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탈리아/경제 (문단 편집) ==== 패션·귀금속 ==== 매출 규모와 화제성 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이탈리아 패션 산업의 선두를 지켜온 [[프라다]], [[구찌]]를 비롯하여 [[몽클레르]], [[불가리]], [[다미아니]], [[로로피아나]], [[에트로]], [[펜디]], [[보테가 베네타]], [[페라가모]], [[미우미우(브랜드)|미우미우]], [[발렌티노(브랜드)|발렌티노]], [[발렉스트라]], [[베르사체]], [[아르마니]], [[토즈(패션 브랜드)|토즈]], [[미쏘니]], [[스톤 아일랜드]], [[베네통]], [[디젤(브랜드)|디젤]], [[파라점퍼스]], [[골든구스]], [[닐 바렛]], [[모스키노]], [[텐씨]] 등 수많은 [[패션 하우스]] 및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배출한 국가이다. [[프랑스]]와 더불어 해당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국가다.[* 그룹과 대형 독립 하우스 등으로 뭉친 프랑스에 가려진 2인자 이미지도 있긴 하다. 그래도 1990년대에 아르마니,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 등 프랑스를 잠시 제쳐두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적도 있다.] [[밀라노]]와 [[피렌체]] 같은 경우 이곳을 근거지로 하는 브랜드들이 많다.[* 예를 들어 발렉스트라 등 역사가 깊은 소규모 공방들은 이탈리아에 압도적으로 많다.] 다만 21세기 들어서는 경제 위기와 저성장으로 인해 이탈리아의 브랜드 상당수가 해외 업체에 매각되고 있다. * [[펜디]], [[불가리]], [[로로피아나]], [[에트로]] - 프랑스 "[[LVMH]]"에 매각 * [[구찌]], [[보테가 베네타]], 브리오니 - 프랑스 "[[케링]]"에 매각 * [[만다리나덕]] - [[이랜드]]에 매각 * [[휠라]] – [[휠라코리아]]에 매각 * [[발렌티노]], [[미쏘니]] - [[카타르]] 왕실에 매각 * 베르사체 - [[마이클 코어스]]가 운영하는 [[카프리 홀딩스]]에 매각 반대로 이탈리아가 인수한 해외 브랜드로는 [[몽클레르]]가 있다. 해외 그룹의 인수 없이 이탈리아에서 운영되는 브랜드는 [[프라다]], [[아르마니]], [[돌체 앤 가바나]]이다. Made in Italy 자체가 고급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하면서 일부 업체들은(심지어 럭셔리 브랜드들까지) 생산은 유럽 내 저임금 국가나 중국에서 다 해놓고 마무리만 이탈리아에서 하는 식으로 Made in Italy를 만들거나 심지어 일부 중국업체들은 공장과 더불어 중국인 노동자까지 이탈리아에 이주시켜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탈리아 대표 섬유도시 프라토가 대표적인데 현재 프라토 섬유업체의 1/3은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economist.com/business/2013/06/22/dropped-stitches|이 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인들이 의류, 패션 산업에 종사하지 않으려 해서 한 세대 안으로 'Made in Italy'의 브랜드가치가 사라질 지도 모른다고 한다. 청년실업률도 40%에 달하는 상황이고 수만 개의 일자리가 더 낮은 임금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 버린 상태라 이탈리아인들은 패션 산업이 불안정한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 이탈리아 내에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외국으로 일자리가 빠져나가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하지만 이탈리아 정부가 바보는 아니라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의류 산업이 몰락하는 것을 지켜보지만은 않는다. 최근에 그쪽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해고당할 경우 몇년 동안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모양. 그리고 디자이너 자리가 불안정하더라도 이탈리아 내에서도 상당한 고연봉 직장이어서 아마도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이탈리아 회사들은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만년필]] 분야에서도 [[Aurora]]가 진출해서 아름답고 미려한 디자인에 고급지고 독특한 필기감, 그리고 감성을 바꿔먹은 내구성 문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