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세 (문단 편집) ==== 친일파의 노래 사랑? ==== 남벌에서 주인공이 일본인 형수의 기모노를 찢고 아버지의 생일에 불러대는 노래가 [[선구자]]인데, 작사자인 조두남에게는 친일파 논란이 있다. 다만 이현세가 남벌을 쓸 시기엔 조두남의 재조명 자체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보니 참작의 여지는 있다. 회색인간에서도 홍콩경찰을 대거 살해한 무장강도 주제에 일본은행을 털면서 "우리가 하는 짓은 애국"이라느니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놓고 정작 오혜성이 마지막에 부르는 노래가 [[고향의 봄]]이다. 이 노래 작곡가로 유명한 [[홍난파]] 역시 친일파로 어느 정도 유명한 인물. 물론 이 만화가 나오던 90년대 초반에는 홍난파가 친일파라는 거 몰랐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미 80년대에 <한국의 친일파 99인>같은 책자 신문광고에서 홍난파 이름이 모리카와 준이라는 사실 아십니까? 라고 홍난파를 친일파로서 내세우고 광고했지만 당시에 이 학설이 밝혀진 게 얼마 안되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80년대 대학가에서야 이런 게 유명했을지 몰라도 1980년대면 TV 방송국은 2개뿐이고 신문도 중앙지 제외하면 각 지방지는 도마다 1개씩으로 제한되고 보도지침이나 간윤위,문화공보부의 검열을 받던 억압받던 시절이다. 오죽하면 [[황미나(만화가)|황미나]]가 일본에서 잡지 연재하던 시절에 "한국 군사정권 검열을 겪어봤더니 일본 출판검열은 잘 피해가는 노하우가 있게 되었다" 라고 했겠는기? 실제로 홍난파에 대한 친일 논란이 일반인도 알 정도로 불거진 것은 1993년 김영삼이 집권한 이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