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해고(대조영) (문단 편집) === 초린과 검이와의 관계 === 초린과는 남매처럼 자란 사이이며, 초린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이해고와는 달리 이해고에 대한 초린의 마음은 그저 사이 좋은 오라버니였다. 이해고의 초린에 대한 연정은 상당한데, 어떤 상황이든 간에 초린의 안전을 우선시했고 심지어 초린이 고구려와 협력할때도 그 죄를 자기가 다 뒤집어 쓰려고 한 일이 비일비재했다. 초린이를 자신의 주인이라고 말하며 측천무후의 자신의 사람이 되라는 제안까지 거절하는 초린에게 맹목적인 순정남이다. 초린이 대조영과 사랑하는 관계가 되고 심지어 대조영을 따라가려고 하기까지 하자 괴로워하기도 한다. 이해고가 초린이 사랑하는 대조영을 공격하자 초린은 이해고를 원망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초린이 대조영의 아이를 임신하자, 초린이 아이의 아버지를 알리지 못한 채 처벌당할 위기에 처하고, 사실을 알고 있던 이해고는 '내가 초린을 겁탈했다.'라는 식으로 말해 초린과 결혼해 초린을 보호한다. 처음엔 이진충은 분노하여 이해고를 마구 구타하다가 베어버리려고까지 했으나, 이 시점에서 이해고는 거란 부족의 최고의 용사이자 이진충이 가장 총애하는 인재인 만큼, 결국 이해고를 사위로 받아들인다. 이해고는 초린과 결혼할 때 드디어 자신에게도 가족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붓자식인 검이를 친아들처럼 길러 좋은 아버지 역할을 한다. 초린도 그 이후로 대조영을 잊고 이해고의 아내로 살아간다. >'''너를 생각하는 이해고의 마음이. 정말 갸륵할 지경이구나.''' >---- >이진충, 검이의 출생의 비밀을 안 후 초린에게 하지만 이검이 대조영을 따라 요동에 갔을 때도 감정적으로 반대했고, 이검이 고구려 유민들을 보내 대조영과 동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자 대조영을 두둔하냐면서 화를 내는 등 이검이 의붓아버지인 자신을 버리고 친아버지인 대조영을 찾아갈까봐 항상 노심초사한다. 이해고가 당나라 장수가 되어 대조영과 맞서자 초린과 검이는 이해고에게 몹시 실망했고 대조영의 편에서 거란 군사를 이끌고 이해고와 대적하기도 한다. 초린과 검이를 설득해서 자신의 곁에 두고 싶었던 이해고는 그만두지도, 초린과 검이와 적이 되지도 못한 채 그저 괴로워한다. 하지만 초린이 고구려의 포로가 된 척 협상하여 당나라에 포로로 붙잡혀있던 대중상과 교환되어 이해고에게 가게 되었는데, 이해고의 군대가 참패를 당하고 대조영에게 쫓기는 마지막 순간에 단 한순간도 사랑을 잊은 적 없다며 이해고의 곁에 끝까지 남기를 원한다. 결전의 순간 초린은 이해고에게 같이 독을 마실 것을 권했으나 이해고는 대조영과 마지막 결투를 치르고, 이해고가 대조영에게 죽음을 맞자 그 곁에서 독을 마시고 자결한다. 검이는 대조영의 수하가 되었기 때문에 대조영의 명에 따라 이해고와 초린의 시신을 뒤로 하고 대조영을 따라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