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해고(대조영) (문단 편집) === 천문령 전투 === [[고왕|대조영]]을 천문령까지 추격하지만 이해고 쪽이 군사들이 월등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병사들이 함정에 여러 번 빠지는 등 고구려군에게 연전연패를 당한다. 그럼에도 20만 군사라는 물량에 힘입어 계필사문, 흑수돌, 금란 등을 죽이며 선전했으나, 대중상을 죽이는 대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대중상이 [[동귀어진]] 클리셰의 정석으로 일부러 돌격했고 기어이 대중상을 죽이고 만다. 이를 눈치챈 설인귀가 대중상을 죽이면 안 된다고 말리나 이미 물은 엎질러진 뒤였다.] 분노한 대조영과 그 병사들에게 군사들을 모두 잃고 도망친다. 이후 수하들의 희생으로 시간을 벌어 간신히 요동 지역의 [[랴오허|요하]]성(거란국 멸망후 이해고가 당, 돌궐 연합군에 저항했다가 패했던 곳)으로 도망가지만 곧 발각되어 대조영에게 포위당한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이해고는 이제 더 이상은 대조영에게 등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 선언하며 대조영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이해고와 대조영은 서로 베고 베면서 막상막하로 싸우지만 복부가 잘리며 결국 베인 상처로 피가 뿜어져 나오면서 입으로 피를 토하며 패배를 인정한다. 죽기 전에 대조영에게 당나라 보다도, 고구려 보다도 더 크고 웅대한 제국을 세우라며, 대조영 자네라면 잘 해낼 것이라는 유언을 남긴 채 쓸쓸하면서도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초린은 이해고를 따라 독을 마시고 자결한다. 대본에서는 죽은 후 검이가 돌아와 초린과 이해고의 시신을 함께 묻어 주나 실제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 [youtube(QyA04vFn50s)] 132회, 이해고와 대조영의 마지막 결투 장면. 지금까지도 드라마 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조영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31회 마지막과 132회에서 진행되었는데 131회 마지막이 '''이해고가 대조영에게 한방먹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끝났다보니(대조영 드라마는 보통 대조영이나 그 관련된 자들의 장면으로 그 회를 마치는데 이해고로 끝난 것은 다른 화를 비롯해서 131회가 존재한다.) 엄청난 위압감을 주었고 이해고 최후의 명장면이 되었다.'''] >'''거의...다 잡았었는데...대조영이 아니라...나 이해고의 나라를...세울 수 있었는데...[[당나라]]보다도...[[고구려]]보다도...[[발해|더 크고 웅대한 제국]]을 만들게...대조영, 자네라면...할 수 있을 것일세...''' 그리고 이해고는 132회에서 대조영과 피 튀기는 치열한 혈투 끝에 위의 유언을 남기며 눈을 감았다. 패장이라고는 하나 마지막 싸움에서 아쉽게 패하여 끝내 이루지 못한 것 외에는 여한이 없다는 듯한 옅은 미소를 보이는 것이 과연 대조영 최고의 적수다운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