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한빈 (문단 편집)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2014 소치 동계올림픽]] ==== * 1500m || [[파일:/image/410/2014/02/10/20140210_1392031807.jpg_59_20140210203204.jpg|width=100%]]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500m 준결승전에서 [[신다운]]이 넘어질 때 같이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지만, 어드밴스 판정[* 경쟁 선수의 과실로 넘어진 선수가 있을 경우, 넘어진 선수한테 다음 라운드에 진출권을 주는 주었다. 다만 넘어졌을 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순위권에 있어야 주어진다. 이한빈은 신다운과 충돌할 때 조 2위였기 때문에 어드밴스 판정을 받았다.]을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렇게 진출하게 될 경우 다른 선수들보다 뒤 쪽에서 출발하게 되는 불리함이 있고 [* 사실 500m면 뒤에서 출발하는게 치명적이지만 1500m는 초반엔 느리게 가기 때문에 뒤에서 출발해도 결과와는 크게 연관은 안된다.] 준결승전에서 넘어졌을 때 받은 충격, 그리고 스케이트 날이 망가진 여파를 극복하지 못 하고 결승전에서 아쉽게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샤를 아믈랭]]이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갑자기 포텐을 터뜨린 [[한톈위]]가 2위, [[빅토르 안]]은 3위. 그러나 스케이트날에 문제가 없었더라도 최고 동메달이나 4위를 했을거란 예상이 많다. 비록 기대와는 달리 1500m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준결승전에서 혼자 넘어진 신다운에 휩쓸려 어드밴스 구제가 없다면 꼼짝없이 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신다운을 위로하는 대표팀 주장다운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고,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에 대해 전체적으로 의구심의 표정을 보내던 여론도 이때까지만큼은 이한빈에 대하여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 1000m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crash.jpg|width=300]] ||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0955035342.png|width=350]] || || [[싱키 크네흐트]]와의 충돌 직전의 모습[br]라인 안 쪽부터 이한빈, 싱키 크네흐트,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 || [[싱키 크네흐트]]와의 충돌 직후의 모습[br]이한빈이 팔을 이용해 싱키 크네흐트를 계속 밀면서 펜스로 향하고 있다. || 1000m준결승전에서 [[싱키 크네흐트]]와 충돌하여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한빈이 무리하게 인코스 추월[* 러시아의 빅토르 안이 즐겨쓰는 인코스 기술을 썼는데 빠르게 치고 나가지를 못해 충돌해버린다.]을 시도하다가 옆에 있던 크네흐트와 몸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크게 휘청이면서 속력이 줄어들게 되고, 이한빈은 평정심을 잃고 크네흐트를 노려보다가 레이스를 포기하는 듯한 경기를 하게 된다. 크네흐트는 이한빈의 방해를 받았다는 점이 인정되어 어드밴스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신다운|그리고 또 다시 대한민국 선수와 엮인다]]-- 이한빈의 실격 자체는 쇼트트랙 경기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장면이였지만 중간에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큰 문제로, 결과적으로 이 스포츠맨쉽을 잃은 행동은 싸늘했던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여론의 시선을 더욱 악화시키고 말았다. * 500m 500m 준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같은 조에 [[빅토르 안]], [[올리비에 쟝]] 등 강적들이 포함된 가운데 4번 레인을 배정받아 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였고 결국 3위로 골인,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소치 올림픽을 메달 획득 없이 마무리지었다. * 총평 다른 종목은 몰라도 1500m 만큼은 세계랭킹 1위[* 말이 1500미터 세계랭킹 1위였지 사실 경기내용만 보면 캐나다 선수인 [[샤를 아믈랭]]이 2013-14 시즌 1500미터의 실질적인 최강자였다.] 선수였기에 그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는 점에서 이한빈의 1500m불운은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노메달 수모에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고 볼 수 있다. 이한빈 선수 본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이미 26살의 적지 않은 나이이고 소치 올림픽에서의 노메달로 군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국군체육부대]]에 쇼트트랙 팀이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약한 인프라와 미미한 베테랑 지원 능력 등 여러 가지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