속작의 주인공인 완다의 후손이라고한다.[* 후속작 [[완다와 거상]]의 주인공 완다는 거상과 싸우면서 검은 힘에 잠식되어 엔딩에서 스토리 상 [[흑막]]인 도르민과 함께 빛의 소용돌이 속으로 사라진다. [[히로인]] 모노는 처음에 죽어서 등장하며 완다가 사라진 후 부활하여 완다와 후손을 만들 시간은 없었다. 더군다나 [[애인]]인지 [[가족]]인지도 불분명. 다만 완다가 사라진 연못에서 '''뿔이 난 아기'''를 발견하여 모노가 아이를 안고 신전 꼭대기의 정원으로 올라가는 것이 후속작의 [[엔딩]]. 이것으로 추측해보자면 완다와 거상 이후 수백년 뒤가 이코의 시간대이므로 모노가 키운 '뿔이 난 아기'의 후손이 이코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 아기가 완다의 환생일 가능성이 크다. 안타깝게도 이코 3부작 중 최신작인 [[더 라스트 가디언]]에서는 전작들과 스토리적 연관점을 보여주지 않았다.][* 의아한 점은 [[완다와 거상]]의 엔딩에서 에몬과 병사들이 탈출하며 금단의 땅과 신전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인 다리가 무너져내리며 아무도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는 땅이 되어버렸으나 이코의 선조인 '뿔이 난 아기'가 커서 어떻게든 후손을 낳아 이코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얘기다. 배를 만들어 탈출했다고 볼 수도 있으나 에몬이 탈출하면서 아무도 나올 수 없다는 발언과 함께 '''"영원을 산다면 언젠가 [[구원]]받을 수도 있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구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원을 산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등 그에 대한 떡밥은 이코 3부작 동안 결국 해소되지 못했다.][* 다만 영원을 산다는 것을 후손을 남겨서 이어지는 걸로 볼 수도 있겠으나, 그럴경우 외부와 단절된 금단의 땅에서 뿔이 난 아기가 어떻게 후손을 남겼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그리고 그림자에 의문도 존재하는데, 우선 가장 쉽게 해석이 가능한 것은 도르민의 분신이란 설로, 최후반부에서 도르민에게 흡수되는 것이 이를 받혀주나, 그러면 완다나 이코의 53명의 뿔이 난 아이들이 그림자가 된 것이 설명이 안된다. 다만 에몬이 그림자들을 '''죽은 자'''라고 칭했거나,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이는 53명의 뿔이 난 아이들이 그림자가 된 것을 보면, 그림자는 일종의 망령이라고 추측할 수 있으나, 그림자가 정확히 어떤 존재인가?와 왜 거상에 그림자가 깃들어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파도파도 의문만 남는다.--] 디스크는 CD이나 유럽판과 한국판의 경우 DVD로 되어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사장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기존 직장을 관두고 게임 업계로 직종을 바꾸게 만든 작품이었고 [[너티 독]]의 사장 [[닐 드럭만]]은 손잡이 메카니즘과 퍼즐의 디자인이 낳는 정을 호평하며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으로 꼽았다.[[https://www.famitsu.com/news/202112/06243242.html| 유명 영화감독이자 게임감독인 [[길예르모 델 토로]]가 명작으로 꼽은 게임이다.[[https://www.engadget.com/2008-08-26-team-ico-has-a-fan-in-pans-labyrinth-director.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