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탈리아/경제 (문단 편집) === 출산율 === 이탈리아의 출산율은 독일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미 1970년대 말부터 2명 아래로 떨어졌으며[[https://www.yna.co.kr/view/AKR20171128186400109|#]], 2022년에는 1.24까지 떨어졌다. 그 결과 동아시아권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인구절벽]] 문제에 직면해 있다. 프랑스와는 다르게 그 이전에 인구감소 문제를 겪은 적이 없기 때문에 양육대책 마련이 지지부진했고 그 결과 1990년대에 일본과 함께 초저출산 국가로 진입하기도 했다. 그래도 가까운 중동이나 언어적으로 비슷한 루마니아와 중남미 등에서 오는 인력이 있기 때문에 2000년대까지는 어찌어찌 땜빵했지만[* 이건 스페인이나 포르투갈도 마찬가지기는 했다.] 2010년대에는 중동쪽에서 온 인력을 제외하면 거의 망한 듯하다. 더군다나 아무리 1980-90년대 생들의 수가 적다지만 그럼에도 청년실업률이 40%를 넘기 때문에 이탈리아인 입장에서 인력을 더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상당히 강할 수밖에 없기는 하다.이러한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 부족, 과도한 세금 등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로 떠나고 있다. 결국 2012년에 1.2%로 정점을 찍은 인구증가율은 2015년부터 4년째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2019년 -1.2%라는 막장을 찍는다. 당시 이탈리아 인구가 6042만명에서 5973만명으로 줄었는데, 무려 70만이 줄어들었다. 심지어 코로나 이전인 만큼 자연적인 감소가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다음 해에 -0.3%로 많이 올라오긴 했는데 이탈리아의 현 상황을 보면 인구 수가 다시 반등해서 정상궤도에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