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향이 (문단 편집) === 목적 === 스토리의 흐름과 짧게 비추어진 악귀에 대한 정황을 생각해 보면, [[인간이 되고 싶어|처음부터 인간의 삶을 다시 살기 위해 산영에게 붙은 것으로 보인다.]] 산영의 아버지인 구강모는 처음부터 자신의 이익[* 정확히는 자신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악귀를 이용하려 했으나 정도가 심해지자 뒤늦게나마 다시 악귀를 없애려고 했지만 악귀의 이름을 알지 못해 실패하고 화를 입는다.]을 위해 염씨 가문으로 부터 악귀를 받았는데, 없애는 일에 실패하고 '''악귀의 조종을 받아 산영에게 악귀를 물려줌과 동시에 해상을 악귀의 곁으로 끌어들인다.''' 악귀는 자신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죽어서도 계약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속박한 염씨 가문을 상당히 증오했으며 해상 역시 그의 증오의 대상 중 하나였다. [* 대본집에서 말하길, 그럼에도 염해상을 계속 살려두었던 이유는 염해상이 민속학에 박식해서였다고.] 해상은 자신을 없앨 수 있는 존재인데, 일부러 산영의 곁에 끌어들인 것을 보면 처음부터 두 사람이 '악귀를 없앨 방법을 절대로 찾지 못할 것이라 판단' 했음과 동시에, '산영의 그림자와 자신을 뒤바꿔 줄', 즉 잘못된 방법으로 봉인을 시도하여 오히려 자신을 해방하고 산영을 거울 속에 봉인해 줄 존재가 필요하여 해상을 끌어들였다고 볼 수 있다. 유서를 남겨 산영에게 스스로를 물림한 것은 적당한 나잇대의 여자 몸을 차지하여 새 인생을 살기 위함인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고, 실제로 11화 말미부터 12화까지 향이는 인간으로서 새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그림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경문에게 어필하고, 엄마라면 나만을 사랑해야 한다며 사랑을 갈구하기도 했다. 해상에게도 죽고 싶어하는 산영이 아니라 살고 싶어하는 자신을 살게 해 달라며 애원했다.] 의지를 계속해서 내비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