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호(농구) (문단 편집) == 프로 시절 == [[파일:썬더스이현호.png|width=300]] 2003년 드래프트는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랭킹에서 세 손가락 안에는 반드시 꼽히는데, 이 해 1순위인 [[김동우(농구)|김동우]] 역시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나머지 로터리 멤버들도 전년의 [[김주성(농구)|김주성]]의 포스에 비춰볼 때, 전혀 로터리로서의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현호는 2003-2004 시즌 중 [[서장훈]]이 부상으로 일시 아웃되자 땜빵 주전으로 출전해 악착같은 수비와 궂은 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팀을 PO에 올리게 했고, 궂은 일을 열심히 한 공로로 어차피 도저히 줄 선수가 없던 그 해 신인상 투표에서 이현호는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 그 해 기록은 다른 해였다면 감히 신인상을 꿈꿀 수 없던 '''38경기 출장 평균 9분 15초 출전, 3.2득점 1.7리바운드(...)''' 이는 KBL 역대 가장 낮은 순번으로 신인상을 탄 기록이다. 그리고 그 해 신인상을 타던 해 6강 PO에서 전자랜드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그냥 공만 잡고 있어도 될 것을 시간 끌겠다고 냅다 던졌다가 그게 전자랜드의 [[앨버트 화이트]] 손에 들어가며 동점 슛을 얻어맞아 지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규섭]]이 군에서 들어와 점차 입지가 축소되기 시작했고, 우승 해인 마지막 시즌에 아예 잉여가 되고 말았다. 마침 [[서장훈]]의 존재 때문에 샐러리 캡이 부담스럽던 삼성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순서를 서로 바꾸면서 KT&G의 [[송태영(농구)|송태영]]과 이현호를 맞트레이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이 때부터 이현호는 기회를 제대로 얻었다. 자신의 활용도를 잘 알고 있던 당시 KT&G의 [[유도훈]] 감독에게 중용되기 시작한 것. 마침 외국인 선수의 비중을 낮추기 위해 쿼터 출전 제한과 같은 조치가 내려지기 시작하면서 이현호의 비중은 높아지기 시작했다. 골밑에서 투쟁심이 있고, 리바운드나 수비에서 악착같이 덤비는, 궂은일을 도맡아하는 모습으로 점차 시간을 얻기 시작한 것. [[파일:external/www.etelephants.com/20150131230327.jpg|width=300]] KT&G에서 [[유도훈]] 감독의 런앤 건의 조연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 유도훈 감독 사퇴 이후에도 팀의 조연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다가 2009-2010 시즌 도중 [[김성철(농구)|김성철]]이 친정팀 KT&G로 가는 트레이드에서 그 카드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덕분에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해 준 [[유도훈]]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고, 그 지휘 아래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수비력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외국인 선수나 주전 포워드에게 휴식을 주는데 정말 유용하고, 투쟁심 넘치는 골밑 플레이로 화려하지는 않아도 감독이라면,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한 것. 그 결과 올해의 수비 베스트 5에 3회 선정(2007~2008, 2009~2010, 2010~2011) 및 식스맨상(2010~2011)에 선정되며 역대 최악의 신인왕이었다는 평가를 단숨에 뒤엎었다. 2011-12 시즌에는 공격력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심심치 않게 두 자리수 득점도 기록하고 있다. 물론 특유의 악착같은 수비력과 궂은 일은 여전하다. 기량발전상(MIP)의 유력한 후보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중. 그런데 기량발전상이 2011-12 시즌에 폐지되면서 상을 못 받았다. 2013년 5월 13일, 놀이터에서 흡연하던 [[참교육|청소년들을 훈계했다가]]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05/13/0701000000AKR20130513096752004.HTML?template=5566|폭행죄로 입건되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훈계하려는 목적이 정상 참작으로 인정되어서 즉결심판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운동선수가 입건된 사건 중에는 유례없이 훈훈하게 마무리됐고 팬들로부터도 칭송을 받은 케이스. 현호캅의 탄생. 2013-14 시즌 팀의 주장을 잠시 맡았다가 외국인 선수 포웰에게 주장 자리를 넘겨주고 플레잉 코치로 승진(?)했다. 작전타임 도중 [[유도훈]] 감독의 질타에 격의없이 대답하는 동영상이 [[http://youtu.be/7RVEmvsX6fw|화제가 된 바 있다.]]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실제로 자신을 이 정도까지 성장하도록 해 준 은인인 [[유도훈]] 감독과는 허물없이 친한 사이. 2014-2015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전자랜드와 2년 재계약에 합의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