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호준 (문단 편집) === 야구 외 === * '''[[이진주(사업가)|이진주]](속칭 펄녀)를 앞장서서 내쫓는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SK 팬들은 그를 34억짜리 구단경비원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팀 케미스트리에는 큰 도움이 되는 일이다. 각광받는 유망주의 타락으로 통하는 길 하나를 막아버렸다는 얘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같은 팀 고참이었던 [[김재현(1975)|김재현]]과 함께 둘이서 쌍욕까지 하면서 쫓아냈다고 한다. [[아는 형님]]에서 [[김광현]]이 한 이야기로 데뷔 후 20대 초반부터 팀 에이스로 활약했을 때 선배들의 조언으로 야구에만 전념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야구장 이외에 연예인과의 만남이 30대에 출연한 [[아는 형님]] 방송이 최초라고 밝힐 정도로 젊은 선수들의 일탈을 막고 과도환 외부활동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훗날 NC로 이적 후에도 베테랑이자 덕아웃리더로서 신생팀의 선수단 기강과 규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그래서 [[찰리 쉬렉]]이 심판 판정에 불복해 한국어로 욕설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한국 욕을 이호준에게 배운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파일:/pds/200901/14/55/e0074455_496d5787c5b08.jpg|width=480]] * 아내 홍연실 씨가 '''아주 미인'''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훈련소에 있을 당시 퇴소 전날에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깜짝 영상편지를 띄웠다. 그리고 모든 훈련병들이 우와~를 외쳤다는 썰이 있었다.] 야구 팬들은 그녀가 [[하지원]] + [[성유리]] + [[김유미]]를 닮은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KBO 리그]]의 WAG 중 최고의 미모라고 해도 반론이 없다며 찬양했다. [[인천대학교]] 출신 전직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구애를 할 당시에 자신의 연봉으로 외제차를 뽑았다고 과장을 하면서 들이댔다고 한다.[* 물론 그 당시엔 연봉이 적었겠지만 FA로 대박을 친 이후의 연봉은 5억으로, SK에서 [[박경완]], [[박재홍(야구)|박재홍]]과 함께 최고 연봉 수령자였고 KBO 전체에서도 [[양준혁]] - [[김동주(타자)|김동주]] - [[손민한]] - [[박진만]] - [[장성호]] 다음가는 고액연봉자였다.] 처음엔 거짓말이었겠지만 이후 현실이 되었으니 부인에겐 진실된 남자. 게다가 이호준이 외출할 때는 신발을 직접 신겨주는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330868|이호준 부부 인터뷰]] 딸도 무척 귀엽다. * [[최동수]]와 닮은 꼴로 유명한데, 위의 사진에 나온 딸조차 SK로 이적 온 최동수에게 달려가 아빠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 횡령 등으로 무너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차기 회장으로 [[박재홍(야구)|박재홍]]을 떠밀면서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처음에는 자존심 강하고 개인주의적이란 비난을 듣던 박재홍이 선수협 회장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많았으나, 예상외로 박재홍이 선수협을 잘 이끌어 나가자 덩달아 이호준의 평가도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어쩌면 사람 보는 눈이 선구안보다 나을지도 모른다. * [[정우람]]이 결혼하는 데 이호준이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28838|중매를 서 주었다고 한다.]] * 큰아들인 2002년생 이동훈이 프로에 입단할 때까지 뛰는 게 목표라고 한 적이 있다.[* 물론 농담이고, 2017 시즌 이후 은퇴했다.] 인천동막초등학교와 수원북중학교, 휘문중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휘문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2019년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로 전학했다. 포지션은 투타 겸업으로 3루수와 투수이다. 공교롭게도 아버지인 이호준 역시 프로 초창기 투수로 입단했고, 타자 전향 후 3루수로 뛴 적이 있다.[* 2대째 야구를 하는 선수의 경우 아버지의 포지션을 닮아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내야수 출신인 [[김한수]] 감독이 있다.] 사이드암 투수로 130km/h 대의 공을 던지고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73666|#]] 이동훈은 2021년도 신인 지명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로 진학했다. * 입담이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https://youtu.be/_LBdNNUmQAw|2017년 KBS N SPORTS 합의판정]]에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많이 풀어내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청소년 대회를 앞두고 서울에서 훈련을 하다가 [[KFC]]에 갔는데 양념도 안 뿌려진 치킨이 매운걸 알고 [[전라도 사투리]]로 '아따~ 아야~ 닭이 매워야~' 말 한마디로 웃겼고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김치찌개]]에 [[라면]]과 [[햄]]을 넣어 먹다니 세상에 이런 김치찌개도 있구나'하면서 감탄했다고 한다. 훈련 도중 광주에 다녀와야 할 일이 있어서 버스 타기 전 고속터미널에서 부대찌개를 시켰는데 라면이 안 들어가 있자 '아줌마! 나 시골서 왔다고 지금 라면사리 안 넣어주요!'하고 따지자 아줌마 성대모사를 하면서 '1인분은 라면사리가 안들어가요오~호호'라고 상황설명을 하자 MC들이 터졌다.] * 이호준 본인도 해설을 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말한 적이 있고,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1137101.htm|방송국에서도 몇번 섭외 시도가 있었던 듯하다.]] [[봉중근]]도 이호준은 해설가로 어울린다고 말했다. 2020년 4월 SBS sports 야담법석 전화인터뷰에서도 화려한 언변을 선보여 진행자들과 NC 팬들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엔씨' 2행시는 백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cdinos&no=3519295|#]] * [[차덕후]]다. [[https://www.youtube.com/watch?v=yr9cXT80zsM|이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자동차를 '''24대'''나 탔다고 하며, 좋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었던 욕구가 야구선수로서의 동기부여가 됐다고 한다. 멋 모를 때는 [[할부]]나 [[리스]] 없이 [[현금]]으로만 차를 샀다가 취등록세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고 한다. * 해산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SK 시절에는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 NC에서 방출당했다가 재입단한 투수 [[이효준]]이 이호준과 비슷한 이름으로 NC 팬들 사이에서 '''로뚀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 본의 아니게 [[임창용]]을 각성시켜 야구 역사를 뒤바꾸는데 일조한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1213|광주진흥고 시절]] 1 년 후배인 임창용과 노가리를 까면서 짓궂은 농담으로 '''"네 공은 도시락 하나 까먹으면서도 칠 수 있으니깐 마음대로 던져봐라"''' 하며 약올렸는데 그 이후로 임창용이 팔 각도를 사이드 스로로 올리며 죽어라 노력하자 최고구속이 120km중반대에서 145km로 급상승하자 이호준이 공을 건드리지도 못했다고. 결과적으로 한국 야구 역사를 새로 쓰는데 간접적인 공헌을 한 셈. 공교롭게도 이 둘은 LG와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다툼을 하던 [[https://youtu.be/a-AHofmxTxU|1997년 9월 10일 잠실 LG전]]에서 소속팀 해태를 패배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다. 해태가 1점 앞선 9회말 2사 후 임창용이 [[허문회]]에게 1루수 앞 강습 안타를 내준 후 1루로 견제구를 던진 것을 1루수 이호준이 포구하지 못하면서 2루를 허용했고, 후속타자 [[이병규(1974)|이병규]]의 적시타로 동점을 내준 후 연장 14회말 2사 만루에서 [[송구홍]]에게 역전 끝내기를 맞은 것이다. 이 해 해태가 LG를 1.5게임 차로 밀어내고 정규시즌 1위를 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 [[박명환야구TV]]에서 [[오상민]]이 술회하기를 이호준은 조그만 것 가지고도 크게 부풀려서 이야기를 하는 통에 선배들한테 많이 혼났다고 한다. SK 와이번스 초창기에 후배인 [[이진영]]과 말다툼이 있었다가 [[군기반장]]이었던 [[오상민]]이 선배들한테 얻어터진 뒤 이진영을 뚜드려 팼다고... [[박명환]]은 NC 입단 당시 본인이 주로 달던 배번 27번을 이호준이 이미 달고 있어서 22번을 달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빠른 1976년생인 데다가 고졸 신인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기 때문에 프로 경력이 굉장히 길다. 만 18세였던 1994년에 데뷔해서 2017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24시즌[* 그러나 1995년, 2006년 시즌 1군 출전 기록은 없다. 23년 연속(1991~2013) 1군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박경완]].]을 선수로 뛰었고, 은퇴 당시 KBO 최고령이자 가장 연차가 오래 된[* 이호준보다 먼저 은퇴한 [[이병규(1974)|이병규]]와 [[최영필]]은 대학(93학번)을 졸업하고 1997년에 데뷔했고, 이호준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1994년에 데뷔했다.] 선수였다. 동시대에 뛰었고 40대까지 현역 생활을 한 [[이승엽]], [[박진만]], [[임창용]], [[박정진]] 등 1976년생들과 동갑내기 취급을 받을 때도 있지만 이호준은 빠른 1976년생이기 때문에 이들보다 1년 선배다. 오히려 [[김재현(1975)|김재현]], [[조인성(야구)|조인성]] 등 1975년생들과 친구[* 2012년에 이적한 조인성과 같은 팀이었는데 서로 반말하는 장면이 경기전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다.]로 지낸다. * 가수 [[김종서(가수)|김종서]]와 상당히 친분이 있다고 하며, 축구선수 [[곽태휘]]와도 친분이 깊다. 2008년 무릎 연골 수술을 받으러 [[독일]]을 방문했을 때, 곽태휘도 마침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으러 왔고 이후 재활센터에서 같이 재활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https://youtu.be/7-Tnp7GkXRE?t=446|#]] 이호준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했을 때 [[박찬호]] 배우 [[정경호(1983)|정경호]] 그리고 곽태휘를 지명한 것도 이 때문이다. * 영화 [[아빠는 딸]]에 특별출연했다.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서남 방언]]을 평소에 쓰지만 영화에서는 [[영남 방언]]으로 대사를 하는 것이 특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