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세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의 만화가 중 인지도 면에서 1, 2위를 다투는 인물. 지금은 구세대 작가로 명성이 좀 떨어진 것 같지만 전성기였던 '''7, 80년대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만화계의 지존 중의 지존'''이었다.[* 70년대 [[이상무(만화가)|이상무]]나 [[고우영]]에게 밀려 늘 2등하던 허영만이 1등을~! 외치면서 노력했더니 80년대에는 후배 이현세 때문에 또 2등했다는 말이 있다. 물론 이현세도 70년대에도 인지도가 있긴 했다. 결국 대놓고 편집장에게 "허선생은 [[콩라인|2등전문]]이구먼"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특히 최고 히트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은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통해 TV 광고에 섭외될 정도의 지명도를 확보하였다. 좋게 말하자면 선이 굵고 강렬한 작품을, 나쁘게 말하면 철저하게 시대의 수요에 맞게 [[마초]]스러운 작품을 주로 그렸고, 이런 작풍은 1980년대 당시의 한국정서에 맞았기에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그때의 색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바람에(다시 말하자면 [[매너리즘]]) 세월이 지나며 명성이 쇠퇴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1990년대 토크쇼 김한길과 사람들에 출연해서 고백한 바에 의하면 1980년대에도 이런 질문을 꽤 받았고 대학가 축제때 게스트로 초대돼서 [[운동권]] 학생들에게 비슷한 질문과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절치부심해서 낸 작품이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라는 작품.] 상당수의 작품에서는 컴플렉스적인 히스테리를 드러내는 정신상태가 위험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후기작으로 갈수록 성인만화적인 사고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드는 경향이 강하다. 작중 캐릭터들 중 인기가 높은 캐릭터를 골라서 돌려 사용하며[* 80년대 국내 만화계에선 지극히 평범한 흐름이었으며 당시 인기만화가들 중 캐릭터를 돌려쓰기 안 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예를 들어 허영만의 '''이강토''', 이우정의 '''맹코''', '''맹열''', 이상무의 '''독고탁''', 김철호의 '''성일''', 고행석의 '''구영탄''', 이진주의 '''하니''' 등.], 2010년까지도 이런 시스템으로, 대부분이 대본소 만화나 가끔 웹툰 아니면 스포츠 신문연재로 유료 연재로 살고 있다. 80년대 인기 작가들이 몰락한 것에 비하면 그래도 나은 셈이다. 자주 쓰는 캐릭터로는 [[까치]](오혜성), [[엄지]], [[마동탁]] 등이 있다.[* 참고로 마동탁 타입의 캐릭터는 어디서나 [[안경]]을 쓰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신라]] 하대(통일신라)를 배경으로 한 만화에 등장해도 안경을 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현세의 레귤러 멤버]] 참조. 캐릭터는 동일하더라도 일단 한번 작품을 내면 그 속편격인 작품은 절대로 내지 않는다는 신조를 지켜왔다고 한다. 그만큼 다양한 소재에 도전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이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반면 부실한 설정으로 인한 비판도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에 추가 기술한다. 한편, 이현세의 일대기를 다룬 KBS 1TV <인간극장> '고등어와 크레파스'가 95년 방영됐는데 영화배우 [[박세준]]이 주인공 이현세 역을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