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태현(씨름) (문단 편집) === 씨름 복귀(2009년~2011년) === 결국 종합격투기를 떠나 초등학교 때 은사인 구미시청 김종화 감독의 권유로 모래판으로 돌아왔고, 2009년 1월 설날장사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 첫 해인 2009년에는 비록 정상에 오르지 못했으나, 10월 백두장사 및 12월 천하장사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다시 돌아온 씨름판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0년 들어서는 1월 설날장사에 등극하며 약 4년 만에 우승 꽃가마를 탔고, 이후 백두장사 2회를 더 추가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백두장사 최다 기록을 20회로 갱신했다. 2011년 2월 설날장사 대회 결승에서 [[이슬기(씨름)|이슬기]]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고, 이는 이태현의 현역 마지막 시합이 되었다. 복귀 후 2년 여간의 전적은 25승 7패(승률 78.1%)로 상당히 우수했으며, 2010년에는 '최우수 씨름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4번의 공식 대회 중 3번이나 우승하며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0년, [[구제역]]의 여파로 12월 안동에서 열릴 예정이던 천하장사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커리어에 천하장사 타이틀을 더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된 건 아쉬움으로 남을 따름이다. 2011년 3월에 전격 은퇴를 선언했고, 같은 해 11월 27일 자신의 고향인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치러진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공식 [[https://youtu.be/XouqG3rF1oI|은퇴식]]을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