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터널시티3/스토리 (문단 편집) === Lv.25 길 청소 === 정화교와 미쉘을 모함하는 세력들의 목적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다. 최근 정화교에 들어오는 기부금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하필 이런 때에 조난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정화교는 부족한 재정에서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용병을 보냈지만 그 용병마저 위험에 처해버리면서 그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용병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럼에도 미쉘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 고작 돈 때문에 늦어진다는 것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다른 용병을 수소문해보려해도 최근들어 정화교를 통한 피난민 구출임무는 더 이상 받지 않겠다며 의뢰를 거절하는 용병들마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미쉘을 도움을 요청했고, 구조대를 돕기 위해 선릉역으로 향하기로 했다. 발견한 용병은 프로의식이 강해 보였다. 그는 아무도 없는 어두운 실내의 그림자에 몸을 숨긴체 언제든지 습격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을 겨냥하고 있었다. 겁먹은 민간인들은 다치지 않도록 모두 안쪽에 숨어있도록 지시해 둔 상태였다. 그는 지쳐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모자로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며 애써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에는 절대 혼자서 오지 않을 겁니다. 정말 이대로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임무는 무사히 끝났지만 미쉘의 표정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렇게 부족한 인원으로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만을 키울 뿐이라며 자치군과 이야기를 해보아야 겠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