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호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은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진은퇴.jpg|width=100%]]}}} || 이적시장이 열리고 재계약여부에 이목이 집중될 무렵, 2015년 12월 7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를 결정하였다는 소식이 Tiger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다. S급 정글러로 손꼽을 수는 없지만 팀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어 안정기에 도달했고 ,갱킹형 정글러로서의 역량도 매우 충분하다는 평인지라 갑작스런 은퇴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숙소에서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놀랍지 않을 수 없다라는 의견이 주류였다. 사실 본인에 따르면, 은퇴는 소드에서 나온 후 바로 하려고 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권유로 타이거즈에서 좀 더 선수생활을 했던 것이라고 한다. 정리하면, 나진 선배인 노페처럼 전형적으로 박수칠 때 떠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2015 스프링시즌]]에 포텐셜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잿불거인 메타를 전후하여 결승전이나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2015 서머 시즌]] 초중반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평가가 많이 떨어졌었다. 서브였던 위즈덤이 여러차례 중용되어 주전에서 밀려났지만, 이후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다시 주전으로 치고 올라와서 포스트시즌과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2015 월즈]]에서 활약을 하면서 월즈 준우승이라는 최고의 커리어를 찍었다. 분명히 훌륭한 커리어를 지속할 여지가 있었지만, 적지 않은 나이나 적성, 향후 진로 등을 고려해서 과감히 스트리머로 전업하였다고 생각된다. 코치로 대박친 노페처럼 방송으로 성공하고, 후임자인 [[한왕호|피넛]]까지도 잘 풀렸으니 서로 윈윈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클템은 호진을 두고 방송인으로서의 재능이 훌륭하고 자기 길을 잘 찾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18년 현재, 그와 동고동락했었던 [[KING-ZONE DragonX|킹존]]의 [[강범현|고릴라]], [[김종인(프로게이머)|프레이]], [[Afreeca Freecs|아프리카]]의 [[이서행|쿠로]], [[kt 롤스터|kt]]의 [[송경호(프로게이머)|스멥]] 선수 모두가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스프링 시즌]]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고, 팀의 어엿한 주전이자 에이스인 점을 생각하면 빠른 은퇴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같은 92년생이자 같은 정글러 포지션인 [[강찬용|앰비션]]과 [[고동빈|스코어]]선수(현역 lck 프로게이머 중 최장자)가 오랜 프로게이머 생활로 인한 경험과 노련미로 아직까지도 건재하는 것은 물론이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점을 보면 더욱 아쉽다.[* [[강찬용|앰비션]]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2017 월즈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2018 서머 시즌]]에도 [[Gen.G]]의 리그 내 최상위성적을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고, 스코어선수도 마찬가지다.] 특히 2018년 현재 국제대회에서 대다수 한국팀 정글러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바람에 중국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한국팀 정글러는 모두 예상가능하고 뻔한 플레이를 한다", "플레이 메이킹을 할 줄 모른다"라는 혹평을 받는 점을 생각하면 극단적인 공격성과 갱킹 성공률, 한타에서 예상치 못한 이니시 등 상대의 허점을 찌를 수 있는 강점을 지닌 그의 빈자리가 어쩌면 더더욱 아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