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태양(1993)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역동적인 투구폼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컨디션이 좋을 때는 140km/h 이상을 던진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속구가 130km/h 초중반대에서 형성됐다. 이태양과 같은 잠수함 계열의 투수이면서도 150km/h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한현희]], [[심창민]] 등과 달리 고속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는 아니었지만 볼의 변화가 심해서 우타자들에게 까다로운 상대였다. 속구 외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업, 싱커 등의 구종을 구사할 수 있었다.[* 서클 체인지업과 싱커 등 떨어지는 공들은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후 추가한 구종들이다.] 아마추어 때는 1시에서 7시 방향으로 휘어지는 빠르고 낙차 큰 커브를 결정구로 던졌지만 프로에선 먹히지 않는지 커브의 구속과 떨어지는 각을 줄이고 카운트를 잡는 용도의 공으로 많이 던졌다. 프로에선 슬라이더[* 이태양의 슬라이더는 흔히 커브로 착각하기 쉽고 공식기록에서도 커브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15시즌 들어 커브의 밸런스를 잡으면서 슬라이더 대신 커브의 구사 비율을 높였다.]와 서클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였다. 리그에서 손꼽힐만한 위력적인 구질은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공의 무브먼트 자체가 상당한 투수라 이태양의 변화구는 대체적으로 질이 좋은 편이었다. 정교한 제구력을 갖췄다고 말하긴 힘들어도 또래 투수들에 비해 제구력이 양호했던 편이라 볼넷을 남발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언더핸드와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들의 대부분이 주로 땅볼 유도의 투구를 하며 삼진을 많이 잡아내진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한현희, [[심창민]], [[김대우(1988)|김대우]], [[엄상백]] 등 낮은 팔각도에서도 빠른 공을 구사하며 높은 탈삼진 비율을 기록하는 투수들이 많았는데, 이태양도 그러한 추세를 따라갔다. 프로 첫 시즌 1, 2군 전체 40이닝 동안 34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2012시즌엔 2군에서 101⅔이닝 동안 97탈삼진을 기록하며 이닝당 한 개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구속이 빠르지 않고 뚜렷한 결정구가 없어서 닥터 K라고 불릴 정도로의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고교 시절 2학년 때부터 일찍이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투구를 한 여파인지 프로 입단 후 원인 모를 팔꿈치 통증으로 데뷔 첫 시즌을 일찍 접었던 적이 있다. 투구폼 때문에 부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2011 시즌 이후에 별다른 부상을 입은 적이 없고 내구성 면에서도 별다른 위험 징후가 나타나진 않았다.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하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이 의미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